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님: 인턴을 시작한지 3주차입니다! 선생님들이 저를 좋게생각할까요?

첫번째 카드는 예의바르고 성실한 직원을 나타냅니다. 가끔 자존감부족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견습, 임시직 등 '인턴' 자체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이 일이 질문자분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을 나타내기도 하며, 경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세번째 카드는.... 혹시 근무 조건이 불만족스럽거나, 최근에 일 때문에 크게 혼난적이 있으신가요? 이 카드는 개인적인 희생을 나타내기도 하고 실현가능한 하나의 프로젝트에 노력을 기울이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위험한 직업이나 그런 환경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이를테면 소방관, 응급구조대원, 응급실 같은...
그래서 전반적으로는, 예의도 있고 성실한 인턴이긴 하지만 자존감이 부족해서 너무 과하게 굽실거리는 모습으로도 보이고, 운 나쁘게 심하게 혼난 직원을 보는 것 같은 모습으로 나왔네요. 그래도 잘 하고 있고, 이런 일들이 질문자분의 경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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