T: 주변이성들에게 전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만, 가끔 비꼬아서 말하고, 작은 사회나 자기 바운더리에 묶여서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현실적이지만 폐쇄적이기도 한... 자기보존욕구만 너무 강해보여서 딱히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보이는 사람... 으로 읽혀집니다. 진중하다고 할 수 있어서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눈치가 없는 사람으로의 인식도 가능하고, 그다지 재미있게 놀거나 가까이 하기는 힘든 사람으로 인식되지 않나 싶군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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