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점장님과 앞으로 일할때 관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몇개월동안이지만 잘 지내보고싶어요. 저번에 일한 곳에서 너무 데였는데 이번에는 평화롭게 일하고 싶습니다. 점장님은 바빠서 그런지 목소리가 낮으시고, 저는 소심한 편이여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흠.... 초반에 좀 크게 실수를 하거나 혼이 나거나 하면서 '아 저 사람은 나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구나'를 겪고 나서도(3소드-타워) 있을 수 있다면 오히려 무던하게 좌충우돌하면서도 잘 일하실 것 같긴 한데.... (5완드-운명의수레바퀴)
점장이 바빠서 하나하나 이렇다 저렇다 지시를 자주 못하고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거나(7컵-9컵), 이거저거 다 자기손이 닿지 하지 않으면 성에 안 차는 스타일이거나(5소드-9컵) 둘 중 하나로 보이는데요. 어느쪽이든 바빠서 케어 못하는 건 매 한가지... 여기서 금방 그만두지만 않으면 꽤 여러가지 방면으로 본인에게 도움이 되고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소심하지 마시고 잘 못알아들었거나 확실하지 않은 건 물어가면서 하시면 아주 평화롭지는 않아도 괜찮게 일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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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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