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오화님: 짬짬히 수험공부를 하고 있는데 벌써 6월이네요. 제가 올해 결실을 볼 수 있을까요?

준비는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네요(8펜타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나타나는 결과가 아니다보니 불안함이 크신가 봅니다(9소드). 페이지펜타클은 학생, 신입생 등으로 나타나니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확률은 높다고 봅니다. 다만 시험날까지의 컨디션 조절은 잘 하셔야 될 것입니다. 

yo님: 하반기에 학업과 올해 메디컬 편입준비(전공,토익)를 같이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학업에 매진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4완드는 하나의 과정을 마치고 난 뒤에 오는 축제와 휴식입니다. 6소드도 그 다음에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는 모습이구요. 때문에 우선 하반기에는 학업에만 매진하시는 게 좋다고 해석됩니다. 

Go님: 현재 외주 제작을 받는 업체에 재직 중인데, 8월 내로 제가 인하우스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빠른 속도를 나타내는 나이트소드가 있어서, 잘만하면 7월에도 다른 취업의 기회도 있겠지만- 성급하게 결정하기보다 침착하고 인내심 있게 준비를 하신다면 8월 안에 원하는 인하우스 기업으로 취업이 될 거라 보입니다(힘). 

소유님: 올해 하반기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이거 참 배열이 재밌게 나왔네요. 퀸완드가 킹완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서로 성향도 잘 맞고 말도 잘 통하는 사람을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퀸완드-킹완드). 다만 자주 만나기에는 거리가 좀 있거나(6소드) 썸 기간만 길어질 우려도 있긴 합니다. 퀸완드의 속성 상 썸 기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질문자분 쪽에서 급 마음이 식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혹여 괜찮다 싶은 사람이 생기게 되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썸타는 기간을 짧게 하는 것도 방법일거라 봅니다. 

A모님: 내년에 지방직 전산계통 9급 공무원에 도전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도전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지요?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도전하시면 합격 가능성이 있기는 있는데.... 약간 현재 하시는 업무나 전공과도 연관이 있어보이구요(퀸완드-마법사). 그런데 중간에 낀 심판카드가... 결과적으로 이거 말고 다른거에 도전하실 거 같네요....

슝님: 지금은 PT를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다른운동을 고민중인데 골프, 테니스, 폴댄스 중에 어떤게 저랑 잘 맞을까요?? 위에 3가지 다 한번도 안해본 운동 입니다~~

각각 원카드로 봤습니다
골프-필드라는 이미지에 맞게 세계카드가 나왔네요. 셋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고 꾸준히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테니스는 10완드라 아무래도 엘보나 근육통 등 무리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본다면 무리할 정도로 몰입하고 재미는 있으실거라 해석이 됩니다. 폴댄스는... 그냥 본인에게 안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5소드).

H님: 얼마 전에 이직을 위해 한 기업의 1차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면접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한 질문에 대해 좀 자신감 없게 대답해서 마음에 걸리네요.. 뭔가 더 얘기할 걸 후회되는 것도 있고, 여튼 저는 1차 면접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아무래도 그게 당락 기준에 중요한 질문(퀸소드)이었나봅니다... 답변 내용 자체가 틀렸다거나 잘못했다고 보이진 않지만, '우리 회사와 궤를 좀 달리 한다'(3소드-별)라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카드만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지만요... 1차 면접 합격은 좀 어려워보입니다. 

피드백: 바로 오늘 결과가 나왔네요..! 결과는 불합격입니다. 아무래도 그 질문이 핵심 질문이 맞았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얼: 현재 가지고 있는주식이 손해가 80퍼 정도 마이너스 인데 그냥 가지고 있는게 나을지 아니면 파는게 답일지.. 궁금합니다

그나마 손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겠군요.... 지금 당장 팔기보다는 가지고 계시면서(킹완드) 내년까지 타이밍을 살피면(페이지소드) 지금 팔아버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손실은 덜할 거라고 봅니다(에이스펜타클).

ㄹ님: 제가 관심있는 남자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제게 관심이 있을까요?

아니요..... 그닥 자기자신 또는 자신과 직접 연관된 것들이 아니면 관심을 두지 않는(4컵) 냉정한 스타일(킹소드)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별)이 있거나요.

직렬님: 내년 공무원 시험에서 환경직으로 바꾸는게 나을지, 그냥 지금 직렬로 도전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환경직쪽이 좀 더 나아보이네요. 지금 직렬로 도전하면 익숙하기도 하고(6컵) 어느정도 강점도 존재는 하겠지만(힘) 예측을 벗어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습니다(탑). 처음에는 좀 힘들 수 있겠지만 환경직으로 공부하시는 게(킹완드-8펜타클) 낫다고 보입니다. 

ㄹ님: 관심있는 남자가 있는데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흠.... 이분과는 참 인사한번 나누기도 타이밍 잡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마는(5컵-운명의수레바퀴). 우선은 조용히 주변에서 잘 지켜보시면서(여사제-퀸완드) 어떤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알아가시는 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일단 교황카드를 본다면 가까워지는 고전적이고 정석적인 방법들을 쓰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한나님: 연 끝난 사람한테 아쉬운 마음에 질척거리고 있는데 상대는 반응이 없습니다. 아예 끝난 걸까요

안타깝지만... 명백하게(태양) 서로 그저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사람(10펜타클)과 같은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끝인걸로 봅니다(4소드).

자격증: 7월에 수질산업기사필기와 위험물산업기사실기를 볼예정인데 두개다 합격가능할까요?

수질산업필기는 합격은 좀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10소드-10완드). 본인 스스로도 살짝 자신이 없으신 것 같네요. 기왕하는거 그냥 시도나 해볼까 정도로 보이는데, 이전에 체계적으로 미리 준비를 한 시험같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빡센 시험 전 요약특강을 들으시려는 게 아닌가 하는...(10완드)
위험물 산업기사실기는 각오를 좀 단단히 하신 느낌이고(에이스소드) 정작 시험자체는 '아 망했네' 하는 기분이 들 수 있겠습니다(10소드). 하지만 합격확률은 있다고 해석됩니다(에이스컵).

료료님: 5월달에 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7월 결과에서 제가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장기간 이 분야를 준비중인데 이번엔 제 글이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만족스럽게 쓰신 것 같네요(9컵). 어떤 장르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면 입선이 가능하고(2컵), 안되더라도 상당한 관심을 받거나 다른 제안을 받을 기회(킹완드)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티오님: 아직 약대편입 티오는 정확히 안나왔지만 7월부터 토익이랑 전공시험 같이 준비하면 올해 약대 편입할수있을까요?

글쎄요.... 어찌보면 좀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그 전부터도 꾸준히 준비하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신거라면(은둔자) 에이스소드가 '승리'로 해석이 되어서 편입이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지는 않다면... 은둔자는 9소드와 함께 걱정과 생각만 너무 많아서 짧은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내려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해석가능합니다(에이스소드).

화채님: 제가 일로 알게 되신 분이 있는데 제가 지켜보면서 이분은 업무능력이 이정도이고 포텐이나 그분에 대한 생각이 정리된게 있는데 제 이 생각이 감정에 치우쳐서 좀 과대평가된것인지 아니면 나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분을 인간적으로 호감으로 생각하고 있고 일적으로도 여기 업계에서 보통은 된다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어느정도까지 평가를 하시는지 숫자로 알 수는 없으나.... 킹소드가 기준이신걸 보면 나름의 객관적인 기준은 잘 세우고 평가하셨다고 봅니다. 인간적인 호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분의 일처리에 있어서 '아 이건 많이 아쉬운데...' 싶은 부분은 있으시다고 해석되구요(5컵). 때문에 보통정도로 판단하는 것이(6소드) 과대평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ㅎ님: 올해 하반기에 석사 졸업 예정입니다~! 현재 지도교수님한테 박사 생각도 있어서 지도학생으로 받아주실수 있는지 물어볼 예정인데 받아주실까요..??

카드만 봐서는.... 글쎄요, 전반적으로 좀 무리라고 보이는데요. 내년부터 교수님이 다른 프로젝트를 하셔야 될 수도 있겠고(별), 아니면 교수님 입장에서는 서로 잘 안맞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요. 어쨌거나 뭔가 다른 부분에 있어서 올해 이후 교수님한테 부담이 많이 가는 시기라 안하신다고 할 것 같습니다(10완드).

ㅌ님: 7월부터 토익준비를하려고하는데 9,10,11월에 보면 980점이상 맞을수있을까요?

머리도 좋고 요령도 있어보이시네요(마법사).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점수를 위해서는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에 자꾸 이 교재가 좋을까 저 방법이 좋을까 이 강사가 좋을까 하고 꽂히는 데가 생길 수 있어서, 이런 부분만 조심하신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천안님: 요즘 회사생활에 권태기가 와서 사람도 귀찮고 일에 성취감도 하나도 안생겨서 의욕 제로에요 게다가 이직은 잘안되고 탈출구가 없어서 더 우울해요 그래서 가을 겨울쯤에 그냥 퇴사할까 하는데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 싶어서요 퇴사질러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는 결국 퇴사하고 쉬시긴 해야 될 거 같긴 합니다(10소드). 성급한 결정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퇴사 이후의 계획을 신중히 세우실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가을 겨울 퇴사계획보다 빠르게 퇴사를 해야 되는 이유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긍정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퇴사 전에 다른 방면으로 현재의 지지부진한 상황이 타파되는 일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홍님: 하반기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에......;;; 하반기는 연애운이.... 카드만 보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정도면 썸조차도 없을 가능성이....;; 여러가지로 몸도 좀 아프거나 그냥 연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일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