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모님: 안녕하세요. 밥을 사주겠다고 하는 남자분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연락 주고받는 분인데요. 어쩐지 좀 부담스럽지만 그렇게 해서 도리(제게 그 분이 갚을 건 없지만요) 를 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분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앞으로 이 분과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자분은 이분에게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4컵-태양). 이분은 질문자분에게 나름 호의 내지 호감이 있긴 한 듯 한데요(에이스펜타클). 정작 본인의 호의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좀 애매한 부분이 있군요(7펜타클-2펜타클). 표현하자면 연애에 서투른 사람이 (연애목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다른 이성을 대하는 방법같아 보입니다. 이분 스스로가 좀 관계를 꼬아놓는 경향이 있긴 한데(10완드),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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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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