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님: 올초에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회사를 다녔다가 8월부터 7급 공시 준비중입니다. 도중에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자식 중에 공무원이 나온다는 사주를 믿고 계신 듯도 하구요.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은지 벌써 두달이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이 붕 뜬 상태라 혼란스러운데 마음을 다잡고 계속 공부를 해야할지 과감히 포기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이건 타로와 같은 점술보다는 사주나 점성술같은 추명쪽에 가까운 질문이기는 합니다마는... 

공무원공부는 포기하고 취업쪽으로 가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퀸완드), 아직 25세면 1년만 더 시도해보시지요. 현재 이걸할까 저걸할까 하는 생각 자체가 너무 즉각적으로 바뀌는 중으로 보여서(페이지컵)... 조언을 드릴 것은, 적성같은 것 보다는 어느쪽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인지를 따져보시라는 겁니다(태양). 

사실 배열상으로는 정확히는 공무원이냐 취업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현모양처가 적성으로 보이기는 합니다...(여제,10컵,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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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지난번에 글올렸었는데요 지난주에도 연락오고 좀더잘해보고싶다 우리끝난거냐 돌이키고싶다 자기직장상황들이야기하며 미안해 등의내용의 장문의카톡들도있었어요 전화도받지않고 카톡도 대꾸안했지만 몬가찜찜하고 신경쓰이기도하고 진심으로반성했나 많이좋아하나 진심인가싶기도해요.. 이대로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다시만나면 안좋을까요?

벌써 마음이 흔들리고 계시네요(연인-악마) 어차피 다시 만나봐야 질문자분만 힘들고(10완드) 집착생기는 걸 아시면서도(2완드) 결국 도로 받아주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보이지는 않아요(7소드). 그리고 진심으로 반성을 한다쳐도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결국 도로 연락도 잘 안되고 본인 기분 안좋아지면 들쑥날쑥해질 겁니다(퀸컵). 자기 좋을대로 사는 사람이니까요(9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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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님: 짝사랑하는 한살 연상분이 있는데 이분은 저에게 이성적인 마음이 있을지 궁금해요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다고 나오다니....(4컵-매달린사람) 그냥 여러가지 느낌은 있지만(에이스컵) 이성적인 마음은 없다고 보여집니다(4컵). 또한 질문자분이 한살 연하인 걸 커버해보려고 너무 어른스럽게 하려고 애쓰는 게 눈에 보여서 더 그러는 것 같네요(교황-은둔자). 악마카드와 탑카드를 보면 질문자분이 정말 이분에게 완전히 꽂히셨는데.... 억지로 남자다우려고 하거나 어른스럽게 보이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행동하다보면 호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계가 악마카드로 나왔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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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일하는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a는 돈은 제일 나을것 같은데 좀 걱정이 되고, b는 a랑 c를 절충한 느낌인데 괜찮을지.. c는 감정적으론 좋을것 같은데 혹시 배우는게 적지 않을까 싶어요.

A는 돈이 제일 나을 것 같다고는 하셨지만 실제로는 업무 강도에 비해서도 여러가지 면에서 그렇게 금전적으로 많이 주는 편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B는 그럭저럭 배우는 것도 있고 돈도 적당하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C는 '내가 잘 하고 있기는 한걸까...' 라는 혼란이 조금 있긴 하겠지만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C가 이중에는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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