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연애운

타로리딩 2019. 8. 19. 10:54 |

2님: 남은 하반기에는 딱 내꺼다 할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만난다면..주변사람일지.. 새로운 사람일지 궁금해요. 감사해요. 

가운데 카드가 탑 카드입니다. 탑 카드는 두드러지게 주목을 받을 수도 있기는 하나, 상당히 외로운 카드입니다. 옆에 십자가 카드 또한 부담과 힘듬을 나타내구요. 
굳이 따지고 보자면, 배와 황새카드가 나와서 주변 사람보다는 친근하게 느껴지는 잘 모르는 사람, 하다못해 외국인, 여행 쪽에 더 가까운 이야기로 풀어집니다. 여하간에 아무래도 하반기에 내 마음에 드는, 오래갈 만한 이성을 만나기는 어려워보이고, 차라리 기분전환삼아 친구들과 단기 여행을 떠나보시는 게 운을 풀어내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나 해서 타로를 펴 봤으나...


여러모로 봐서도... 전부 완드로, 누군가와의 관계적 균형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카드들입니다. 차라리 어딘가에 몰두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거라면 모를까.... 물론 그런 활동을 통해서 이성을 만날 수도 있으니, 하반기에는 취미활동이나 위에 레노먼드에서 말한대로 여행을 해 보세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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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님: 2020년 2월 말에 일본여행을 예약해놓았습니다 엄마와 처음 가는 여행인데 여행가서도 괜한 해코지를 당할까봐 무섭습니다 ㅠㅠ 당연히 취소하고 싶지만 환불 불가라 돈을 아예 못받는데 그러기에는 이미 결제된 금액이 너무 커서 못할거같습니다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요?

사이트에서 환불불가 프로모션으로 사신건가보군요. 그때까지 상황이 좋아질지 어떨지는 너무 거국적이라 3카드나 타로로 보기는 좀 그렇고, 그와는 별개로 여행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지를 뽑아봤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카드들은 없네요. 하지만 킹완드는 가끔 거칠어지는 상황을 나타내기는 합니다. 아마도, 불편한 광경을 볼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여행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방사능이 걱정이나 관광지 자체에서 큰 일이 일어나진 않을겁니다. 혐한때문에 무서우신 건 이해하지만 시위 있다쳐도 도시에서 하지 관광지들에서 하진 않으니까요. 오히려 지금 분위기상으로는 가서가 문제라기보다 가기 전이나 가고나서 주변 사람들이 비난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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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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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스트레스로 정말 인생 최고 몸무게까지도 찍어보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ㅜㅜ 올 상반기에 노력을 해서 많이 감량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현재 제 목표가 20대 때의 몸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헬스도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헬스에서 투자한 시간에 비해 그닥 효과를 못보아서요;; 그렇다고 더 투자할 시간도 없고요
그래서 현재 헬스, 스쿼시, 복싱 도장 A 복싱도장 B중에서 어디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복싱 도장 2군데가 가격이 쎄고, B가 더 쎄서 고민중입니다만...ㅜㅜ 이 가지 중 어디에 운동 등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을지요?


원카드로는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일단 헬스는 이미 원하는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걸 봤기 때문에 내 방법이 잘못된건가, 헬스장이 안 좋은가, 헬스 자체가 나랑 안 맞는가 등등의 고민만 하다가 선택을 안하실 것 같습니다(2소드). 실제로 하더라도 큰 효과는 없을 것 같구요.
스쿼시는 그래도 이 4가지 중에서는 제일 낫다고 보입니다(절제). 일단 절제카드 자체도 '최적화'를 나타내고, 필요 없는 부분들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살빠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복싱도장은 둘 다 굉장히 활동적이고 빠른 카드가 나왔는데요. 문제는 둘 다 너무 빠른 카드들이라, 등록해놓고 얼마 못가서 관둬야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굳이 그 복싱도장 둘 중 하나라고 한다면 비싸더라도 B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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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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