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님: 인턴을 시작한지 3주차입니다! 선생님들이 저를 좋게생각할까요?

첫번째 카드는 예의바르고 성실한 직원을 나타냅니다. 가끔 자존감부족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번째 카드는 말 그대로 견습, 임시직 등 '인턴' 자체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이 일이 질문자분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을 나타내기도 하며, 경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세번째 카드는.... 혹시 근무 조건이 불만족스럽거나, 최근에 일 때문에 크게 혼난적이 있으신가요? 이 카드는 개인적인 희생을 나타내기도 하고 실현가능한 하나의 프로젝트에 노력을 기울이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위험한 직업이나 그런 환경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이를테면 소방관, 응급구조대원, 응급실 같은...
그래서 전반적으로는, 예의도 있고 성실한 인턴이긴 하지만 자존감이 부족해서 너무 과하게 굽실거리는 모습으로도 보이고, 운 나쁘게 심하게 혼난 직원을 보는 것 같은 모습으로 나왔네요. 그래도 잘 하고 있고, 이런 일들이 질문자분의 경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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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vs직장생활

타로리딩 2024. 8. 12. 14:18 |

인정님: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원래전공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겨 다른전공을 공부하게 됐고, 직장생활도 병행해야하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잘 해낼수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벅차더라도 두가지를 다 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한가지에 집중을 하는 게 좋을까요


한가지에만 집중을 하시는 게 좋겠네요. 무리해서 두가지를 다 하다가는(10완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둘 다 실패(5소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공부를 하다가 제3의 또 다른 것에도 관심이 생기거나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3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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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료 상담 8월 11일까지 쉽니다

 

장마가 끝나니 날이 엄청 덥네요. 

다들 냉방병, 열사병 주의하시고 수분보충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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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당님: 제가 일하는 부서 후배중에 H, J(둘다 여자)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얘들은 당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도 개판.. 그러면 인성이라도 좋던지.. 이제는 하다하다 톡도 읽씹을 하는데 이거를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되나요? 그냥 둘다 무시를 하고 싶은데 일하는데 그런게 될리도 없고.. 저만 화가 부글부글 하네요

아래는 말 그대로 카드만 보고 리딩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제 뇌피셜인거죠.


"자기가 이것저것 일 다 잘하는 건 인정(마법사). 근데 그 기준을 우리한테까지 들이민다는게 말이 되냐?(킹소드) 아 여기 오래 못있겠어(나이트완드)"

질문자분이 일적으로는 만능인 건 인정하는데 젊은 꼰대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질문자분 입장에서야 이게 규정이고 일하는 규칙이고 당연한건데(킹소드) 납득이 안 갈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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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님: 제가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저보다 연상인 상사가 저한테 이성적인 호감이 있어서 가까워지려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딱히 그렇게 보이진 않습니다. 호감보다는 호의에 가깝겠네요(페이지완드). 그나마도 나름 계산이 깔린 호의랄까.... 일이 너무 많아서(10완드) 본인이 죽을 거 같으니까 일단 호의를 보인 다음에 일 분담할 때(5완드) 덜 밉보이려는 느낌이네요(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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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nosa님: 올해 안에 취업이 될지 궁금합니다


올해 안에는 좀 어렵겠습니다.... 그냥 단기 아르바이트(첫번째 카드)정도가 가끔 되거나... 정규직 취업된 줄 알았는데 말이 달라지거나 취소가 되거나 면접에서 분위기가 좋아서 기대했다가 어그러지는(두번째카드) 일들이 생겨서 좌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세번째 카드).
일단 마음이 급하고 이것저것 안가린다고 하더라도, 아는 사람이나 부모님이 소개해주는 일자리는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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