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님: 어딜가야 제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요? 소게팅은 어려울 거 같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요즘은 예전보다도 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단순히 연애가 아니라 그 너머 결혼까지도 고려하기 위함이라면 차라리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게 나을 지경이 되어버렸죠. 
마지막 카드가 연애에 좋은 하트카드이니 조만간 인연을 만나시긴 할 것 같은데요. 리딩에 자주 고려하는 편은 아니지만, 트럼프카드로도 퀸하트와 킹하트이니 짝이 맞구요.

개 카드는 친구 또는 신뢰도 높은 곳을 나타내고, 황새는 이동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외국인을 나타낼 때도 종종 있으니.... 원어민이 있는 외국어 스터디 그룹이나 해외여행이나 외국인과 관련된 모임이나 장소에 가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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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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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님: 제가 준비하는 국가직공무원 직렬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을까요?


글쎄요. 몇월에 어떤 직렬을 준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접수 직전까지 눈치싸움하면서(페이지소드) 훨씬 높은 경쟁률 분위기를 만들다가(10완드) 실제로는 작년과 비슷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8소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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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님: 작년 9월 부터 두드러기가 계속 나는데 약을 먹으면 그때뿐이고 차도가 없습니다...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정확한 원인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데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그래도 3차병원으로 간건데 병원에서도 알 수가 없다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그림에서 망원경이 거꾸로 들려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를 들여다봐야 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내시경이든 엑스레이든, 아니면 아예 본인의 집 내부의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들여다봐야 할 필요도 가리키는 카드입니다. 또는 반대로 해외와 관련되기도 한 카드인지라, 혹시 작년 9월 이전에 해외에 갔다올 일이 있었거나 했다면 거기에서 원인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카드는 지저분하고 해로운 환경을 나타냅니다. 건강적으로는 두드러기와 관련된 약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가 그나마 좋은 카드인데요. 건강적으로는 회복을 나타내고, 질문자분의 체력이나 건강 자체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는 과한걸 나타내기도 해서.... 말 그대로 어떤 환경에 과잉반응으로 인한 두드러기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네번째 카드는 의사나 병원이 그다지 도움 안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다섯번째 카드 역시도 뭔가 사소한 환경문제, 위생관련 문제, 그로 인한 악화나 재발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때문에 카드상으로는... 집안에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벌레나 곰팡이 등이 있고, 거기에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생겼을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며칠 다른 곳에서 생활해 보고 두드러기가 나지 않는다면 맞을거구요.... 아니라면 결국 첫번째 카드처럼 내시경이든 엑스레이든 알레르기 항원 검사든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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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무료상담은 3카드위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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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 성별 기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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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았든 안 맞았든 상세한 피드백이 없으면 질문자에게 액운이 쌓입니다.
(무료라고 재미로 보지 말고 무료라고 답변 듣고 입 싹 닦고 사라지지 말고 모든 일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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