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님: 며칠전에 다른곳으로 알바 지원을 가서 그곳에서 한 남자분을 뵈었는데요. 일하면서 물건 옮겨 줄때마다 아주 짧게 여러번 마주쳤거든요. 신체 접촉도 약간 있었는데요. 이분이 저를 어떻게 기억하실지 궁금해요.

정신없는 와중에(5완드) 이분의 도움(6컵)이 인상에 남으셨나 봅니다. 그렇지만 이분으로서는 일하면서 너무 빠르게 스쳐지나가서(8완드) 그냥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사람(10펜타클) 이상의 특별한 인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절제카드도 사실 물 흐르듯 조용하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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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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