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님: 1년반정도 연애했던 연하남친과 한달전쯤 헤어졌어요. 이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것을 아는데도 왜 이렇게 미련이남는지.. 아직도 많이 그립고 힘든데 어서 이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젠 진중한 사랑을 하고싶어요. 이대로 계속 혼자가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다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까요? 언제쯤 사랑이 또 올까요?






지금으로서는 스스로 '아무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 '뭔가 하기 두렵다'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2소드). 당분간은 현상유지를 하게 되고, 점차 개인주의 또는 폐쇄적인 생활범위로 변할 가능성이 있군요(나이트펜타클).

기회는 있습니다. 다만 그 동안까지 와신상담에 가까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죠(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연애 패턴을 끊고 정말로 새로이 시작을 하려면 그만한 힘을 응축시키고 때를 만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나이트펜타클이 퀸펜타클로 성장하는 흐름이니 다른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올해 안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