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님: 몇달전에 헤어진 남자가 있습니다.. 두달전에는 재회 직전이었으나.. 본인의 일 스트레스와 다른 문제로 흐지부지 되었네요…그러다가 제가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그전까진 3주내내 제 카톡 일부러 안읽다가 이 카톡 보내니까 읽긴 읽었네요. 답장은 없어요. 이사람, 마음이 움직이고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마음이 조금 움직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2컵, 죽음) 다시 이어지기에는 이분이 너무 바빠보이네요(8펜타클). 이 상황 자체가 좀 종결이 되면 모를까(죽음) 지금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두분 다 어느쪽이건 원하는 방향의 관계가 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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