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고민돼요

타로리딩 2012. 10. 12. 18:48 |

V님: 저는 스무살 소녀입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서 질문올립니다. 일단 저도 올해 총운을 보고 싶어요. 거의 끝나가지만..

사실 제가 요즘 진로나 직업 걱정이나 고민이 많아요. 대학진학을 하지 않아서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일단 지금은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당장 내일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요. 세상에 저만 힘든거 아니라는거 알지만.. 분명 제가 일을 즐기면서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심정은 만약 저한테 비전이 있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요. 근데 제가 어찌어찌 곧 퇴사를 하게 될지도 몰라요, 아직 분명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궁금한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퇴사하지 않고 계속 하게 될 수 있을지, 이 일을 하다 보면 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게 될지, 그리고 올해 나머지 총 운이 궁금합니다.

또 같이 일하는 언니가 한명 있는데, 왠지 느낌이 앞으로 오래 다닐 것 같지가 않아요.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현재 회사에서 오래 다닐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 전차와 완드8 같이 이동과 관련된 카드가 많이 나왔네요. 물론 현재 일 자체가 걷고 뛰고 활동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같이 일하는 언니는 어딘가 좀 아픈 것 같은데요. 그만둘 것 같습니다. 






올해 남은 총운입니다.



10월.



10월은 뭔가 결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월급을 받아도 뭔가 불공평하다는 기분이 들거나 자꾸 다른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성급하게 행동하면 설익은 열매를 먹게 됩니다.





11월은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고 쉬고 싶은 때가 되겠습니다.

뭔가가 끝이 나고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하기 좋은 때입니다. 그러나 그만큼의 고통은 뒤따르게 됩니다. 만약 휴식기가 없다면 돈을 많이 절약해야 되는 일이 생깁니다. 






12월은 우정을 쌓거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 좋습니다. 소통도 원만한편이구요. 다만 어머니나 나이 많은 어른들, 상사들이 고지식한 소리를 많이 하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계획이나 소망이 생기지만 올해 마무리는 부분적인 성공으로 끝나겠습니다. 






이 일을 계속하면 비전이 있는가.... 

어떤일인지는 전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 그러나 본인의 가능성이 항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거나, 말을 많이 해야 되는 일들, 그러면서 스트레스는 상당히 큰 일들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런 일들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아마도 잘 할 것입니다. 

기회는 잡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통계적으로 1만시간을 하면 어떤 사람이건간에 프로가 된다고 하더군요. 일찍 사회전선에 뛰어든 만큼 기회는 빨리 잡을 것이고, 다른사람보다 일찍 성공할테지만, 스트레스도 남다릅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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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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