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d님: 작년에 사망한 모 연예인이 종종 떠올라서, 그가 살아생전에 많은 노력들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게 눈에밟히기도 하고 해서 개인적으로 추모를 해보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그녀가 사후세계에서 좀더 편히 쉬는데에 도움이 될지 알고싶습니다.

말 그대로 별이 된 스타네요(별). 특별히 나쁜 카드들은 없군요. 백합 카드도, 흰 꽃 또는 고요함, 평화로움으로 나오는 때가 많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추모를 하시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님: 남자친구랑 딱 1년동안만 같이 살아보고싶어서 동거 제의를 하려고 하는데..하게 될까요? 솔직히 많이 싸워서 잘 지낼지도 걱정이지만 결혼도 좀 생각하는터라 해보고 싶어요.

참고로 동거와 결혼은 완전히 다릅니다. 동거를 몇년씩 하신 분들도 결혼식 올린 다음에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 
배열상으로는 상대방이 동거제의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심판). 양쪽 모두에게 무리수일 수 있습니다(10완드). 특히나 이 경우 질문자분의 안 좋은점이 더 두드러질 가능성이 큽니다(킹펜타클). 정확히는 단점이라기보다는, 본인만의 생활방식이나 기준 등이 상대방에게 단점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뭐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난 수저부터 놓아둔 다음에 국을 퍼놔야 돼!' 인데 그 순서를 상대방이 무시한다든지 이해를 못한다든지... 협의의 여지가 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여튼 배열상으로는 상대방이 그렇게 다른사람과의 생활에서 양보심이 있는 편도 아닌 것 같구요(전차-페이지완드). 

ㅂ님: 6월 내에 서울 안에서 취직될까요?

6월 내에 취업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2컵). 다만 썩 내키지 않는 곳이거나 상당히 힘든(10완드) 곳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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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같은 직종이지만 도급사만 다른 두 회사중 어느 곳에 근무할지 고민입니다. 두곳모두 일정한 교육기간을 거친 뒤 재택근무가 예정돼있습니다. 차이점은 시간대인데요, 재택근무시 a는 오후~야간 시간대로 야간대가 껴있어 수당을 더 받을수있고, b는 오전~오후대로 야간수당이 없어 수당은 적은 대신 교육기간은 대중교통을 무리없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A,B중 어느 곳을 선택하는게 제게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 두곳 말고 다른 곳을 알아보실 의향도 있으신가요? A쪽은 질문자분이 그다지 갈 생각이 없어 보이시고(세계-5소드), B쪽은 의외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킹소드로 시작해서 페이지소드로 레벨이 내려가서 끝나는 게 그닥... B로 마음은 끌리는데(킹컵) 정작 입사해서 신경쓸 게 많거나 '다시 다른데 알아보자'(페이지소드) 라는 마음이 될 수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혹시 이 둘 다 정직원은 아니고 계약직이거나 프리랜서 같은 식으로 일하시는 거라면...  그나마 B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ㄴ님: 1년사이에 갑자기 팔자주름이 눈에 보이는데 제일 악영향을 주는게 뭘까요? 다 종합적이겠지만...

건강관련 질문이라 그런지 가운데 건강을 나타내는 나무카드가 나왔습니다. 피부와 연관되니 뱀 카드도 나왔네요. 물고기와 길 카드면 일단 보습 문제가 두드러지구요. 혹시 마사지기구가 두갈래로 생겼나요?(길) 마사지기구(뱀-길)도 약간 생각지 못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딱히 유전문제나 일하는 것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일단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는 다이어트(관)와 보습(물고기) 문제라고 보입니다. 

Q님: 올해 연애운 보고싶어요 사실 모솔이고 연애할자신은 없지만 친구들도 연락이 끊기고.. 너무 혼자지내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마음열기도 어려워서 그나마 마음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음해요

굉장히 외로워보이시네요(9소드-퀸소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연애를 할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외로운 것 말고는 사실 혼자 지낸다고 해서 꿀리거나 자존심 상할 일이 많은 건 아니고 단지 자신감이 예전보다 떨어져 있다는 거라서요... 지금으로서는 연애를 함으로 인해서 잃을 수 있는 것들, 연애를 할 때 내가 희생해야 되는 것들에 대해(퀸소드-매달린사람) 생각을 해 보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매달린사람). 솔직히 올해는... 연애는 좀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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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공기업이랑 금융권 전산직을 목표로 준비중이에요 토요일에 자격증 시험을 봐서 바쁘지만 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보려고합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마감인 곳이 있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여기는 시간이 급해서 준비 자체가 부족해서 안 넣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9소드-2소드). 말 그대로 그냥 서류작성 경험삼아 넣어보시는거라면 모를까.... 딱히 지금으로서는 얻어지는 게 없어서 그냥 자격증시험에 더 힘쓰시는 게 좋다고 해석이 됩니다.

ㅂ님: 올해 연애운이 궁금해요~계속 소식이없을지ㅜ 언제쯤 인연이생길까요?

올해는 그냥... 연애는 마음에서 내려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게 발현되면 내 독특한 취향을(정의) 충족시킬 이상형(별)이 나타난다, 인데... 말 그대로 나타난다 까지지, 사귄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전반적으로 질문자분이 무난한 성향은 아닌 듯 합니다(심판). 그나마 한여름에 연애운이 좀 나아질 수는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5님: 비타민c를 복용하려고하는데 저에게 제일 잘맞는건 어느정도일까요?
1. 1000mg
2. 3000mg
3. 3000mg보다 더 많이
4. 그냥 안먹기(과량섭취 하지말기)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시도해보시려나보군요. 3장을 쭉 봐서는 안드시는 게 더 나아보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무조건 시도하실 것 같네요. 뭐 장단점은 이미 찾아보셨을테니....
대체로 3000이상 드시는 분은 거의 못보기도 했습니다... 질문자분도 그렇게 드시면 부작용이 더 클 것 같습니다(10소드). 3000까지는 부작용이 느껴지지 않는 한 꾸준히 한달정도 시도는 해 보실법 하지만(8펜타클), 8펜타클은 다른 대체요법을 나타내기보다는 말 그대로 정석적인 건강관리를 나타낸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 메이저가 나왔고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전차카드이기 때문에, 1000mg으로 하시는 게 좋다고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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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요번에 통신사업자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될지 걱정인데..타로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신사업자라는 건, 통신판매업 사업자를 등록하고 그쪽으로 일하시려고 한다는 말씀인가요?
아무튼, 페이지컵에서 나이트컵으로 상승하는 것은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홍보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나이트컵). 호기심에 아는 사람들이나 몇몇 사람들이 간간히 왔다가 그냥 그걸로 끝날 수 있어보입니다(페이지컵). 본인은 열심히 하시는데(퀸완드) 단골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ㅈ님: 컴활 실기를 쳤는데 한번 떨어졌어요 한달 엄청 열심히 했는데...다시 쳐야되는데 엄두가 안 나서 의욕이 없어요 저 다시하면 붙을 수 있을까요

1급인지 2급인지는 모르겠으나.... 떨어지신걸 보면 1급인거 같은데... 원래 1급은 어렵습니다. 2급도 사실 합격률이 4~50%정도로 알고 있는데... 1급은 10%대일겁니다. 
어쨌든 원래 꽤나 어려운 과목이라 쉽진 않은데.... 지금 카드로 보니 전부 소드라.... 다시 하시더라도 기간을 길게 잡거나 좀 더 잘 가르쳐줄 학원을 알아보시고 서너달 잡고 다시 하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다시 해서 붙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피드백: 제가 가고싶은 기업이 컴활을 따로 보지 않아 컴활은 나중에 따보기로 했어요! 필기 따고 나서 유효기간이 2년이라 필기 딴게 아까워서 나중에 공부는 다시 할거지만 아마 당분간은 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급입니다

ㄴ님: 제가 피부를 위해서 영양제를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제일 저에게 효과가 있을까요?

A. 콜라겐이랑 다른 성분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국산제품
B. 콜라겐인데 피부에 도움이 되는 유형의 콜라겐만 들어있어요 외국산이에요
C. MSM+비타민 C -MSM이 안맞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A는 말씀대로 그냥 가성비 좋게 '나쁘지 않네' 정도의 효과로 보입니다. 크게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느낌은 없을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다... 정도. B는 이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보여집니다. 말 그대로 드러나는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 클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좋아진거 같다고 할 듯. C는 전혀 안맞을 듯 싶습니다. 잠깐 좋아지나 싶다가 급격하게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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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랑 사귈지 말지가 고민이에요.. 저한테 좋은 선택은 뭘까요?ㅠㅠ

상대방이 뭔가 챙겨주고 신경쓰고 질문자분에게 본인의 자원(시간이든 돈이든 감정이든)을 투자하는 것처럼 보여도(5펜타클) 실질적으로는 이 관계에 아무런 기대도 아무런 계획도 없어보입니다(0-fool). 차라리 이분하고는 멘토링이나 스터디원 관계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페이지펜타클-8펜타클). 결혼을 전제로 사귀시는거라면 조금 서로 얘기해보고 더 고민해보시고, 그냥 연애가 하고 싶으신거라면 딱히 영양가는 없을 것 같습니다(5완드).

m님: 올해 남은 기간동안 연애운이 궁금해요 올해는 남친이 생길까요?

본인은 잘 모를 수 있지만 약간 고수하는 스타일이 있으신 것 같네요(4펜타클). '내가 연애를 해보니까 ~~~한 사람이 좋은 거 같아' 하는... 올해는 조금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가볍게 생각하시면 연애는 하실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진지하게 오래가는 연애는... 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작정하고 맞선쪽을 생각한다면 모를까(교황)... '내 스타일은 아닌데 이정도면 괜찮네' 정도의 연애는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ㅌ님: 5월10일에 영어점수관련 상담했습니다. 모의토익이 정규토익보다 안나온상태입니다ㅠㅠ 정규토익은 졸업인증기준보다 조금 모자라서 인증이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6월에 학교주관 모의토익을 봐서 550점을 넘겨야하는데 모의고사를 매일 풀며연습하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쉽지 않아보이네요... 생각보다 집중력이 아주많이 약하신 것 같습니다. 책상에 연예인 사진 붙어있으면 다 떼버리시구요. 유튜브 앱 삭제하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이거 공부만 하신다면(10완드) 가능할 것 같긴 한데... 고작 영어점수때문에 졸업인증이 안되면 억울하잖아요. 열심히 앉아서 보기는 하는데(황제) 정작 일어나면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학교 주관 모의토익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 족보든 뭐든 갖고 있을겁니다. 잘하는 사람이 공부한 자료라도 얻어보세요(6컵). 이렇게 해야 될까 저렇게 해야될까 하면서 여기서 타로 물어보지 마시고 그저 무식하게 많이 공부하면 되기는 됩니다(10완드). 이건 실상 뾰족한 방법은 없네요... 단순히 글자를 보고 계시지 마시고, 차라리 이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옆에서 문제를 말로 읽어주는 걸 들어본다든지,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어떤 내용을 외운다, 식으로 다른 것과 연동을 해야 공부가 가능해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를들면, 펜을 왼손으로 들었을 때 garden이라는 단어를 외웠다, 그러면 시험볼 때 왼손으로 펜을 들면 그 단어를 떠올리기 수월하겠죠. 어쨌든 이건 혼자 엉덩이 무겁게 공부한다고 급격히 달라질만한 배열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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