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님: 2년만에 복학을 하게 되는 상황인데 과씨씨였던 전남친과 망한 학점을 메꿔야한다는 부담감 적성에 안맞는 과...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네요. 제가 이번에 복학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같은 학년에서 나이차이로(황제) 겉돌면서 눈치 보는 와중에 아웃사이더 취급될 우려가 있습니다(fool). 본인도 '이러려고 대학온 거 아닌데, 이러려고 복학한 거 아닌데'(5컵) 하는 생각이 많이 드실 것 같구요. 

원치 않는 상황이 전차이면서, 동시에 취해야 하는 액션으로 나온 것을 봐서는, 더 이상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뭔가 본인의 미래를 위한 결심(에이스소드)을 하실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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