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님: 최근에 직장에서 좀 관심이 생기는 이성이 생겼습니다. 헌데, 그 사람이 좀 많이 까칠한 편입니다. 업무상 자주 부딪쳐야 하는데, 그 사람을 대하기가 많이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요, 이 사람과 앞으로 좀 원만한 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서로 성향이 매우 비슷하나(퀸펜타클-킹펜타클), 펜타클 성향들은 원래 이성관계로 얽히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본인이 이득되는 부분만 하려고 하며(7소드), 그러한 성향이 사람간의 분열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여자분은 좀 더 감성적이고 부드럽게(에이스컵) 커뮤니케이션을 진전시키고 싶어하지만(연인), 오히려 너무 비슷하기 때문에 대화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2소드). 차라리 소드와 소드라면 시원하게 싸우기라도 할텐데, 펜타클 성향들은 그러지도 못합니다. 특히나 킹펜타클은 코트카드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하지만, 본인은 직접 움직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움직여서 오기를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현실적인 안목이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 적으로는 서로 보완을 하면서 서로 잘 한다고 인정을 하는 정도....(퀸완드)의 원만함은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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