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소이님: 아파트 경리학원(관리비 부과 회계) 배워보면 어떨까싶은데 적성에 맞을까요?

적성.... 보다는 누군가가 이거 빠르게 배우면 취직 되고 돈이 된다고 말한 게 아닐까, 내지는 그런 사람을 보고 그쪽으로 생각이 꽂히신 게 아닐까 싶은 배열이긴 한데요...(두번째카드) 남들보다 빨리 배우시기는 할 겁니다마는(첫번째카드) 적성에 맞는다고 하기는 사실 어려워보입니다. 생각보다 취업이 빨리 안 될 수도 있구요(세번째카드). 어떤 방향이든지 간에 본인의 생각과는 많이 다를 듯 합니다(두번째카드).

Asdf님: 몇개월 안됐지만 최근에 한 모임이라고 할까요? 알게된 사람이 있어요. 한살 많으시고 남자인 사람인데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서로 임자가있습니다. 저를 정말 우정으로써 바라보는건지 궁금합니다. 행동이 간혹 헷갈려서요 그냥 친구로 잘 지내고 싶습니다

약간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네요(2펜타클). 다만 서로 임자가 있으니 상황상 대쉬하기에 불리한 것은 인지하고 있어서(5소드) 선을 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마는(6펜타클-3소드)... 
친구로 잘 지내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 하다가(3소드) 질문자분이 이 모임에서 원하는 걸 얻을만큼 얻게 되면(10컵) 더 이상 안나가게 되실 듯 합니다(10소드).

코님: ㄱ남이 제가 sns에 글을 안 올리면 내용을 돌려돌려서 자기는 서운하다 걱정된다 이런 내용을 써요. 제 계정에 제 신상이나 사진도 없는데... 막상 글을 쓰면 크게 반응은 없어요. 그러면서 글은 다 보고가요. 제 글에 크게 반응하면 안되는 사이이긴 합니다. 지인이나 여러 인맥이 얽혀있는 공개 계정이라서...저한테 왜 그러는 걸까요? 제가 불쌍해서 저한테 관심 가지는걸까요? 자기 인맥 관리 하는걸까요? 그냥 눈치빠르고 주위사람 잘 챙기는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아니요, 그냥 비합리적이고 내적으로 공허한 사람으로 보이는군요(첫번째카드, 세번째카드). 더해서 자기 SNS인맥 관리하는 것도 맞다고 보입니다(두번째카드). 첫번째 카드만 본다면 SNS글 중독일 수도 있지 않나 싶구요. 
세번째 카드의 경우는 인간관계 질문에 나올 때, 이 관계가 자신의 기대나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불안해 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다지 질문자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용을 돌려서 서운하다거나 걱정된다는 말을 쓰더라도 무시하세요. 어차피 직접적으로 질문자분을 콕 집어서 언급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이럴 땐 눈새짓 하는 게 나 자신에게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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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님: 늦게서야 좋은분을 알게되었는데 사정상 장거리 연애를 하던 중 다투면서 서로 맘이 많이 상해 헤어지게 됐습니다. 저는 며칠 시간이 지나니 마음이 누그러져 재회하고픈 마음이 드는데..상대는 마음이 떠났듯 합니다.ㅜㅜ 이대로 인연이 끝난건지..재회할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고..... 이건 재회하기가 너무 어렵겠습니다...(5소드) 질문자분도 사실 이게 끝이라고 짐작은 하시면서도(10컵) 붙들고 싶은 마음인 건 알겠습니다. 6완드가 나오는 걸 보니 결국 자존심 싸움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상대방 남자분으로서는 그냥 다 끝났고(10소드) 에휴 다 의미없다(8컵) 상태로 보여집니다. 상대방이 킹소드면... 사과를 하면 받아주기는 하겠지만, 그냥 딱 거기까지라고 보입니다.

a모님: 안녕하세요 직장 여성입니다. 제가 요즘 좀 붙인 취미 관련 물건을 구입하려는데요. 가격이 싸진 않아서요;; a와 b 중 어느 것이 제게 잘 맞고 용도에 따른 구실을 잘해줄지요? 둘다 아닐지도요^^;;;

별 카드까지 나오는 걸 보면, 취미 영역이냐 전문가 영역이냐에 따라 굉장히 수준이 달라지는 건가 봅니다. 첫번째 카드부터 벌써 킹펜타클이니 확실히 가격이 싸진 않나 보군요.
어느정도 수준의 취미를 원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막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재미있게 접하는 정도도 가능하다면 b가 나을 것 같네요(페이지컵). 하지만 가격이 싸지 않으니 일단 사 놓고 꾸준히 해보면서(8펜타클) 본전은 뽑아보겠다! 쪽이라면 a가 낫다고 보입니다(별). 저라면 a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H님: 잘생긴 오빠와 그냥 쿨한관계로 몇번만났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것같아요. 티는 전혀 안냈어요. 오빠는 저에게 호감은 있을까요? 직진해도 될까요?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딱 그만큼의 관계로 만족하셔야 될 것 같군요...(5펜타클-4완드) 상대방은 그다지 그 이상의 이성적인 호감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2소드). 상대방이 나름 연애나 이성을 고르는 기준도 확고하고, 약간 페티쉬에 가까운 특이한 기준도 있다고 해석됩니다(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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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밀리고 개인적인 요청도 들어온 게 있어서 처리하느라 이번주는 너무 정신없이 바쁘네요.

무료상담은 이번주 쉽니다. 

보리님: 지금 다니는 직장을 올해 가을쯤에 그만둘껀데 그때까지 무사히 별일없이 잘 다닐수 있을까요?

첫번째 카드가 역방향인 걸 보니 아무래도 지금 다니는 직장의 첫 시작이 좋지 않으셨나 봅니다. 아니면 이 직장에서는 성장이나 발전이 더 이상 없을 것 같거나요. 그래도 다행히 나머지 카드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마지막 카드가 10월 초중반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별 탈 없이 꾸준히 잘 다니실 것 같습니다. 

J님: 올해는 꼭 연애를 하고싶은데 올해 언제쯤 가능할까요..? 혹시 올해도 힘든가요..ㅎㅎ어디서 만날지, 어느정도의 나이에 어떤 외모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올해 연애... 는 가능할 듯 합니다(악마). 다만.... 생각보다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거나, 연하이거나, 긴 연애는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페이지컵). 또는 육체관계가 주가 되는 연애가 될 수도 있구요(페이지컵-악마). 어디서... 까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체육관이나 헬스장, 뭔가 배우는 곳 등이 될 수 있겠네요.

a모님: 안녕하세요 직장 여성입니다. 요즘 직장 동료 1명이 제 주변을 약간 맴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것이 맞을지요? 아님 우연히 몇 번 마주친 건데 제 착각일까요?

애매...한 시선이긴 한데(달), 1차적으로는 타이밍적 우연이기는 하고, 2차적으로는 질문자분이 유난히 힘들게 일하는 것 같아서(10완드) 약간 염려스럽게 어떤 상황인지 눈치좀 보느라(페이지소드) 기웃거린듯 싶습니다(퀸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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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앞으로 부캠 교육 잘 듣고 취업연계 잘 할 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면접때 인상적이었던 건 맞는가 봅니다(타워). 상당히 특이하다는 인상을 주신 것 같네요. 
매달린사람은 '통과의례'를 나타냅니다. 설명대로 정말 빡세게 열심히 하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성, 완결을 나타내는 세계카드가 결론이기 때문에, 끝까지 무사히 수료하시고 20퍼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크님: 관심있는 남자분은 저한테 개인적인 호감이 있을까요? sns로 알게 됐습니다 그분은 그냥 절 자기를 팔로우한 팬 느낌 정도로만 생각할까요

글.... 쎄요.... 
이렇게까지 소드 일변도로 나오기도 참...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외롭던 와중에 관심이 생길 정도로 눈에 들어온 분이고 덕분에 sns도 꾸준히 하려고 하게 되었다고 해석이 됩니다. 근데 남자분 입장에서는... 뭐로든 간에 연결될 여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10소드, 3소드). 정말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 중 한명으로 여길 것 같군요.

붕어빵님: 이직 준비 중인 곳이 있는데 이직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이동을 나타내는 나이트완드와, 만족을 나타내는 9컵이 있는 것을 보니 이직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급여(6펜타클) 조건만 잘 맞으면 충분히 이직 가능하시겠네요.

피드백: 안녕하세요!피드백 남기러 왔습니다:)이직준비하던 곳에 최종합격했어요~!카드 해석처럼 급여 부분이 걸리긴 하지만워라밸을 보고 선택한 곳이라카드처럼 만족하면서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타로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25.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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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최근에 남자친구랑 돈 관련 문제로 싸웠는데요 너무 돈돈거려서 정말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었어요 제가 질려버려서 먼저 끊으려고 했구요. 이대로 계속 사귀다가 진짜 결혼하게되면 돈돈거리는거에 제가 말라죽겠다 싶어서.
그냥 지금 남자친구 속마음이 궁금해요 진짜 결혼하게 될런지 이런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질지..

현실적인 이유는 중요하죠. 특히나 둘 중 한명이라도 결혼을 생각중이라면.
어쨌거나 이 관계는 이미 틀어져 있습니다(5소드). 서로의 기반이 너무 다릅니다. 이미 한쪽이 지고 들어가는 상황이거든요. 질문자분은 본인이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패배감은 남자쪽이 더 심할겁니다. 심지어 이분은 결혼관이나 그런 금전관리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게 기준이 있네요(정의, 킹소드). 상대방은 돈문제라고 했고 질문자분도 그렇게 받아들였지만(3펜타클) 아마도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분의 자격지심이나 다른 부분의 타이밍적인데서 기분이 지속적으로 상했다고 보여집니다(5컵). 뭐 이를테면 상대방은 진지하게 결혼 얘기하는데, 질문자분은 그렇게 진지하게 받지 않았다든지... 
그래서... 이건 헤어지게 될 겁니다.

l님: 이번에 A직렬이 새로생기는데 준비하려던 직렬보다 4배정도 많이뽑습니다.  원래준비하는것과 비슷해서 가산점 없어도 국가직을 A로 준비하는게 합격률이 높을지, 원래하던 직렬로 가산점 받고 준비하는게 합격률이 높을지 궁금합니다!

갑작스럽지만(타워) 흐름 자체는 새로 생기는 직렬쪽이 더 나아보입니다(9컵). 원래 준비하던 쪽은 가산점이 있어도(퀸펜타클-킹펜타클)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가산점을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기본 실력 자체가 넘사벽이 아니라면 불리한 결과일것 같네요(3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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