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편입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영어의 경우 일반적인 학원이나 과외는 어휘와문법을 먼저하고 독해를 나가는편입니다 제가 알아본 영어과외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일반커리큘럼대로 나가는것과 또 하나는 독해를 중점으로 문법은 최소화하는 과외 2개가 있습니다 이미 독해중점인 과외에 입금을하긴했는데 주변에서 학원이 더 낫다는 말에 취소할까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사실상 이미 입금을 하셔서 그런지 굉장히 독단적이고 강한 카드들이 나오긴 했는데요. 일단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과외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장애물이 페이지소드이니, 굳이 주변 말이나 눈치보지 마시고 본인 뜻대로 하세요. 원소는 모두 하나씩 나와서 일반 커리큘럼을 따르는 과외가 더 나았지 않나 싶긴 한데... 그래도 조언이 전차카드이니 이대로 밀어붙여보시길 권합니다. 그대로 독해중점인 과외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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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예전에 일하면서 만났다 서먹해진 남자분을 아마 조만간에 또 만나게 될 듯 합니다. 이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혹시 이 사람과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지요?

그냥 적당적당히 무난히 잘 지내기를 바라시지만(10펜타클) 관계가 달 카드가 나왔네요.... 참 뜻뜨미지근 껄쩍지근.... 한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도 잘 지내려고는 하지만 사실 좀 냉전시대같이(2소드) 속내를 잘 말하지 않고 겉으로만 괜찮은 척 억누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힘). 이성적으로 업무에 잘잘못을 따지거나 반대로 억지로 좋게 지내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그냥 차라리 서먹한 마음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게 속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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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님: 안녕하세요 실용음악 입시생인 20살 초반 입니다..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데 제가 희망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경쟁률이 엄청 높은곳이거든요.. 

가능성은 가지고 있습니다(연인). 상당히 빡세고 힘든 한해가 되시겠네요...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과의 싸움이고 내 살 깎아먹는 상황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5펜타클). 나이트소드가 퀸소드로 레벨이 올라가는 것도 일단은 긍정적이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2지망이 있다면... 2지망도 고려를 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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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님: 학원에서 되게 괜찮은 남자아이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랑 나중에 어떤 관계가 될까요?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이 친구와 친해질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로 수정했습니다.

너무 둘이 공통점이나 접점이 없네요. 상대방이 아직 질문자분의 존재를 완전히 인지했다고 보기도 어렵구요(9소드).  그냥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사람 정도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일단은 질문자분이 많이 상황적으로 불리합니다만(5소드) 그래도 자주 마주쳐야 전환점도 생기고 관계의 변형(죽음)도 생길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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