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G님: 올해 상반기 연애운이 어떻게 될까요? 좋은 사람과 만나서 잘 지내고 싶네요. 

마음에 드는, 연상의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되었건간에 너무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마세요. 괜시리 유감만 남을, 스쳐가는 인연일 수 있습니다.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정도의 노력이면 적절히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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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바빴더니 체력에 한계가 와서 일단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 끼고 쉬면 좀 낫겠지요. 

무료상담은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ㅇ님: 여전히 그 사람 일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구요. 이 사람이 다른사람을 오래 사겨도 2주사겼다하더라구요 또 연하를 사귄건 제가 처음이라하네요 타로로 미래를 점치긴 힘든것 알고 있습니다ㅠ 이사람과 오래사귈수 있을까요

질문자분은 이유없는 불안감이 있습니다(달). 어차피 상대방도 어립니다. 질문자분이 페이지완드이고, 상대방은 나이트완드이니, 서로 속성적으로는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방향을 잡아주면 상대방이 실천을 할 수도 있지요. 다만 상대방이 굉장히 성급하고 빠른 성격인 것은 맞다고 여겨집니다(8완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인내하고 오래 사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힘), 질문자분 또한 이 불안함이, 사귀는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불안함이라고 받아들이시고(매달린사람) 그냥 믿어보세요. 

그리고, 미래의 어느 날 헤어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사귀다보니 안 맞는 부분을 발견해서 그렇게 된 것이니, 후회하거나 원망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떠한 연애든간에 그렇습니다.

ㅋ님: 남자분이 저에 대한 마음에 변화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호감이 있나요?

질문자분 입장에서 그다시 다른 무언가를 시도해보셨거나 상황적으로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10컵). 남자분 입장에서는 어떤 전환점이긴 한 듯 보이는데(운명의 수레바퀴), 이게 업무적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다른 외적인 변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호기심 정도(페이지펜타클)라고는 볼 수 있지만, 이성적인 호감으로 진전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을 듯 합니다.

ㅍ님: 평소 관심있던 회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취직 할 수 있을까요..?

전부 컵 카드네요. 이 회사가 원하는 기술이나 역량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펜타클이 나오지 않았으니 급여가 마음에 안 드시는 것도 아니네요. 다만 이 회사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어렵거나, 나이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 분위기나 정서에 잘 어우러지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연락이 안 올 것 같습니다..

눈을 낮추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피드백: 봐주신대로 이 회사에선 연락이 안왓습니다 ㅎㅎ^^; 그러나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네요~ 리딩 감사합니다.

S님: 모임에서 알게된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이 오빠랑 초반에 친했는데 제가 좀 개념없게 행동해서 서먹해졌는데 이 오빠랑 다시 친해지고싶어요ㅜㅜ이 오빤 절 어떤동생으로 생각할까요ㅜㅜㅜㅜ 

질문자분은 이 오빠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고 있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질문자분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고 있다고 보입니다. 상대방으로서는 '내가 해준것도 꽤 되는데 얘는 왜 이랬나'(탑, 9완드)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군요. 결과적으로 질문자분이 하고 싶은 질문은 '어떻게 해야 다시 친해질까' 였겠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보다는.

일단 아주 간단한 것들, 뭐라도 상관없으니 '이거 잘 모르겠으니 좀만 가르쳐줘요' 라고 해 보세요. 몇시간씩 걸리는 것들 말고 그냥 몇분이면 되는 것들로 아주 간단한 부탁을 하고 도와주면 많이 고마워해보세요. 말 그대로 잘 모르는 학생(페이지펜타클)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상대방으로서는 '얘가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조금씩 친해지게 될 거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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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새로운 모임에서 알게된 사람인데요. 친절하고 농담주고 받고합니다. 이렇게 알아서 절 좋아할 거란 게 너무 비현실적이긴 하지만...인간적으로든 뭐든 이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일까요?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꽤 주고 받고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생각하시고 계시고(태양, 6펜타클), 상대방 입장에서는 질문자분이, 모임 내에(9펜타클)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아는 게 많을 것 같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이는군요(페이지컵).

ㅂ님: 어린이집 1월초중순에 면접후 이번연도에 가기로하고 3월부터 새학기라 2월말무렵 출근하기로 한곳이 있는데 몇일전 친구도 이직하기로했다며 유치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선생님 한분이 티오났다며 같이 일하자고요~~ 어린이집이 조금 더 가까운편이고 규모는 연령이 높다보니 유치원이 좀 커요 어느곳으로 결정하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일단 유치원에 10소드가 좀 걸리는군요.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따라가게 되면(나이트소드) 오히려 신경써야 할것들이 더 많아질 듯 합니다. 어린이집은 원장(킹완드)이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거라고 해석이 되네요(절제).

J님: 한달정도 연락만 하다 최근까지 두 번 정도 만난 썸남이 있습니다. 연하구요. 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요. 가벼운거면 저도 그만 접을 생각입니다. 계속 이어가도 될 인연인지 궁금합니다.

여사제나 2컵을 보면 일단 가벼운 마음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성향 자체도 그렇게 적당히 사귀는 사람은 아니라고 여겨지구요(나이트펜타클). 다만 질문자분 입장에서 오히려 '이런 부분은 마음에 안 드는데...'(5컵) 싶은 부분이 생기거나, 이미 그런 느낌을 갖고 계시거나요. 일단은 계속 이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세계).

ㄱ님: 현재 졸업예정인 취준생이고 얼마전 다닌 영어학원에서 스터디 조교모집을 하길래 관심이 생겨서 지원을 하려고하는데,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생각보다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만 받진않을까 해서요)

네, 조교자리에 맞는 스킬들도 구사해야 하고, 인간관계조율도 필요해보입니다(절제). 아무래도 그 전에 다른 사람을 조교로 뽑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4컵), 그렇게 좋은 영향을 줄거라고 보이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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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님: 모임에 초청받았습니다. 모임 주인공인 친구가 저보고 좀 신경써서 오라고,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올텐데 한명 고르면 (??) 자기가 연결시켜 주겠다! 고 하더군요. 빈말은 아닌데, 북적북적한 틈에 제가 누군가가 맘에들어 제대로 대화하거나 안면을 틀 수 있을지 .. ㅎㅎ 기대 좀 해봐도 될까요? 

ㄹ님: 친한 친구가 저한테 좀 차갑게 행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저에게 불만이나 서운한 것이 있나요? 

특별히 불만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질문자분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서(에이스펜타클) 경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페이지소드).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평소대로 친해질 것입니다(운명의 수레바퀴).

ㅇ님: 요즘 제가 자존감도 떨어지구해서 이성이 보는 제 매력은 무엇인지가 궁금해요 수수하다던지 여성스럽다던지 보호본능을 일으킨다던지 청순? 섹시? 귀여움? 어느쪽인가요 그리구 남들이 객관적으로 볼때 저 못생겼나요?ㅠ

못생겼다기보다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느낌이네요(10소드-에이스펜타클). 소드는 보통 스킬, 기술을 의미합니다. 외모에 대한 스킬이라면 옷 입는 스타일이나 화장법 같은 것들이 되겠지요. 나이가 아직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그러한 부분들에서 너무 평범하고 본인에게 잘 안 어울리는 것들을 시도하는 경향으로 보입니다. 펜타클이 많기 때문에 섹시하거나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지만, 건강해보이는 매력이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나이트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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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님: 제가 대학원 논문 주제를 정해야 하는데요 제가 생각해둔 주제와 학교에서 정해준 주제 사이에서 고민중이에요 둘 중 어느것도 쉽진 않지만 취업시에 좀 더 도움이 될만한 주제로 정하고 싶어서요 둘 중에 어느 것이 나을까요?

어느쪽으로 택하건 제3의 주제를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마는...(3소드) 일단 지금 그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하고 취업에 무엇이 더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만 치중하자면 학교에서 정해준 주제쪽이라고 보입니다(퀸소드, 6펜타클). 다만 질문자분 스스로 마음에 안 들어하시지 않을까(4컵) 싶습니다. 

ㅊ님: 지금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본래는 어떤 사람과 같이 하기로 되어 있었네요. 그런데, 그 사람과는 잘 일이 진행되지 않아 결국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끝이라는 게 정해진 것 아니고, 성과가 나올라면 언제쯤 (몇 월 정도) 되어야 하는지 알고 싶네요.

fool카드가 맨 처음에 나오는 걸 봐서는, 질문자분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뛰어드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거 끝까지 혼자서 하시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10완드). 전문가의 도움이라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3펜타클). 다른 방법으로 시기를 뽑아봤는데, 정말 빨리 끝나면 4월이지만 아무래도 8월을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ㅛ님: 입시진행중입니다. 후보순위를 받았는데 추가합격이 될 수 있을까요?

음.... 카드들이 너무 밝아도 경계를 해야 될 때가 있긴 합니다.... 마는... 

일단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인 나이트컵도 있고, 내 노력으로 일군 성공, 종결을 상징하는 세계카드도 있고... 계약을 상징하는 연인카드도 나왔으니 추가합격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