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님: 20대 여성입니다. 평소에 무표정이고 말이 없는 편이라 생산직이 편했던거 같습니다 일하는 시간대는 솔직히 취직만 된다면 별로 상관없을거 같지만...

제가 원하는 사항에 맞는 곳에 가려면 얼마나 시간이 들까요? 제가 어떤 일을 해야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요?





이미 뭔가 이력서 쓸만한 곳들은 발견을 해 둔 걸로 보여집니다(에이스완드). 


남들이 보는 관점이 마법사인 것을 보면 뭘 해도 잘 하시긴 할 겁니다. 

다만 본인이 보는 관점이 탑 카드이고, 괜히 걱정하는 게 아니고(9소드) 결과적으로 미래가 욕심이라면...(7펜타클) 원하는 스타일의 직종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5월에 취업가능성은 있지만, 중순을 넘어서야 가능하고, 6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큽니다(마법사, 퀸컵). 

취업이 된다 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이 아니라서 이력서를 쓰지 않거나, 면접합격연락을 받아도 안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클 수 있는데(4컵), 지속적으로 내가 원하지 않는 분야의 일만 눈에 띄거나 자꾸 그 일만 하게 된다면, 사실 이것은 신의 은총일 수 있습니다. 4컵에서 마지막 컵은 분명히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이스컵과 같은 의미를 지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그 컵을 쳐다보지 않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은 나한테 안 맞아요' 라는 말이 어쩌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신이 나에게 주는 선물일지도 모른다는 뜻이죠. 


어쨌거나... 마법사카드로 봐서 말하는 일도 잘 맞고 손으로 만드는 것도 잘 맞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쪽의 일(생산직 관련)을 하려면 5월말~6월 까지는 봐야 하며, 마법사, 퀸컵, 나이트펜타클을 봐서는 차라리 기술을 더 배워서 경리쪽으로 전환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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