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팔에 작은 타투가 있어요. 많이 번지지도 않았고 저는 크게 신경쓰진 않았는데 피부가 밝아서 잘 보이긴 해요 지금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혹시나 직장에 들어가서 안좋게 보일지, 또 나중에 결혼할상대가 생긴다면 편견을 가지려나 싶기도해서요 저는 크게 상관없었는데.. 제 성격 아는사람들이라면 편견 안가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지우는게 여러모로 도움이되면 지우고 아님 그냥 살려구요

첫번째 카드로 봐서는 생각보다는 눈에 띄는 편인가 봅니다. 두번째 카드인 친구 카드가 뒤집혀 나온걸 봐서는 확실히, 사람들이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다고 해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우는 건 좀 생각을 더 해보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세번째 카드는 불확실성을 나타내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신중함을 요하는 카드입니다. 두번째 카드를 재해석하자면, 어차피 나랑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안 좋게 보는 것이니 그다지 신경을 안 써도 된다면...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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