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모님: 사실 이 분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만... 업무로 만나게 된 분이고 잘 뵐 일이 없습니다만 또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어떻게 또 업무로 드문드문 엮이게 되는 분입니다. 저도 잘 안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분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이 분과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지요? 제가 업무상 부탁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냥 거절하고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무리한 부탁이라고 생각하는가 좀 절 불편해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 ;; 

뭐... 두분 사이는 그냥 지금 보이는 게 전부이긴 합니다....(태양) 서로 약간 뭔가뭔가하게 불편하달까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한데(달-4컵), 특히나 상대방분은 유난히 불편해하는 것 같네요(탑). 이렇게까지 불편해할 필요 있나 싶을정도... 그렇다고 그게 본인에게 하면 안되는 걸 떠넘긴다, 라는 생각이라기보다는 기브 앤 테이크 내지는 그냥 월급만큼 일한다는 걸 알면서도(6펜타클) 하기 싫음과 불편함 사이 어드매... 로 보입니다. '혹시 저나 제가 드리는 업무부탁이 불편하신가요?' 라고 물어보면 아마 타당한 이유를 잘 말해줄 것 같습니다마는....(6펜타클)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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