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님: 이전에 크게 싸운 사람을 상사로 볼 상황이 됐습니다. 그 사람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을까요?


'상사' 위치에 걸맞게 황제카드가 나왔군요. 겉으로는 쿨하게 다 끝난 일이라고 하겠지만(3컵) 이분 성향 자체가 굉장히 권위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자아가 비대한 사람으로 보입니다(황제). 속으로는 여전히 그때 일이 남아있고(9소드) 종종 그 앙금으로 인해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릴 수도 있다고 해석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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