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님: 전남친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생각나네요 장거리와 권태기가 겹쳐 연락을 뜸하게 하다가 상대가 안하니 자존심에 저도 안하고. 이렇게 이별이란 말없이 이별이겠거니 수긍했습니다 그래서 미련인지 뭔지모르지만 계속 남아서 끊어내 지지가 않아요 상대는 어떤 마음일까요? 연락을 해서 어떤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는게 좋을까요?


추억은 추억으로 과거는 과거로...(6컵) 말씀대로 미련이 맞긴 맞습니다...(악마) 상대방도 이미 감정은 다 정리했고(10컵) 이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봅니다(5펜타클). 지금와서 연락이 된다고 해도 굳이 확실한 결론(4펜타클) 억지로 확인해서 서로 상처만 남을 수 있다고 해석되네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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