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님: 내년에 저에게 생길 좋은 일이 궁금합니다 막연한 질문이지만 간단하게나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운세에서 '좋은 일'에 방점이 찍히는 질문이니 결국 새해 덕담을 듣고 힘내고 싶으신 것으로... 점술의 좋은 점이긴 하지요.

꽃다발이나 반지는 어떤 계약이나 만남에서는 정말 좋은 카드들입니다. 연애중은 아니시라고 하니, 친구들이 부러워할만한 연애를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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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님: 방송 방청 신청을 했는데 당첨될까요? 시상식입니다 경쟁률 높아요 저번에는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너무 가고 싶네요ㅠㅠ 양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좀 많이 어렵겠네요.... 첫번째 카드의 의미 자체가 박탈을 나타냅니다. 당첨은 어렵겠습니다. 세번째 카드가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마도... 양도나 암표를 구하시긴 해야 될 듯 하군요. 
두번째카드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나쁜 의미를 깔고 갑니다. 그래서 양도를 고려하더라도, 잘못하면 한번은 사기당할 가능성도 큽니다. 표를 원하는 사람이 정말 많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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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퇴사를 앞두고 있어요. 부트캠프를 갈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을지 생각중입니다. 채용연계가 되는 부캠이라면 좋지만 쉽지않고 연계가 되어도 좋지않은 회사일거같은데지금 전공을 거의 까먹은상태라 취업이 바로 될지 모르겠고.. 경력이직을 한다면 연봉이 전직장 베이스일텐데 올리기 쉽지않을거같아서..어떤게 나을지 궁금해요

첫번째 카드는 이동을 나타냅니다. 직장, 직업과 관련되어서는 다른 분야,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 새로운 취업자리 발견, 제안 등을 나타내고 좋은 카드와 조합이 된다면 어려운 상황이 개선될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다만 두번째 카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의 의미는 직업을 가진 여성, 자신의 직업에서 사회적 지위를 올리려는 야망을 가진 여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척'만 하는 걸 나타내기도 합니다. 심리적 동요와 감정적 불안함도 갖고 있지요. 
세번째 카드 또한 상황이나 발전 등이 장기간 '지연'되는 걸 나타냅니다. 그래서.... 지금은 중소기업쪽으로 취업을 알아본다고 하더라도 취업이 잘 안되거나, 취업이 되더라도 본인이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은 직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질문자분도 전공에 대해 다 까먹었다고 하셨으니 우선은 부트캠프라도 들어가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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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제게 작가나 카피라이터로서의 재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가끔 기깔나는 문장이 생각나곤 해서요. 하이쿠 같은것?


첫번째 카드는 '발생하지 않을 결합'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무관심', '잘못 배치됨'을 나타냅니다. 세번째는 보통 '아니오'를 나타냅니다. 대체적으로는 질문자가 요구하는 내용이 실현되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능이 없지는 않으시지만... 적재적시에 발현되기보다는.... 말 그대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편인지라, 현실적으로 써먹을만한 재능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작 작가나 카피라이터로 돈을 벌라고 한다면.... 지속할 생각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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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님: 최근에 교수님 바운더리에서 튕겨져 나온 느낌인데 제가 느끼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카드가 나이든 남자 또는 권위자를 나타내는데, 뒤집혀서 나온 것을 보면 느낌이 맞는 듯 합니다만....
혹시 뭔가 말실수라든지 인터넷상에서 덧글이나 책 잡힐만한 글을 쓰신 게 있나요?(첫번째 카드) 약간 좀.... 너무 초보적인, 하지만 생각보다는 치명적일 수 있는 실수를 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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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

오라클/레노먼드 2024. 12. 2. 10:47 |

a모님: 내년 상반기까지 연애가능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가 있을지요?

질문자 카드를 기준으로 왼쪽 카드들 상태를 봐서는,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 또는 아주 친했거나 좋아했던 사람의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여집니다(18번, 24번, 33번). 문제는 이게 지금에 와서는 어떤식으로든 간에 자꾸 잘못된 사람, 나와 잘 안 맞는 사람에게 끌리게 만드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21번, 14번). 
연애... 를 하시려는 이유나 목적을 좀 더 확고히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를테면 결혼을 위해 연애할만한 사람을 찾고 싶다, 결혼은 안하더라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등등... 배열로 봐서는 결혼을 원하시는 거 같기는 한데(9번, 20번, 4번, 33번),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연애'할 인연을 찾기보다는 아예 작정하고 '결혼'을 목표로 삼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년 상반기.... 일단 초봄이 지나고 나서는 어느정도 연애운이 있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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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님: 공시준비하면서 관리형독서실 총무를 할까생각중입니다. 학생관리,환경관리,안내데스크,마감청소를 하고 오후에 5시간정도만일합니다! 좌석과 소정금액정도 받을수있고, 지금다니는 독서실은 휴게실이없어서 밥먹기힘든데 여기서는 밥을신청하거나 밥을먹을수있습니다.공부에 많이 지장을받을지, 아니면 리프레쉬할수있어서 오히려 나을지 궁금합니다!


오후에 5시간만 일한다고 하셨지만.... 돈을 조금 벌고 다른 지출을 아낄 수 있는, 금전적인 부분의 이득(세번째 카드) 외에는 공부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군요(첫번째 카드). 본인이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공부에 집중을 잘 하기 위해서 그 전에 어떤 활동을 해야 되는지도 살펴보세요. 독서실이라 엄청난 일이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어쨌든간에 그 시간동안에는 모든 일을 혼자 해야 되니(두번째 카드), 여러가지 면에서 본인의 루틴이나 흐름이 깨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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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님: 현재 강습받고 있는 선생님이랑 내년에도 강습받게 될까요? 할 수 있다면 내후년까지 이어서 배우고 결과물을 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꽤나 전문적이고 좋은 선생님인가 봅니다(첫번째 카드). 어떤 강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체계적이고 훈련이 잘 되는 모습입니다(세번째 카드). 돌보는 것을 나타내는 카드(두번째 카드)와 전문가 카드(첫번째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아마 내년에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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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님: 요즘 회사도 권태기고 맘에도 안들어서 이직을 생각중인데 맘에 드는 자리가 안보이네요. 언제쯤 제가 맘에 들만한 회사로 이직이 될까요? 아님 적당히 괜찮은 회사라도 괜찮은데...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분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오면,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다양한 이유로 인해 불충실해진 사람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한 직장으로부터 도움이나 지원이 부족한 상태, 자기자신이 회사의 노예처럼 여겨지는 심리상태를 나타내게 됩니다. 
마지막 카드가 이동을 나타내니 어쨌든 이직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마는.... 이게 내년 4월은 되어야 발현되는 걸 나타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이직할 땐 이직하더라도... 만약 가능하다면 업무 환경이나 연봉에 대해 조용히 협상(가운데카드)이라도 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잘 안된다면 더 빨리 이직에 공을 들이시게 될 것이고, 잘 되어서 연봉이 올라간다면 나중에 이직을 하더라도 몸값을 올릴 수 있고, 최소한 일하는 동안에는 개선된 근무환경이나 연봉이라도 보고 일할 수 있으니까요. 

 

어쨌거나 빠른 시일 내로 이직은 어려워 보이며, 내년 4월 초... 정도가 이직에 좋은 시기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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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안녕하세요 직장 여성입니다. 저도 사실 썩 내키진 않습니다만 최대한 불편하게 지나고 싶진 않나서요;; 혹시 직장에서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는 제가 좀 다가가면 화해가 가능할지요?


글쎄요..... 카드만으로 본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저자세로 나오거나 잘 대해준다 싶으면 의기양양해 하지 않을까 싶은 사람인데요...
가운데 카드의 키워드는 'false' 즉 처음부터 그냥 잘못된 사람, 잘못된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 사람에게 잘 대해주거나 좀 다가간다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첫번째 카드). 또한 첫번째 카드는 이 사람과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으며, 이 사람과 지내는 상황 자체가 말 그대로 속 깊은곳까지 찌르는 고통이며 질문자분에게 영향을 크게 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아마도 상대방은 유치하고 짜증나게 굴거나 자기가 전문가인 줄 아는, 허세만 있는 사람이거나... 항상 잘못된 조언이나 잘못된 업무전달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카드가 안 좋은지라... 뭐.... 어떻게 대하더라도 나아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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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복숭아님: 저 내년에 연애하게 될까요? 제가 누구 좋아하다 끝내는거말고 진짜 찐으로 연애를 하게될까요?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긴한데..


뭐 사람 앞길 아무도 모르는것이긴 한데....
카드가 이렇게 나오면.... 결혼할만한(세번째카드) 친근한 사람, 또는 이미 친한사람(두번째카드)과 만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첫번째 카드도 가정(home)을 나타내구요. 
만약 내년에 전혀라고 할 정도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된다면.... 세번째 카드는 멘토가 되어줄 여자 상사나 여자 선배가 될 겁니다마는... 첫번째 카드나 두번째 카드가 여자 선배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충실한 친구를 나타내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거나 아예 내년에 결혼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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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님: 사람들이 보는 제 이미지는 어떨까요? 외모나 성격?이요!

일단은 '이성들' 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3자에 해당하는 불특정다수의 대중이 보는 이미지로 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좀 우울한 인상이네요. 표면적인 외모 자체는 호감형인데, 과하게 겸손해 하거나, 전체적으로 남들보다 조금 느린듯한 느낌이랄까요. 평상시에 좀 멍한 상태로 보이거나 항상 피곤해서 쳐져 있는 인상으로 보입니다. 너무 억지로 과하게 인내심을 발휘하는 성격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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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님: 저 내년 연애운이 궁금해요!  그 말은 올해는 못 할 거 같습니다ㅠㅠㅠ


올해는 덤벙대는 것도 많았고 미숙한 행동도 표출되는 게 있어서 사람들에게 그다지 본인의 여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다고 보입니다. 내년에는 연애운이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실수한 만큼 어른스러워진 부분도 있겠고(세번째카드), 나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들도 늘어날 듯 합니다. 다만 가운데 카드가 가끔 섹스를 나타내는 때도 있기 때문에, 사귀자는 말보다(다섯번째카드) 잠자리가 먼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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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님: 제가 일하다가 사모펀드 업종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인데 돈도 잘벌고 매력적인 직업같더라고요 근데 고연봉 직종에 맞게 복잡하고 할 일이 많아보여서요ㅠㅠ일구하는 것도 어려워보이고... 그래도 각잡고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해요 아님 다른 비슷한 쪽이라도 될지ㅠㅠ

확실히 쉽진 않아보이네요. 준비나 일 구하는 것 자체도 오래 걸리긴 할 것입니다(첫번째카드). 하지만 카드들만 보면 명확하게 사모펀드쪽을 가리키고는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 카드 또한 느리기는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상당히 물질적인 것들, 사회적 진보와 함께 인정되는 경력 발전과 향상된 물질적 조건(연봉 등등)을 나타내고, 두번째 카드도 금전적 이익, 수익성 있는 투자, 큰 손실이나 사업의 붕괴, 법률 문제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을 동시에 나타내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모펀드에 딱 맞는 카드라고 봅니다. 다만 세번째 카드는 그쪽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질문자분에게 지원이나 도움이 부족할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어려움은 많겠지만 공들여 준비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해석됩니다. 못해도, 비슷한 일은 하게 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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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제가 며칠 전에 sns 계정에 글을 올렸었는데 1시간 정도 있다가 지웠거든요 혹시 그걸 A남이 봤을까요? A남이 올린 글을 보고 저도 그분에 대해서 생각했던 이야기를 적은 내용이였습니다 조회수는 얼마 없었어서 안 봤을거 같지만...

가운데 카드는 남성을 나타냅니다. 보통의 경우는 나이가 많은 남성을 가리키지만... 이 경우에는 A남을 가리키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세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sns를 나타냅니다. 첫번째 카드는 결합, 결속을 나타내기 때문에 A남이 sns글을 봤다고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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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님: 대학친구가 왜 갑자기 연락을 끊었는지 궁금해요. 그래도 다시한번 연락은 해보고싶은데 이친구가 저한테 어떤 서운한 점이 있는걸까요?


첫번째 카드는 긍정적인 기회, 우연히 주어지는 행운 등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속상한 시간, 실망, 기분 변화, 우울로 인해 주변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짐을 나타냅니다. 또는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몰랐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세번째 카드는 일반적으로 일회성 실수를 나타냅니다. 일시적인 오해, 순간적인 무모함, 성격에 맞지 않는 행동, 부주의한 실수 등을 나타냅니다. 대체로 술 마시고 필름 끊어져서 말실수 하는 걸 나타내곤 하죠. 
네번째 카드는 사실이 드러나고 개선되는 것, 무언가가 밝혀지는 것들을 나타내기도 하고 오해를 풀기 위한 솔직한 대화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섯번째 카드는 질문자에게 적대적인 사람, 실망스러운 친구 등을 나타내며, 가끔 라이벌로 간주되거나 이기심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카드로는 물론 명확하게 집어낼 수는 없습니다마는, 나온 카드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친구는 취업이 잘 안되거나 인생이 잘 안풀리던 시점이었는데, 질문자분이 우연히 운 좋게 취업이 잘 되고 연애를 시작하고 등등.... 잘 풀리는 모습을 보니 그냥 갑자기 질투가 나서 연락을 끊었거나,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같이 술을 마시거나 어울리던 시점에 질문자분이 부주의하게 사소한 말실수를 했는데 그게 친구에게는 좀 크게 상처였거나... 아마 너무 사소한 실수라 질문자분은 기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카드 때문에, 만약 이후에 어떤 계기로 다시 연락이 되고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다시 친해지기는 힘들수도 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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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님: 올해가 가기전에 작은 회사라도 취업할 수 있을까요? 인턴도 좋습니다! 

첫번째 카드가 인터뷰, 면접, 구두계약 등을 나타내고, 마지막 카드가 열심히 일함, 상황이 나아짐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마 올해 가기 전에 취업은 가능할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두번째 카드가 애사심 없음, 회사로부터의 지원 부족 등을 나타내기 때문에 말씀대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계약직 등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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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님: 일이 맞지 않아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면접을 봤는데 업무중 신경쓰이는 업무가 있어 고민입니다. 전임자도 이 업무로 인한 퇴사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직이 된다면 현재 다니는 곳보다 마음 편하게 다닐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니요.... 일단 가운데 카드부터가 '잘못, 실패, 실수' 등을 나타내는 카드이고 마지막카드도.... 직장에서 지원이 부족하고, 그 업무를 언급하는 사람에게 그와 관련된 경험이 거의 전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공식 키워드 자체가 '질문자에게 불리하게 일하는 사람' 이거든요.... 다른 데를 더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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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님: 제가 트위터를 하는데 제가 올린 글에 누가 비공개 계정으로 인용을 했어요. 글 내용은 평범하게 누군가를 칭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비공개 계정으로 이 인용을 한 사람이 W씨인가요?

아닌 것 같네요. 일단 가운데에 있는 카드부터 여성을 나타내는 카드기도 하고, 첫번째 카드의 경우 역방향일 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로 봐서는 내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질문자분의 트윗 내용에 대해 꽤 비판적인 내용으로 인용한 듯 합니다. 뭐랄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스타일의 사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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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님: 이번에 활동참여수기 대회에 접수했는데 수상할수있을까요?


입상만 하는 게 목표라면 어찌저찌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세번째 카드). 하지만 좀 내용 자체를 가볍지 않게 써 보시는 게 좀 더 입상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두번째 카드). 약간.... 심사위원중에 좀 깐깐하고 규격대로의 내용을 좋아하는 분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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