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최근 친해진 직장동료가 있는데, 사석에서 제 친구들도 같이 만날 정도로 친해졌어요. 그냥 심심해서 같이 어울리는 건지 혹 저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건지 이분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원래 넉살좋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신가봅니다(페이지완드). 그리고 안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라(에이스완드) 챙겨주려는 마음도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운명의 수레바퀴가 전환점을 나타내기는 하는데... 나름 호감이 아주 없다고는 볼 수 없긴 합니다마는 지금 배열상으로는 딱히 이성적인 접점이나 연결점을 찾는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네요(10소드). 오히려 이러다 말 거 같은 분위기라...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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