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님: 전남친 계속 연락중입니다만 알쏭달쏭하네요.. 영화보자더니 취소했다가, 연락 끊겼다가도 전화하면 반갑게 받긴 하는데 뭔가 벽이 있어서 대화 어색해지고.. 이상태가 얼마나 가려나요? 뭔가 전환점이 있을까요?

흠... 분명히 상대방으로서는 끝난 상태입니다(세계). 질문자분으로서는 굳이 다시 사귀지는 않더라도(9컵) 뭔가 전환점을 거쳐서(운명의 수레바퀴) 무난한 사이가 되기를 원하시는 걸로 보입니다(6소드). 상대방으로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아직 속으로는 앙금이 좀 남아있지 않나 합니다. 일단.... 한달정도 지나면 좀 어색함은 사라질 듯 보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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