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동생의 연애운은 어떨까요
타로리딩 2015. 6. 5. 23:57 |a님: 제 동생의 올해 연애운이 궁금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남동생이고요, 제 동생도 나이가 30대 초반이고요. 3년 전 정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다툰 후에 헤어지고, 현재로는 여러 동호회나 회사 사람들의 소개 등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지려고 하는데 쉽게 성사되지가 않네요. 올해 제 동생의 연애운은 어떨까요?
사실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비해서, 무게감 있는 카드보다 가벼운 카드들-페이지완드, 페이지컵-이 더 눈에 띄네요. 여러가지로 동호회나 소개팅 등을 하려고 시도해 봤다고 하셨지만, 솔직히 배열에서 노력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상이에요(10펜타클). 일상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올해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운명의 수레바퀴). 본인의 감정을 좀 더 순간순간 과감하게 표현하라는 게 조언입니다(페이지컵). 과거가 킹컵이기 때문에, 정작 다른 사람을 부추기기는 잘해도 본인은 입 닫고 쉽게 움직이지도 않아서 실패했었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신중을 기하다가 지나가버린 기회가 된 것인데요. 여름쯤에 여러가지로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소개팅을 부탁하더라도 이미 여자친구가 있거나 결혼한 사람들에게 부탁해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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