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도 했는데 상대방 마음을 모르겠어요

ㄴ님: 타로대로 퇴사 후 미소남에게선 연락오더라구요. 제가 오빠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어떤 답변도 듣지못했어요. 오빠에게 그후에도 연락이 오긴 하는데 고백에 대한 답변이 없고.. 제가 차단하겠다고 하니까 물어볼거 있을 때 연락할거니까 차단하지마라고 하고 잘 지내라고 뜸들이더라구요. 오빠마음이 뭔지 모르겠어요..

어떤 사람은 첫눈에 바로 고백하고 받아들이고 사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친분을 쌓고 신뢰를 얻기까지 몇달 몇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분은 아직은 그냥 인간적인 교류(6펜타클)를 하고 싶어하는 걸로 보이네요. 기다리는 시간(매달린사람)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