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님: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올해 하반기 연애운을 알고 싶어요.




사실 아직은 새로운 연애를 할 마음의 준비는 아직 안 된 걸로 보여집니다(2소드). 물론 전반적으로 10펜타클, 10컵, 세계 카드등 완료된 상황에 대해 본인도 인식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아 완전히 끝났어 그냥 잘 마무리 됐어' 지만, 바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기에는 '혹시 또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5소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좀 충동적으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fool, 페이지컵). 페이지카드가 두장이 나왔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서는, 소개팅보다는 뭔가 동아리라든지 공동체같은 곳에서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겨울은 되어야 뭔가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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