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님: 전남친이 다시 돌아온다면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줄까요? 사실 남친의 마음이 진심이 아닌것 같아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항상 뭔가 겉치레로 잘해주는것 같았거든요. 제가 거짓인 걸 너무 싫어해서요.

진심의 표현 방법이 서로 너무 다른 것 같네요. 어차피 다시 만난다고 해도 상대방으로서는 '대체 그럼 난 뭘 해줘야 되는거야?'(8소드) 라고 어쩔 줄 몰라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질문자분을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6컵), 그걸 표출하는 방식 자체가 너무 단조로운 사람 같습니다(전차). 방법만 다양하지, 그 표현 카테고리는 다양하지 못한 사람이랄까요.

그리고 어차피 현재 상대방으로서는 그냥 헤어진 사람은 과거의 사람일 뿐이라고 여기는 듯 싶군요(타워-6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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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님: 지금은 연락을 못하는 지인 ㄱ남이랑 언젠가 일대일로 이야기하거나 만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분 개인 연락처나 sns 계정을 모릅니다 뭐하고 지내는지는 알아요 그분이 절 잊어버렸을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카드를 보니 뭔가 서로 오해가 있었거나 우정이 깨졌거나 신뢰가 무너지는 일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번째 카드, 세번째 카드는 희망이 깨짐을 나타냅니다. 기다려도 원하는 때가 오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세번째 카드를 정말 긍정적으로 보더라도, 정말 잠깐 반짝하는 순간 정도로 마주칠 뿐이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네번째 카드는 거리가 먼 것을 나타냅니다. 아무리 도움이 되려는 의도를 가진 카드라고 하더라도, 주변 카드들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힘을 내기가 어렵죠. 때문에... 마지막 카드도 역방향 결속 카드인지라, 일대일로 만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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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풀잎님: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취미활동을 하면 생길까요?


취미활동 자체를 좀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타입이 아니실까 싶은데요.
어떤 허들만 넘길 수 있다면(매달린사람, 9완드) 친구는 충분히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친구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그다지 적성도 아니고 흥미도 없는 취미활동을 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닐 것 같구요('내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9완드). 오히려 그 활동을 배우고 익숙해지느라 주변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해석됩니다. 

동일한 흥미를 가지고 동일한 주제에 대해 모르는 사람과 말이 통하다보니 친구가 되는 것이니, 스스로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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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덧글(3명까지)로 사연 남기시면 공개포스팅으로 타로 답변 올려드립니다.
단, 무료상담은 3카드위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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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았든 안 맞았든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무료라고 재미로 보지 말고 무료라고 답변 듣고 입 싹 닦고 사라지지 말고 모든 일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024년 8월 21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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