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님: 제가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요, 전세가 없네요. 차이가 거의 안 나는 매매만 있더라구요. 층수만 다른 2곳을 고민 중인데 원래 매매 생각을 안 하고 가서 그런지 괜히 장단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와서 고민이에요. 일 때문에 이곳에서 살긴 해야 할텐데, 제가 매매하면 만족할 수 있는 집인가요? 그냥 전세나 월세라도 나오길 기다리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카드들이 일단.... 월세급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매입을 어쩔 수 없이 하실 것 같은데...(악마) 문제는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구요. 이 집을 사들이면 그냥 쭉 가지고 있어야 오랜기간이 지나고 나서 겨우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여제, 4펜타클). 사실 이미 7~8년전에 제가 부동산관련업체에서 일했을때부터도 전세는 거의 전멸이어서... 월세가 나오길 기다리면 모를까, 전세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급하게 목돈 필요한 집주인이 있지 않고서야...). 결국 매매를 택하실 것 같은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사셔야 될 듯 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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