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검님: 혹시 h남자애가 제 sns 염탐하고있을까요? 너무 궁금해요! 친한사이는 아니고..그냥 저냥 지나가다 마주치는 사이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집을 나타내는 카드인데 말 그대로 질문자분의 SNS계정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남자 악당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네, 염탐하고 있는 게 맞다고 해석됩니다. 다만 역방향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게 질문자분에게 위협이 된다거나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질문자분이 짐작을 할 정도로 티가 난다는 의미입니다. 세번째 카드가 대화를 나타내고, 나름 좋은 축에 속하는 카드이니, 그냥 대놓고 '혹시 내 sns계정 알고 있냐' 고 물어보거나 적당히 인맥 풀에 끼워주거나, 모르는 척, 'sns하면 친추하자' 라며 끼워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면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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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님: 일하는 곳에서 알게된 남자분이 있는데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되서 더이상의 접점이 없는데요 이분이랑 이대로 끝나는건지 앞으로 친하게 지내게 되는 기회나 계기가 있을지


아 이거는.... 전부 짝사랑 카드들인데.... 
첫번째 카드를 보니 상당히 괜찮은 분인 듯 싶군요. 잘생겼든, 일하는 곳의 사람들 중에 제일 관대하고 성격이 좋든...
이후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시려면 미리 그 전부터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사이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이후로도 친하게 지낼 계기가 생기려면 질문자분이 일을 그만두고도 계속 출근하다시피 핑계를 대서라도 이분을 보러가는 정도의 노력이 아니면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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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님: 구썸남이랑 다시연락이 됐고 호의적이라 다시잘되려나 생각했는데 몇시간만에 갑자기 차단당했어요. 갑자기 왜 차단한건지..이대로 어이없게 끝이나는건지 궁금하네요


카드가 나온대로만 해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카드는 황혼무렵에 야간기습을 준비하는 군인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뭔가 숨겨야 하고 비밀을 가지고 있고 은밀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을 나타내죠. 두번째 카드는 여성 라이벌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는 과거를 잊지 못하는 남성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구 썸남은 아마 질문자분을 잊지 못해서 연락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두번째 카드와 첫번째 카드로 인해서, 현재 옆에 다른 여성이 있는 상태이고(사귀는 사이인지 그냥 또 썸타는 사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질문자분에게 연락한 것(네번째 카드)을 들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카드가 '사랑'을 나타내는데 역방향인 것도 좀 그렇게 보입니다. 어느쪽이건 간에 '잘못된'방향으로 향하는 사랑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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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직장에서 나름 편하게 지내던 동료와 언짢은 일이 있었는데 그 후로 그 사람 태도가 달라졌네요... 마음 풀고 다시 잘지내고 싶은데 예전처럼 될수 있을지요? 그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관계가 어떻게 될수 있을까요?

좀 안타깝지만.... 이전같은 관계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단순히 오해가 생긴건 아닌 것 같고.... 실질적으로 크건 작건 '피해'가 있었다고 해석이 됩니다. 질문자분 쪽인지 상대방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서 지금 현재 중요한 것을 빼앗겼거나 잃었다고 인식하게 되었다고 해석됩니다(5번째 카드). 사실 그렇다고 해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피해자라고 할 수는 없는 문제로 보이지만요. 
4번째 카드는 차라리 다른 카드들로 나왔으면 좋은 해석이 가능했겠지만 양 옆이 다 안 좋은 카드라서.... 이분과의 관계에는 더 이상 에너지를 쏟지 말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서로 앙숙처럼 지내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상대방이 너무.... 예전에 서로 편하게 지내던 시기를 마치 없던 시간처럼 여기면서 대할 것 같아서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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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님: 중간고사를 망한것같은데 중도휴학으로 학점을 지킬까요? 아니면 그냥 기말고사를 잘 봐서 제가 원하는만큼의 만회가 가능할까요?

기말고사를 잘 준비하기 힘든 상태신거 같은데.....
첫번째 카드는 겉으로는 변덕스럽고 기분변화가 심한 사람을 나타내지만, 그 이면으로는 우울증 경향이 있고 피곤하고 싸울 능력이 없고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받기 힘들어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현재 상태로는 아무리 공부에 집중하려고 해도 성취감도 없고 본인의 생각이나 행동이나 상황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해석됩니다. 두번째 카드가 '의사'를 나타내기 때문에 더더욱 회복의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번째 카드는 교수님 또는 전공과목 자체를 나타냅니다. 판단을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네번째 카드가 친구, 조언이나 주변사람의 추천을 나타내므로 신뢰할만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게 가장 확실할 것이구요. 
다섯번째 카드는 자발적으로 환자가 되는 카드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임시적으로 중지하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도휴학을 하시는 편이 낫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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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9님: 일전에 판결관련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경매를 취하를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돈 전부를 보내어 결정된 빚의 일부라도 갚긴 했습니다.)시간지나면 또 경매를 넣어서 또 피말릴 사람이라.. 기타 문제는 넘겨두더라도 언제쯤 이 문제(관계)가 끝이 날까요?


첫번째 카드부터 '소송'을 나타내는 카드네요. 인물로 따지자면 오만하고 자신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거나 자존심과 권력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입니다. 질문자분으로 따지자면 자신의 수입을 넘어선 금전 지출상태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는 원래 '결혼'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상대방이 혹시 배우자이신가요? 만약 아니라고 하면 세번째 카드와 함께 그냥 '판결 결과'나 '합의사항'을 나타내기는 합니다. 세번째 카드가 말 그대로 법조인, 판사, 법률 시스템 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돈'을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그냥 지표 카드라 해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래도 이 카드 자체만으로는 긍정에 가깝습니다.
다섯번째 카드는 이런 일이 또 '반복'될것을 나타냅니다. 아마 6월 중반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일부러 이러면서 가스라이팅을 할 것 같이 보이는데요. 상대방이 배우자냐고 물어본 데에는 이 카드의 영향도 있습니다. '과부'를 나타내거든요. 
그나마 이 마지막 카드는 조금 긍정적입니다. 질문자분에게 다가올 타격을 줄여주고 큰 에너지, 새로운 활동, 어려움 극복에 대한 기간, 각종 문제 해결 방법들이 생겨날 것을 나타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의미, 특히 폭력과 공격성에 대한 의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네번째 카드가 부정적인 카드는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금전적으로 해결 가능할 방안이 생기거나 질문자분이 의욕적으로 살기 위해 일-사회생활을 하거나 어떤 측면으로든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는 걸 나타냅니다. 

실질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해결될지는 모르지만, 이 카드는 전통적인 의미로는 7월 정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어떤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나타내기도 해서 아마 그때쯤 뭔가 문서적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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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 지금 제가 지원하고 싶은 곳 재공고가 날까요? 실은 제가 재취업을 알아보는 중인데 꼭 가고 싶은 곳이 공고가 났습니다(A와 B공고가 났는데 2개 다 관심 있습니다) 현재 6월까지는 꼼짝을 못해서 재공고가 났으면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A공고는 인기가 좀 있고 B공고는 가끔 재공고가 나기도 하는 포지션입니다).

두군데 다 6월 이후에는 재공고가 어렵다고 해석이 됩니다. 
첫번째 카드는 정방향이라면 꾸준히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오지만 역방향의 경우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다는 해석이 됩니다. 두번째 카드는 만약 이 카드 뒤에 좋은 카드(또는 이동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카드)가 나온다면 막힌 부분이 제거되고 정상적인 삶의 재개를 나타내게 되지만, 지금 이 배열에서는 그 다음 카드도 좋지가 않네요.... 이런 경우는 여전히 실업상태거나 정체상태에 있을 수 밖에 없음을 가리키게 됩니다. 마지막 카드는 감옥에 묶여 있는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부의 기회가 있어도 잡기 힘든 환경에 처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6월까지 꼼짝 못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출산이나 육아때문이신가요?(2번째-3번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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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님: 제가 갑자기 실직을 하게됐는데 준비안 된 상태라 앞날이 막막하네요...지금 제가 일하던 쪽은 저에게 맞는 공고도 많지 않고...급한데로 다른 업종이라도 알아봐야 할까요? 아님 실업급여 받으면서 여유있게 찾아볼까요? 어떻게 다음 일자리를 찾아야 할 지 조언 부탁드려요


첫번째 카드는 포르투나여신을 나타냅니다. 말 그대로 불로소득이죠. 두번째 카드는 사실 때에 따라서는 역방향도 긍정적일 때도 있긴 합니다. 세번째 카드도 기쁨, 축하 등을 나타내니까요. 그래서, 우선은 실업급여 신청을 먼저 하세요. 기준이 좀 더 칼같아지기도 했지만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못받거나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도 있어서(폐업해서 그만둘 수 밖에 없었는데 사장이 폐업신고를 늦게 했다든지)....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다, 라면 실업급여(첫번째카드)를 받으면서 여유있게(3번째카드) 찾아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급한대로 찾아보시다보면, 세번째 카드로 인해서 생각보다 빨리 취업이 될 거라고 보입니다. 어느쪽이건 크게 걱정하거나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을거라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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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새로 옮긴 지사에서 한 이성직원(저보다 나이가 많이 아래입이다) 이 자꾸 제 눈치를 본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 착각일까요?;;


눈치를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원래 성향 자체도 좀 가볍고 피상적이고 눈치를 잘 보는 사람 같네요(첫번째 카드). 거기다가 아직은 질문자분이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인식보다는 '일시적인 손님'(두번째카드), 거기다가 '대하기 불편하고 내 요구에 부응할 것 같지 않은 사람'(세번째카드)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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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님: 2월27일에 무료 상담받았습니당
전공공부가 3월22일 국가직까지 기출다보려니 벅차서요ㅠㅠ2회독까지 기출전체다풀예정입니다. 3회독부터는 틀린거와 자주나오는 이론위주로보면서 이론책을 읽으며 회독을 늘리는게나을지, 아니면 회독수가 줄더라도  요일나눠서 전체문제 다풀어보면서 이론을보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당

두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는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더 많은 노력을 하라고 요구하는 카드입니다. 계산 착오로 인한 프로젝트나 계획이 틀어짐을 말하게 됩니다. 때문에, 회독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전체 문제를 다 풀어보면서 이론을 꼼꼼하게 보는 게 더 낫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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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님: 모르는 사람들과 동행이 되어 해외여행 투어를 가게 되었는데요 함께 의견 조율 하는 과정에서 우리와 함께하는게 싫은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말들은 안하고....ㅠ 이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분들을 구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네, 다른 분들 구하는 게 낫겠네요. 

첫번째 카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공교롭게도 이 카드는 해외, 외국인, 알 수 없음 이라는 개념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질문내용과 딱 들어맞는 카드죠. "어려운" 관계를 보여주며 사람이 끊임없이 싸우고 유지하기 위해 경계하도록 강요합니다. 그것은 신뢰 문제가 있는 사람, 거짓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질문자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반대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무 말 안하지만, 정작 출발하면 사사건건 마음에 안든다고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두번째 카드 또한 모든 관계에서 논쟁과 탈락을 예고하는 카드입니다. 손절하라는 말이죠. 이 카드의 역방향도 첫번째 카드와 마찬가지로,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믿지 말라는 겁니다. 인간관계라는 것 자체에 상당한 회의감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카드가 마무리를 지어버립니다. 이 카드 밑에서는 모든 프로젝트가 희망 없이 실패하고 종료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심지어 무급노동, 폭군적인 동료, 불쾌한 작업환경을 말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반대는 반대대로 당하고 불쾌함만 남을겁니다. 세번째 카드가 드물게 완전히 새롭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나 엄청난 에너지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니... 다른 분들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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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님: 전반적인 윗사람들에게 제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 딴에는 노력하는데 맨날 교수님들께 찍히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네요

에.... 썩...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본인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무뚝뚝하고 날카롭게 보이는 편인듯 합니다. 교수님들(가운데카드)이 보기에는 질문자분이 본인의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이 수동적 공격성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군요. 세번째 카드도 자존심이 강한 이미지이고, 질문 내용에 따라서는 아주 나쁜 경우 본인의 외모에만 신경쓰는 사람을 나타내기도 하거든요... 여기에서는 어떤 분야에 대해(가운데카드) 질문자분 본인의 선입견이나 가치관이나 의견이 너무 굳어져서 교수님들이 보기에는 답답해 보인다... 라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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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님: 요즘 들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마음에 쏙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궁금해요


말 그대로 독방에 갇힌 사람과 같이 외로운 상태입니다(가운데 카드). 하지만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지도 있고, 방법도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첫번째 카드). 마지막 카드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노력이 쌓여 일어나는 행운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건 성공과 긍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마 질문자분이 원하는대로 마음에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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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님: 작년 9월 부터 두드러기가 계속 나는데 약을 먹으면 그때뿐이고 차도가 없습니다...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정확한 원인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데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그래도 3차병원으로 간건데 병원에서도 알 수가 없다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그림에서 망원경이 거꾸로 들려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를 들여다봐야 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내시경이든 엑스레이든, 아니면 아예 본인의 집 내부의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들여다봐야 할 필요도 가리키는 카드입니다. 또는 반대로 해외와 관련되기도 한 카드인지라, 혹시 작년 9월 이전에 해외에 갔다올 일이 있었거나 했다면 거기에서 원인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카드는 지저분하고 해로운 환경을 나타냅니다. 건강적으로는 두드러기와 관련된 약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가 그나마 좋은 카드인데요. 건강적으로는 회복을 나타내고, 질문자분의 체력이나 건강 자체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는 과한걸 나타내기도 해서.... 말 그대로 어떤 환경에 과잉반응으로 인한 두드러기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네번째 카드는 의사나 병원이 그다지 도움 안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다섯번째 카드 역시도 뭔가 사소한 환경문제, 위생관련 문제, 그로 인한 악화나 재발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때문에 카드상으로는... 집안에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벌레나 곰팡이 등이 있고, 거기에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생겼을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며칠 다른 곳에서 생활해 보고 두드러기가 나지 않는다면 맞을거구요.... 아니라면 결국 첫번째 카드처럼 내시경이든 엑스레이든 알레르기 항원 검사든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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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님: 몇일 전 부터 팀장 바로 밑에 있는 직급의 사람(여자, 같은부서사람 입니다) 이 갑자기 저를 되게 마음에 안들어 하는거 같아서요. 인사를 해도 제앞에서 대놓고 안받아요...하......^_______^이런거 말고도 저한테 대하는거 보면 뭔가 쎄해요..근데 왜 저러는지 의심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더 화가 나더라구요..  정말 왜 그러는 걸까요??

두번째 카드는 '생각'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는 결혼이나 계약, 결합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게 역방향으로 나왔기 때문에 말 그대로 '결혼이나 계약이 엎어진 것에 대한 생각, 또는 그로 인한 이동에 대한 걱정과 생각'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이분이 말을 하진 않았어도 뭔가 계약이나 연애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사안이 벌어졌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질문자분에게'만' 쎄하게 대한다면, 질문자분이 연애나 결혼이나 직업적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말했는데(연애중이라든지 곧 결혼한다든지) 그게 이분에게 히스테리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만약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쎄하게 대하고 있거나 그저 우연히 질문자분에게 트리거가 꽂혀서 냉랭하게 대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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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님: 제가 올해 새회사에 입사했는데 첫 주부터 안좋은 인상을 받아서 좀 우울해졌어요 회사가 워낙 외진데라 출퇴근이 배로 힘들어지고 업무도 하기싫은 거에 상사도 그닥...기업 문화도 제가 기대한 것보단 더 꼰대스럽고요 심지어 이직이 후회될 정도라 얼른 다른 자리 알아보고 싶어져요 빠른 시일 내에 이직이 가능할까요? 

가능해보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소식을 전달해주는 메신저, 우체부를 나타냅니다. 물론 이 자체만으로는 어떤 소식을 전달할지는 알 수 없지만요. 
두번째 카드는 정방향보다 역방향이 긍정적입니다. 열심히 일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을 나타냅니다. 어떤 문제의 끝, 좋은 투자를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도 역방향이 긍정적입니다. 정방향이라면 지금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직업에 묶여 있음,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없음' 또는 실업상태를 나타내지만, 역방향이 되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나타냅니다. 
첫번째 카드가 1월 21일경부터 2월 4~5일까지를 나타내니, 그 사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때 이직이 안된다고 한다면, 세번째카드로 인해서 현 직장에서의 제한조건이나 나쁜 조건들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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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님: 상반기 안에 취업될까요? 오랜 공백기 끝에 재취업하는 상황이예요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분의 심리 상태를 나타냅니다.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이고 기분변화가 심한 상태입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황, 그리고 현재시기가 그다지 취업에 적절한 시기는 아니라는 것도 나타냅니다(설은 지나야겠죠). 
두번째 카드는 재취업에 많은 노력과 생각을 쏟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급여가 높지 않더라도, 일단 취업 자체에 더 의의를 두고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아마도 처음에 취업이 되더라도 인턴십이나 수습기간이 있거나, 정규직 보다는 계약직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여러 가지 일자리 제안을 받았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카드는 긍정적입니다. 네트워킹과 긍정적인 접촉 구축을 나타내며 직업이나 승진 등에 있어서 누군가가 나를 좋은 자리에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맥빨로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나타내니까요. 특히 세번째 카드는 3~4월을 나타내니, 설만 지나면 취업자리는 나올겁니다. 수습기간이 있거나 급여가 좀 낮더라도 한번 해 보세요. 그 기간 안에 본인의 재능이나 그 직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면 정규직 또는 급여상승의 기회가 있을 겁니다(두번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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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제가 부인과 계통이 썩 좋지는 않아 약도 처방받았는데 어쩐지 이 계통으로 뭔가 다른 이상도 생긴 듯 합니다;; 물론 타로만 믿고 병원에 아예 안가고 할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좀 불안해서요 혹시 이 계통이나 비뇨기과쪽으로 뭔가 문제가 생긴 걸까요?

첫번째 카드는 지식이나 정신적인 부분이나 정보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다면 비뇨기 계통이 맞긴 한데.... 일단 정방향입니다. 정방향의 경우는 불안과 건강염려증을 나타내는 편입니다. 세번째 카드는 정방향이든 역방향이든 좋은 카드입니다. 대체로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을 의미하며 나쁘게 해석되더라도 가까운 사람이 좋은 전문의를 추천할 것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병이 생겼다기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좀 더 생겼을 가능성, 또는 어디선가 다른 질병에 대한 지식을 얻고 불안함이 증폭되었다... 로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카드로 인해서, 혹여 새로운 이상이 생겼다면 부인과보다는 비뇨기과쪽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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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 최근 헤어졌는데, 앞으로 3~4개월간 연애운이 궁금해요.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지.. 친구들에게 소개팅해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현재 이별상태를 보여주는 카드입니다. 두번째 카드는 자발적 고립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스스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아마도 헤어지자고 선언한 것은 질문자분 쪽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물론 원인제공은 상대방이 했을 것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특정 인물에 대한 악의와 시기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두 카드는 '야 그런식으로 할거면 우리 헤어져 너 잘 사나보자 나는 더 좋은 사람 만날거다!' 라는 심리로 헤어졌다고 해석이 됩니다. 

세번째 카드는 단순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충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질문자보다 나이가 좀 많거나 재산이 많다는 걸 나타내기도 합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잘생긴 사람을 나타내는 카드는 아닙니다. 또한 아무래도 냉정하고 계산적인 사람입니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해서 사귄다기보다는 다른 계산에 의해 서로 거래가 맞아서 사귄다고 보는 게 더 가까운 카드입니다. 

때문에, 헤어진 사람에게 보란듯이 '좋은 조건의 사람'과 사귀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3~4달 안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로 잘 맞고 좋아서 사귀는 사람을 원하시는 거라면 조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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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걸님: 기침때문에 배도라지청을 먹고있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첫번째 카드는 '발생하지 않을 결합'을 의미합니다. 판단오류 또는 기대한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음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두번째 카드는 그보다는 좋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정방향보다는 흐릿해지며 지연된 성공을 나타내는 카드이기 때문에.... 이 두번째 카드는 경미한 질병(특히 감기나 기침)에서 회복이 느릴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세번째 카드는 알레르기 반응을 경고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더 안드시는 게 낫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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