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ㄷ님: 지난주 국가 자격시험 응시 했습니다. 1차 합격하고 2차시험 치렀는데 최종 합격 했을까요? 

생각보다 실수는 좀 컸던 거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채점자가 좀 빡센 사람 같네요(4펜타클) 부분점수는 거의 안 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최종합격이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군요. 특히나 자격증 시험에서 페이지펜타클은 꽤 긍정적인 결과를 많이 가져다줍니다. 당장 돈이 되거나 현실적인 무언가는 아니지만, 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과 같은 카드라...

y님: 이번에 4월 20날 인천에 있는 아파트에 청약을 넣을 예정인데 당첨 될까요...??

경쟁이 쎄거나....(마법사) 질문자분이 현재 있는 지역보다 먼 곳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에이스펜타클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말 그대로 종자돈에 가까운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되든 안 되든 일단 청약통장 있으니 넣어본다! 이런 느낌이네요. 과정이 마법사카드면... 말 그대로 만능을 나타내니 모든 청약순위조건 충족이 되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양가족 있고 세대주이고... 등등... 결과가 끝을 의미하는 10소드라 ... 좀 어렵다고 봅니다.

k님: 4월 연애운 궁금해요~

주변 인물들은 그냥 고만고만 합니다...(5완드) 솔직히 소개를 받아도 4월중에는 만나보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은둔자). 그나마 4월 말에나 조금 썸을 타거나 그냥 친구처럼 지낼만한 사람이 나타날 듯 합니다.

b님: 이제 20대 후반인데 아직 취업을 못했습니다ㅠㅠ 올 7월 안에는 하게 될까요?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지원해야겠어요..

코로나때문에 아무래도 작년 올해는 더 힘들죠... 저도 20대 후반까지 취업이 제대로 안되고 알바만 전전하거나 어찌저찌 취업하더라도 악성기업이라 곧 그만둬야 했거나 뭐가 마음에 안 들었던건지 기껏 뽑고는 일주일만에 짤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제일 힘든 나이인 거 같아요.
여하간에 지금 카드들을 보면, 탐색도 할만큼 하고(페이지소드) '내가 남들만큼 안한건 뭔데 ㅠㅠ'(9완드) 인 상태인데... 말씀하신대로 결국 하향지원으로(매달린사람) 하반기공채에 취업은 되실 것 같습니다. 매달린사람 카드는 '통과의례'를 나타내기도 하니, 담금질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G님: 한달반 전쯤 헤어진 사람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나요?(3소드) '내 기준에(정의) 우린 서로 아닌 거 같아(3소드)' 로 보이는데요... 질문자분에게 나온 5소드도 질문자분쪽이 불리해보이구요. 관계의 9완드는 '내가 못해준 것도 없는데!' 로 해석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냥 헤어진 게 명확하니 더 생각할 여지도 없고, 본인 취향이나 연애기준이 독특한 것도 스스로 알고 있어서... 미련이 남는다거나 생각하고 있다거나 한 건 없다고 봅니다...

5님: 좋아하는 학교선배가 있는데 이분도 저한테 이성적으로 관심있을까요?

질문자분은 나름 이분에게 좋아하는 티도 좀 내신거 같은데....(연인) 이분 앞에서는 좀 허둥대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를때도 있어보이구요(8소드). 그런데 관계가 3컵이면 '그냥 두루두루 다 좋은게 좋은거고 즐거운거지 뭐' 에 가까워서.... 상대방에게 별카드가 있는 걸 보면, 질문자분을 예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본인과는 무관한 상태로 그냥 '아 이쁘네' 정도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말 그대로 귀여운 후배 이상도 이하도 아닌...(페이지펜타클)

k님: 2주 전 직장일, 집안일 등 자신의 상황이 너무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며 자신이 너무 이기적인건 알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하기에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한 뒤, 서로 연락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연락이 오고 저희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애매하네요.... 솔직히 서로 이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태 같습니다. 그나마도 질문자분은 상대방 연락을 기다리고 있고(7펜타클), 자꾸 마음이 더 가고 있는데(악마-에이스컵), 상대방은 자기 일에 몰두하면서(8펜타클) 점점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의 카드들입니다(에이스소드).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하죠. 만나지는 않더라도 뭐하고 있냐고 문자 한번 보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바쁘면 바로바로 답이 안 와도 괜찮다고 하고...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 카드들이라서요... 나중에 상황 정리가 되더라도 이분입장에서는 '지금와서 갑자기 뭐라고 연락하지...' 라고 할 법합니다(8소드).

v님: 헤어진지 일주일 조금 넘은 여자입니다 앞으로의 제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헤어진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로 끝난거라 가망이 없고..언제 어떤 사람이 찾아올까요

배열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헤어진건 아프지만(10소드), 곧 관심을 둘 만한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페이지펜타클). '저정도면 좀 적극적으로 다가가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나, 반대로 상대방 쪽에서 나에게 좀 적극적으로 다가올 만한 운도 있습니다(나이트소드). 페이지가 나이트로 올라가는 흐름도 나쁘지 않네요. 살짝 연하이거나 좀 혈기왕성해보이는 사람일 듯 합니다. 못해도 6월 전에는 연애를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ㅋ님: 제게 업무 외적인 일들을 조금씩 주셔서 일이 많은 상황이었는데 회사에서는 인정을 하지 않았고 그상태로 그업무를 계속 했습니다. 재연장이 되면 정상복구가 될줄 알았는데.. 참다 참다...애기를 꺼냈는데요. 양쪽에서 오케이가 나야 하는데 한쪽은 됐는데 다른쪽은 아직 몰라요. 제 요구가 받아들여질까요?

어유 이건 뭐..... 말을 안 할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네요(10소드). 그나저나 카드가 전부 깨지는 상황....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만한 것은 10소드에서 5소드로 줄어든 건데요. 전부 다 받아들여지지는 않아도 절반은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5펜타클이 중간에 끼어있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줄어들었는데 일이 줄어들지 않은 부분, 근무시간이 줄었기 때문에 월급도 줄어든부분을 좀 더 어필해보거나, 아니면 중간에 이런 상황에 대해 부연설명이라든지 본인 요구사항에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줄만한 다른 사람이 필요해보입니다.

ㅋ님: 올 12월 말까지가 계약 완료입니다. 업체 관리자께서 내년에도 근무는 가능한데 풀타임 근무는 아니라면서 계속 일을 할껀지를 여쭤 보셨어요. 이게 최종 결정이 난건지는 모르겠어서요. 혹시니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요

현재위치의 달 카드도 불확실을 나타내고.... 해서 아직 최종결정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결론이 백일몽을 의미하는 7컵이라 아무래도.... 원하시는대로 8시간 근무는 무리일 것 같고, 그쪽에서 말하는대로 4시간이 확정날 것 같습니다...

d님: 이번주에 임고 1차 발표가 나옵니다. 서울로 응시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흠... 카드는 일단 긍정적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스스로 그렇게 잘 봤다는 생각은 안 드셨을 수도 있긴 한데, 에이스펜타클은 일단 결과물을 받아드는 것이고, 나이트컵은 경계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1차합격은 됐다고 해석됩니다. 

ㄴ님: 안녕하세요 내년 연애운 부탁드려요

하트와 편지의 조합은 좋은징조입니다. 하트는 아무래도 연애나 사랑과 관련이 있고 편지는 어디에서건 소식이 옴을 나타내니까요. 다양한 방법으로 연애의 기회를 높이는 시도를 해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길). 다만 책은 비밀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연애의 기회가 오더라도 바로 사귄다고 선언을 하기 어려워서 썸만 오래 타거나 비밀연애를 할 수도 있음을 나타냅니다. 전체적으로 카드들도, 느리지만 그리 오래는 아닌 시간을 나타내니, 4월 이후로는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ㄴ님: 점장님과 앞으로 일할때 관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몇개월동안이지만 잘 지내보고싶어요. 저번에 일한 곳에서 너무 데였는데 이번에는 평화롭게 일하고 싶습니다. 점장님은 바빠서 그런지 목소리가 낮으시고, 저는 소심한 편이여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흠.... 초반에 좀 크게 실수를 하거나 혼이 나거나 하면서 '아 저 사람은 나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구나'를 겪고 나서도(3소드-타워) 있을 수 있다면 오히려 무던하게 좌충우돌하면서도 잘 일하실 것 같긴 한데.... (5완드-운명의수레바퀴)
점장이 바빠서 하나하나 이렇다 저렇다 지시를 자주 못하고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거나(7컵-9컵), 이거저거 다 자기손이 닿지 하지 않으면 성에 안 차는 스타일이거나(5소드-9컵) 둘 중 하나로 보이는데요. 어느쪽이든 바빠서 케어 못하는 건 매 한가지... 여기서 금방 그만두지만 않으면 꽤 여러가지 방면으로 본인에게 도움이 되고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소심하지 마시고 잘 못알아들었거나 확실하지 않은 건 물어가면서 하시면 아주 평화롭지는 않아도 괜찮게 일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님: 11월 10날 아파트 청약발표가 있습니다 당첨 가능할까요?? 추첨제 입니다 

연인카드가 계약이고 8펜타클도 위임, 위탁, 수수료, 이런 의미가 있어서 일견 좋아보이기는 합니다만.... 불리한 판세를 나타내는 5소드가 좀 걸리네요. 흠.... 일단 카드상으로는 당첨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p님: 코로나로 일자리가 반일로 줄어서요. 당장 알바를 구해야 하는데..잘 구해지질 않네요 10월에 금전적인 충족이 될만한 알바를 구할수 있을까요? 어떤 직업을 지원해야 합격이 가능할까요? 왜 연락조차 오질 않을까요??ㅜㅠ

지원한 곳들 중에 조만간 연락이 올 수는 있을 것 같긴 한데요(에이스컵). 문제는 그렇게 금전적인 충족이 될 만한 곳들은 아닐 듯 합니다(4펜타클). 4펜타클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 형상이라, 그 시간에 다른걸 하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타워카드 또한, 그마저도 그렇게 오래 할 만한 일은 아니다 싶구요. 알바자리 자체가 잘 안나오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10월은 긴축으로 좀 더 버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h님: 취미가 같아서 서너번 통화하고 톡한게 전부인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나이 직업정도만 아는 남자인데요. 제가 생각해도 미친것 같은데 목소리랑 말투가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생각이 나요.. 이런 제 마음이 이성적인 호감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제 3자한테 조언이나 팩폭을 당하면 좀 정신차리지 않을까해서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 상대방 마음, 그리고 관계가 알고싶어요...

관계 자체는.... 이어질 여지가 없기는 합니다마는(심판)... 이분 외모가 얼굴과 매치가 안 될 가능성이 크구요(7컵). 질문자분이 이분에게 호감이 드는 것은, 이성적인 호감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연예인을 멀리서 보는 느낌이 더 강해보입니다(별-fool). 아이돌에 덕통사고 당한... 뭐 그런거 같은거네요. 하필 목소리랑 말투에 거기다 취미까지 딱 이상형에 매치가 된 거죠. 두번뽑아봤는데, 자꾸 이 남자분에게 여성을 나타내는 카드들이 나오네요(여제). 여자친구가 있을 가능성은 좀 있는데... 상대방도 질문자분에게 친근감과 함께, 취미에서의 어떤 전문성이랄까.... 그 취미를 아는 사람끼리 통하는 대화(3펜타클)가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좋은 감정은 있다고 보입니다. 

ㄴ님: 요즘 코로나때문에 강의가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있는데 수강신청때문에 고민이에요 두 강의 모두 녹화된 강의로 진행하는건 같은데 ㅍ강의는 중간기말고사를 대면으로 봐요 25 25 비율이고 퀴즈 25 과제 15 출석 10이요 ㅈ강의는 시험을 필기로 대체하고 과제만 있는데 필기 50 과제 50 이에요 어느걸 택해야 점수가 잘 나올까요?

지금 배열만 봐서는 사실 ㅍ강의로 마음이 기우신 게 아닌가 합니다(3컵-킹펜타클). 시험걱정을 하시긴 하지만 그냥저냥 무난하게 넘기긴 할 것입니다(6소드). 하지만 ㅈ강의는 메이저만 두장이네요. 실상 나중에 실력기반에 도움이 될 강의는 ㅈ가 아닌가 싶은데요(여제). 다만 과제를 본인이 다 해낼 수 있느냐가 문제겠지요. 졸업이후 취업이나 실무에 도움이 된다 어쩐다는 둘째치더라도 어쨌거나 졸업점수는 나와야 하니... 
제가 보기에는 킹펜타클이나 퀸펜타클이나 엄청 다르진 않아보입니다. 퀸펜타클은 킹급은 아니지만 본인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운용하는 사람입니다. 힘카드로 봐서 확실히 ㅈ강의가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메이저니 ㅈ강의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5님: 대학원에 합격해서 이제는 지도 교수가 정해져야 되는데 제가 타대학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ㅠ
일단 저는 1순위 a 2순위 b 정했는데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저랑 잘 맞고 괜찮은 교수님은 누구일까요??

카드만 보고 말씀드리면, a교수님은 결과가 10소드라 b교수님으로 정해지실 것 같구요. a교수님의 경우 페이지컵이 ... 지도교수님에는 어울리지 않게 좀 레벨이 떨어집니다. 상징적으로 매치가 안되기 때문에, 그다지 좋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람이 인상이 좋고 엄격하지는 않지만, 기분파이거나 제대로 된 논문이나 결과물이 나오기는 힘들거라고 보입니다. 반면에 b교수님은 처음에는 좀 의구심이 들고 파악이 잘 안 될 수는 있지만(2소드) 실제로는 능력이 많고 잘 이끌어줄 것 같습니다(마법사).

c님: 올해 상반기 안을 취업 목표로 했지만 잘 안 됐습니다ㅠㅠ9월 말 안에는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0대 여성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미 상반기는 종료 되어 버렸고...(세계)

그래도 현재가 페이지완드이니 어느정도 새로운 일자리 공고는 날 것입니다. 다만, 미래 위치가 나이트완드인것은... 살짝... 페이지 완드에서 나이트완드로 레벨은 올라가니 원하는 때에 취업은 되시겠지만, 그렇게 안정적인 일자리는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l님: 만나는 상대가 있는 남성분께 관심이 있습니다. 일방적인 것은 아니고 서로 호감을 확인하고 떠본 기간이 있었어요. 이젠 그냥 직장 동료 사이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이렇게 암묵적으로 합의를 한 느낌이예요. 그런데도 제가 바보같이 한 번씩 흔들리네요. 미련도 있구요. 앞으로 관계가 어찌될지 이 사람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관계가 항구성을 나타내는 세계카드라서, 이 이상 더 진전되거나 후퇴되지도 않고 이대로 일상을 유지하시게 될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어차피 상대방이 4펜타클의 부동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떠보거나 찔러본다고 해서, 이분이 지금 만나는 상대와 헤어지고 질문자분과 가까워 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냥 때가 되면(운명의 수레바퀴) 자기 갈 길 가게 될 사람으로 보여집니다(6소드). 질문자분 또한, 이분에게 끌리기는 하지만 만나는 상대가 있는 사람과의 관계성에서 오는 스릴(2펜타클)때문에 좀 더 마음이 흔들린 부분이 있다고 해석됩니다(5컵-8완드). 때문에 그냥 계속 이렇게 지내다보면 곧 스쳐지나가는 사람(8완드)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