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님: 3년전 아버지와 불화로 서로 모른척하며 살고있어요.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제가 그날 아빠에게 오해한것도 있고 아빠가 잘못한것도 있고.. 이틀뒤나 일주일뒤쯤 둘이서 밥먹자고 해볼 생각인데 아빠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펜타클9) 말은 퉁명스럽게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소드킹). 중간에서 어머니의 역할도(완드퀸) 중요해보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힘들고 인내와 기다림을 요하는 일이고(매달린사람), 본인의 의지(마법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아마도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소드5), 꾸준히 화해를 시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거절된다고 하더라도, 아빠에게는 그러한 요청이나 말들이 곧 씨앗(펜타클페이지)이 되어서 점차 사이가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입니다. 불화로 3년을 그러고 있었으니 다시 좋아지는 것 또한 3년은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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