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모님: 엄청 좋다 까진 아니지만 가끔 눈길이 가는 분이 있는데요. 사적인 교류는 없습니다만;^ ^혹시 이 분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저와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수 있을지요? 상담 부탁드려봅니다


퀸펜타클과 퀸컵이면 일하면서 뭔가 통하는 면이 있겠네요. 다만 관점의 차이가 좀 있달까....(MBTI의 N과 S같은?) 사적인 교류를 시도하기에는 서로 너무 바쁘거나 시간이 어긋나서 힘들듯 합니다(매달린사람-10완드). 상대방 분의 성향 자체도 표현에 인색해서 (사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일하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도 그닥 칭찬이나 표현을 잘 안하실 거 같고... 
그렇지만 질문자분을 싫어하거나 하진 않고 적당히 '저사람은 요런 부분이 잘 통하네' 하는 정도로 생각할 것 같네요.

Posted by Lum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