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님: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데 굉장히 친했던 입사동기 오빠가 그저께부터 바로 옆자리인데도 저를 보지도 않고 말도 안 거네요; 저에 대한 무슨 나쁜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딱히 그런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뭔지? 이 오빠 왜이러죠?; 저에 대해 지금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합니다.

저번 것을 좀 더 보충을 해야겠군요. 이성적인.... 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호감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렇구요(나이트컵). 저번 배열에서도 몇번 뽑아봤는데 계속 컵2가 나오더군요. 다만, 입사교육을 받으면서 이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뭔가 얘기를 들은 결과로 회사 내에서 누구랑 누구가 친하다더라, 라든지 누구랑 누가 사귄다더라 하는 얘기가 돌면 안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보입니다(전차). 그래서 친해져봐야 서로 힘들어지겠다 싶어서 그냥 냉정해 보이도록 누르는 것 같네요(힘).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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