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퇴사를 앞두고 있어요. 부트캠프를 갈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을지 생각중입니다. 채용연계가 되는 부캠이라면 좋지만 쉽지않고 연계가 되어도 좋지않은 회사일거같은데지금 전공을 거의 까먹은상태라 취업이 바로 될지 모르겠고.. 경력이직을 한다면 연봉이 전직장 베이스일텐데 올리기 쉽지않을거같아서..어떤게 나을지 궁금해요

첫번째 카드는 이동을 나타냅니다. 직장, 직업과 관련되어서는 다른 분야,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 새로운 취업자리 발견, 제안 등을 나타내고 좋은 카드와 조합이 된다면 어려운 상황이 개선될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다만 두번째 카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의 의미는 직업을 가진 여성, 자신의 직업에서 사회적 지위를 올리려는 야망을 가진 여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척'만 하는 걸 나타내기도 합니다. 심리적 동요와 감정적 불안함도 갖고 있지요. 
세번째 카드 또한 상황이나 발전 등이 장기간 '지연'되는 걸 나타냅니다. 그래서.... 지금은 중소기업쪽으로 취업을 알아본다고 하더라도 취업이 잘 안되거나, 취업이 되더라도 본인이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은 직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질문자분도 전공에 대해 다 까먹었다고 하셨으니 우선은 부트캠프라도 들어가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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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제게 작가나 카피라이터로서의 재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가끔 기깔나는 문장이 생각나곤 해서요. 하이쿠 같은것?


첫번째 카드는 '발생하지 않을 결합'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무관심', '잘못 배치됨'을 나타냅니다. 세번째는 보통 '아니오'를 나타냅니다. 대체적으로는 질문자가 요구하는 내용이 실현되지만 지속되지는 않을 것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능이 없지는 않으시지만... 적재적시에 발현되기보다는.... 말 그대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편인지라, 현실적으로 써먹을만한 재능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작 작가나 카피라이터로 돈을 벌라고 한다면.... 지속할 생각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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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님: 최근에 교수님 바운더리에서 튕겨져 나온 느낌인데 제가 느끼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카드가 나이든 남자 또는 권위자를 나타내는데, 뒤집혀서 나온 것을 보면 느낌이 맞는 듯 합니다만....
혹시 뭔가 말실수라든지 인터넷상에서 덧글이나 책 잡힐만한 글을 쓰신 게 있나요?(첫번째 카드) 약간 좀.... 너무 초보적인, 하지만 생각보다는 치명적일 수 있는 실수를 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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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님: 공시준비하면서 관리형독서실 총무를 할까생각중입니다. 학생관리,환경관리,안내데스크,마감청소를 하고 오후에 5시간정도만일합니다! 좌석과 소정금액정도 받을수있고, 지금다니는 독서실은 휴게실이없어서 밥먹기힘든데 여기서는 밥을신청하거나 밥을먹을수있습니다.공부에 많이 지장을받을지, 아니면 리프레쉬할수있어서 오히려 나을지 궁금합니다!


오후에 5시간만 일한다고 하셨지만.... 돈을 조금 벌고 다른 지출을 아낄 수 있는, 금전적인 부분의 이득(세번째 카드) 외에는 공부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군요(첫번째 카드). 본인이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공부에 집중을 잘 하기 위해서 그 전에 어떤 활동을 해야 되는지도 살펴보세요. 독서실이라 엄청난 일이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어쨌든간에 그 시간동안에는 모든 일을 혼자 해야 되니(두번째 카드), 여러가지 면에서 본인의 루틴이나 흐름이 깨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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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님: 현재 강습받고 있는 선생님이랑 내년에도 강습받게 될까요? 할 수 있다면 내후년까지 이어서 배우고 결과물을 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꽤나 전문적이고 좋은 선생님인가 봅니다(첫번째 카드). 어떤 강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체계적이고 훈련이 잘 되는 모습입니다(세번째 카드). 돌보는 것을 나타내는 카드(두번째 카드)와 전문가 카드(첫번째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아마 내년에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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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님: 요즘 회사도 권태기고 맘에도 안들어서 이직을 생각중인데 맘에 드는 자리가 안보이네요. 언제쯤 제가 맘에 들만한 회사로 이직이 될까요? 아님 적당히 괜찮은 회사라도 괜찮은데...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분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오면,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다양한 이유로 인해 불충실해진 사람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한 직장으로부터 도움이나 지원이 부족한 상태, 자기자신이 회사의 노예처럼 여겨지는 심리상태를 나타내게 됩니다. 
마지막 카드가 이동을 나타내니 어쨌든 이직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마는.... 이게 내년 4월은 되어야 발현되는 걸 나타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이직할 땐 이직하더라도... 만약 가능하다면 업무 환경이나 연봉에 대해 조용히 협상(가운데카드)이라도 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잘 안된다면 더 빨리 이직에 공을 들이시게 될 것이고, 잘 되어서 연봉이 올라간다면 나중에 이직을 하더라도 몸값을 올릴 수 있고, 최소한 일하는 동안에는 개선된 근무환경이나 연봉이라도 보고 일할 수 있으니까요. 

 

어쨌거나 빠른 시일 내로 이직은 어려워 보이며, 내년 4월 초... 정도가 이직에 좋은 시기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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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안녕하세요 직장 여성입니다. 저도 사실 썩 내키진 않습니다만 최대한 불편하게 지나고 싶진 않나서요;; 혹시 직장에서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는 제가 좀 다가가면 화해가 가능할지요?


글쎄요..... 카드만으로 본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저자세로 나오거나 잘 대해준다 싶으면 의기양양해 하지 않을까 싶은 사람인데요...
가운데 카드의 키워드는 'false' 즉 처음부터 그냥 잘못된 사람, 잘못된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 사람에게 잘 대해주거나 좀 다가간다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첫번째 카드). 또한 첫번째 카드는 이 사람과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으며, 이 사람과 지내는 상황 자체가 말 그대로 속 깊은곳까지 찌르는 고통이며 질문자분에게 영향을 크게 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아마도 상대방은 유치하고 짜증나게 굴거나 자기가 전문가인 줄 아는, 허세만 있는 사람이거나... 항상 잘못된 조언이나 잘못된 업무전달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카드가 안 좋은지라... 뭐.... 어떻게 대하더라도 나아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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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복숭아님: 저 내년에 연애하게 될까요? 제가 누구 좋아하다 끝내는거말고 진짜 찐으로 연애를 하게될까요?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긴한데..


뭐 사람 앞길 아무도 모르는것이긴 한데....
카드가 이렇게 나오면.... 결혼할만한(세번째카드) 친근한 사람, 또는 이미 친한사람(두번째카드)과 만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첫번째 카드도 가정(home)을 나타내구요. 
만약 내년에 전혀라고 할 정도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된다면.... 세번째 카드는 멘토가 되어줄 여자 상사나 여자 선배가 될 겁니다마는... 첫번째 카드나 두번째 카드가 여자 선배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충실한 친구를 나타내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거나 아예 내년에 결혼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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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님: 사람들이 보는 제 이미지는 어떨까요? 외모나 성격?이요!

일단은 '이성들' 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3자에 해당하는 불특정다수의 대중이 보는 이미지로 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좀 우울한 인상이네요. 표면적인 외모 자체는 호감형인데, 과하게 겸손해 하거나, 전체적으로 남들보다 조금 느린듯한 느낌이랄까요. 평상시에 좀 멍한 상태로 보이거나 항상 피곤해서 쳐져 있는 인상으로 보입니다. 너무 억지로 과하게 인내심을 발휘하는 성격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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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님: 제가 일하다가 사모펀드 업종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인데 돈도 잘벌고 매력적인 직업같더라고요 근데 고연봉 직종에 맞게 복잡하고 할 일이 많아보여서요ㅠㅠ일구하는 것도 어려워보이고... 그래도 각잡고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해요 아님 다른 비슷한 쪽이라도 될지ㅠㅠ

확실히 쉽진 않아보이네요. 준비나 일 구하는 것 자체도 오래 걸리긴 할 것입니다(첫번째카드). 하지만 카드들만 보면 명확하게 사모펀드쪽을 가리키고는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 카드 또한 느리기는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상당히 물질적인 것들, 사회적 진보와 함께 인정되는 경력 발전과 향상된 물질적 조건(연봉 등등)을 나타내고, 두번째 카드도 금전적 이익, 수익성 있는 투자, 큰 손실이나 사업의 붕괴, 법률 문제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을 동시에 나타내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모펀드에 딱 맞는 카드라고 봅니다. 다만 세번째 카드는 그쪽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질문자분에게 지원이나 도움이 부족할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어려움은 많겠지만 공들여 준비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해석됩니다. 못해도, 비슷한 일은 하게 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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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제가 며칠 전에 sns 계정에 글을 올렸었는데 1시간 정도 있다가 지웠거든요 혹시 그걸 A남이 봤을까요? A남이 올린 글을 보고 저도 그분에 대해서 생각했던 이야기를 적은 내용이였습니다 조회수는 얼마 없었어서 안 봤을거 같지만...

가운데 카드는 남성을 나타냅니다. 보통의 경우는 나이가 많은 남성을 가리키지만... 이 경우에는 A남을 가리키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세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sns를 나타냅니다. 첫번째 카드는 결합, 결속을 나타내기 때문에 A남이 sns글을 봤다고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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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님: 일이 맞지 않아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면접을 봤는데 업무중 신경쓰이는 업무가 있어 고민입니다. 전임자도 이 업무로 인한 퇴사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직이 된다면 현재 다니는 곳보다 마음 편하게 다닐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니요.... 일단 가운데 카드부터가 '잘못, 실패, 실수' 등을 나타내는 카드이고 마지막카드도.... 직장에서 지원이 부족하고, 그 업무를 언급하는 사람에게 그와 관련된 경험이 거의 전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공식 키워드 자체가 '질문자에게 불리하게 일하는 사람' 이거든요.... 다른 데를 더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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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님: 제가 트위터를 하는데 제가 올린 글에 누가 비공개 계정으로 인용을 했어요. 글 내용은 평범하게 누군가를 칭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비공개 계정으로 이 인용을 한 사람이 W씨인가요?

아닌 것 같네요. 일단 가운데에 있는 카드부터 여성을 나타내는 카드기도 하고, 첫번째 카드의 경우 역방향일 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로 봐서는 내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질문자분의 트윗 내용에 대해 꽤 비판적인 내용으로 인용한 듯 합니다. 뭐랄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스타일의 사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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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님: 이번에 활동참여수기 대회에 접수했는데 수상할수있을까요?


입상만 하는 게 목표라면 어찌저찌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세번째 카드). 하지만 좀 내용 자체를 가볍지 않게 써 보시는 게 좀 더 입상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두번째 카드). 약간.... 심사위원중에 좀 깐깐하고 규격대로의 내용을 좋아하는 분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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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님: 회사에서 별일없이 연말까지 일이 잘될까요?


첫번째 카드로 봐서는 올해 뭔가 회사 또는 질문자분에게 있어서 크게 손실이 일어났거나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일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옆에 좋은 카드가 있어서 그 손실에 대한 보상을 어느정도는 받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파를 극복하기는 어려웠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가운데에 있는 카드는 사회적인 상호작용, 즉 회의라든지 해명의 기회라든지 프레젠테이션 등을 나타냅니다. 여러가지 면으로 직장에서의 관계가 지금의 회사를 잘 다닐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카드들도 좋은 편입니다. 네번째 카드 또한 열심히 일하는 것을 나타내고, 좋은 직업전망, 좋은 생산성 등을 나타냅니다. 마지막 카드도 그에 대한 보상과 행운을 나타내는 포르투나이기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는 별 탈 없이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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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님: 제가 쓴 글을 보고 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M씨인가요?M씨는 남자이고 제가 그분 계정을 팔로우했습니다

가운데 카드는 질문자분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false, 즉 잘못되었음, 틀림을 나타냅니다. 즉, 기대나 예상이 틀렸음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 또한 그다지 좋지 않은 카드이며 정방향이 원래는 '상인'을 나타내는 카드인 걸 생각해본다면, 질문자분의 글을 보고 가는 사람은 극단적인 경우 마케팅업체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M씨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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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님: 곧 결혼을 앞 둔 예비신부입니다 시댁쪽에서 아이를 빨리 낳기를 원하시는데 언제 아이가 생길까요?

곧.... 이라는게 정말 올 가을에 결혼하시는 거라는 가정하에....
3번째 카드는 사실 임신이나 출산에 있어서는 썩 좋은 카드는 아닙니다. 보통은 이기심이나 욕심, 계산적인 사람을 나타내는 편이라서.... 앞쪽 카드들은 좋은 편이지만 이 3번째 카드가 스트레스 또는 체중과 관련된 문제들을 나타내는 편인지라 임신 자체는 빨리 되실 수 있지만 그 이후에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 된다고 읽힙니다. 
카드들이 나타내는 시기로 봐서는 빠르면 1월 중순, 아니면 내년 4월 말 정도에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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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님: 8월12일에 인턴관련 질문 드린적 있습니다. 이제 1달정도 남았는데 끝나면 회사분들이 저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할지 궁금합니다.


음.... 썩 좋은 이미지들은 아니네요. 그 일이나 그 회사와는 잘 맞지 않는 사람, 본인이 의도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일 뿐, 주변에 문제상황이 발생하는 사람으로 업무를 맡기기에는 좀 불안정해보이고 멘탈이 약한 사람,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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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남들이 보는 내 외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딱히 전제조건이 붙지 않으니 말 그대로 제3자들이 보는 객관적인 이미지에 대해 리딩해 봤습니다.

첫번째 카드는 목소리, 음색 등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세번째 카드와 조합되어서 약간 언론인(기자) 또는 학자 스타일의 이미지로 비춰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카드는 원래는 무표정하거나 감정 전달과는 거리가 먼 편인데, 두번째 카드는 그와는 반대로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쉽게 읽히는 고양이를 나타냅니다. 딴에는 객관적이고 극T로 보이기 위해(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표정변화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부러 무표정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객관적이고 무표정하려고 하는 고양이상 이미지... 에 가깝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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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님: 제가 가지고 있는 외모(얼굴, 몸 등)의 어떤 부분이 이성들에게 어필이 될까요?


첫번째 카드는 사실 외모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카드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발랄하거나 붙임성 있는 카드는 아니긴 합니다. 오히려 고전형 미인이거나, 풍기는 분위기 자체는 좀 딱딱하고 잘 웃지 않는 게 오히려 매력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석됩니다. 두번째 카드는 신체적으로는 눈을 나타내고, 세번째 카드는 결혼반지 등 보석을 나타내기 때문에, 저번 리딩에서처럼, 뭔가 관심있는 것을 봤을 때 눈이 반짝거리는 게 매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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