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님: 지금 외국에서 공부중인 여학생이예요. 이곳에 도착한지 한달안됐고 의사소통에 아직 원활하지못해 원하는말을 잘 못합니다. 최근 같은반 한 학생을 우연히 자주 마주치게 됐고 학원에서 수업시간내에 둘이 토론하는 기회가 또 많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성격이착한걸 알게되고 눈에들어오더라구요. 다른나라 남학생이고 전혀 제 스타일과 멀지만 점점 친해지고싶고 호기심이 커지고있어요. 수업 외에 말을 거의 못하긴했지만 그친구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원래 성격이 토론이나 연구를 좋아하나봅니다(은둔자-매달린사람). 상대방도 질문자분에 대해 탐색중이긴 한데 이성적인 측면에서라기보다는 말이 잘 통하고 같이 공부하기 좋은 친구로서(8펜타클)로 보입니다. 질문자분이 버벅이는 모습에(5소드) 마음이 쓰인 게 컸나봅니다. 두분 다 좀 오래 봐야 마음을 여는 타입으로 보이니, 천천히 친해지는 걸 목표로 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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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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