ㄸ님: 슬슬 결혼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는 여자사람 이예요. 언제쯤 좋은 결혼할 만한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능하다면 제가 알고 있는 인연일지, 새로운 사람일지 궁금해요) 

메이저가 너무 많습니다. 역삼각형으로 이어지는 흐름(황제-절제-킹펜타클)은 나쁘지 않은데, 순방향이 좀 애매하네요(달-6컵-3소드). 무게감 있는 집안의 어른을 통해서(황제) 차라리 조건을 좀 따지고(킹펜타클) 맞선을 보면 오히려 크게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연인). 왜냐하면 일단 올해 같은 경우는 누굴 만나더라도 일방통행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거나, 속물이거나 할 수 있어서, 아예 그런 쪽을 방법으로 택해서 작정하고 밀어붙이면 액땜식으로 사람은 좋을 수 있으니까요. 우선 미래의 3소드를 봐서는 올해는 어렵고, 이전 인연들로 인한(6컵) 상처(3소드)와 복잡한 생각(달)들이 자꾸 패턴을 반복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록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3~4년 정도로 길게 보시길 권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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