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이제 나이도 좀 있고 꾸미던지 똑부러지던지 어떤 색깔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특별한 날 아니면 꾸미고 다니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제 신경이 쓰이네요. 좀 밝아져야 한다던지, 외적으로 꾸밈이 필요하다던지, 아니면 이대로 괜찮은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이미지로 나가는게 저한테도 좋을까요?

어쨌거나, 지금 나온 카드들로 봐서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이미지들이 강합니다. 단순히 화려하게 꾸미거나 밝게 보이기보다는, '지금이 내 전성기' 와 같은 이미지를 구축해 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급할 것 없다는 뉘앙스를 비춘다든지, 급할 게 없으니 언제든 여지는 있다- 와 같이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인 여유로움... 을 보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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