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꽤 오랫동안 제가 인턴할때부터 소통한 블로그 이웃을 직접 봤는데요 만나서는 짧게 저녁먹고 산책 좀 하고 헤어졌어요 이사람은 저를 어케 봤을지 궁금해요 제가 느끼기엔 좀 재미없는 동갑 친구 느낌이네여

서로 나가면서 기대한 게 많이 달랐던 것 같군요. 질문자분은 약간의 썸.. 같은 느낌을 기대하신 것 같고(연인), 상대방은 블로그상에서 소통하면서 느낀 것을 실물로 판단하고(심판), 블로그의 연장선 같은 느낌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좀 '아 생각보다 깬다'(타워), 와 '아 다른 걸 기대했는데 좀 실망이네'(5컵) 로 여기게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딱히 또다시 직접 만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10소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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