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님: 원래하던 생산직 말고 강사가 되어보고싶어서 여러모로 준비중인데 강사쪽 경력은 없어 취업이 쉽지는 않네요... 마냥 놀순없어서 생산직이라도 하려는데 생산직을 하면서 자격증도 따놓고 방통대쪽으로 편입해서 4년제 졸업장도 따고싶은데 올해안에 강사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찾을수있을지, 올해 하반기 저의 운은 어떤가요?

어떤 강사를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원같은데서의 강사를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대학졸업장은 필수구요. 경력을 원하신다면, 소소하게라도 집밥이나 위즈돔 같은 곳에서 무료특강을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됩니다. 


9월은 여전히 탐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페이지소드). 이득을 계산해봐야 하고, 계측을 해 봐야 합니다. 

10월에는 우연찮게 얻은 (나만 아는) 기회나 어떤 영감이나 결과물 등이 나오겠지만 말 그대로 얻어걸린 것이기 때문에 잘 붙들지 않으면 금방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겠구요.

11월내지 10월 말에는 아르바이트든 생산직이든 다시 일을 하시게 될 것 같은데요. 

12월은 대학 입학 준비로 동분서주하실듯 합니다. 빠지는 것 없이 여유있게 시간을 잡고 움직이지 않으시면 다급하게 허둥댈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일들도 그렇구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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