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님: 일년 전 헤어진 전남자친구랑 가끔 문자하며 전화하며 술도 마시며 이렇게 지냅니다 전남자친구는 현재 애인이 있고요 저도 딱히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그런데 친구같은 감정만 남아서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연락이 뜸한데 사실 오랫동안 봐왔고 하다보니까 전남친이라는 느낌보다 베프 수준으로 여겨지네요 이 친구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대인관계에 있어서 지금은 균형을 유지하고 있지만(10컵) 우정보다는... 점차 자신의 인맥들과 관계 내부의 교통정리를 위해 충돌이나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행동할 것 같습니다. 베프라기보다는 그냥 알고 지낸다는 느낌으로... 

Posted by Lumia
:

b님: 올해안으로 헤어졌던 그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지향하던 마음이 멈춘 모습으로 나타나고(9완드), 상대방 또한 그다지 이 관계에 대한 고찰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으로 보입니다(킹완드). 10월경에 그나마 가능성이 좀 있지만,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나기 어렵네요.

Posted by Lumia
:

ㄱ님: 턱수술을 하고 싶은데,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부작용없이 잘 될까요?



부작용을 피하기는 많이 어려워보입니다(운명의수레바퀴, 5펜타클). 

일단은, 5펜타클은 도움이나 조언을 청할 곳이 아주 가까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부작용에 대해서 상세하고 확실하게 고지해주는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겠죠(퀸완드). 검 수트가 없어서 솔직히, 수술을 안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마찬가지로 퀸완드 때문에 질문하는 건데, 문제가 오래 되었는데 이제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라서 하시려는 건가요, 아니면 개성있는 얼굴이지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본인 얼굴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하시려는 건가요? 운명의 수레바퀴 때문에 전자로 보이긴 합니다만... 퀸완드가 가운데에 나와서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일전에 성형외과 간호사이기도 했고, 턱관절 문제로 수술이 불가피했던 분에게 들었는데, 턱수술은 부작용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고... 경미하냐 재수술이 필요하냐의 문제이고, 본인도 성형외과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웬간한 곳은 다 가서 상담을 하고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상세하고 명확히 해 준 곳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입 근처 근육의 문제로 크게 입벌려서 웃으면 침이 흐르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Posted by Lumia
:
이 글에 비밀덧글(4명까지)로 사연 남기시면 공개포스팅으로 타로 답변 올려드립니다.
단, 무료상담은 3카드로만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유료상담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417

[필독] 무료/유료상담 안내




** 상세한 피드백은 여러분의 역풍을 막아줍니다.

Posted by Lumia
:

ㅈ님: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분이 있는데요.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바로 옆 부서이긴한데 사실상 하는 업무와 팀이 달라 그냥 가끔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정도입니다..

그분은 인턴쉽을 거쳐서 이번에 정규직이 되었구요. 저는 그냥 계약직 사원입니다. 여러가지 여건과 환경 고려해보자면 힘이 든건 알지만 정말 잡고 싶은 여자분이라 이렇게 상담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여사제는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을 그려놓은 카드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지혜와 이해를 상징하기는 하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분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 내 머리속에서 이상형으로 포장(6완드)된 것 같습니다. 일단 이분에 대한 이해(정보)부터 어느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에 다시 점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굳이 이 카드만으로 조언을 한다면, 타인들의 질시와 공격을 무마시킬 수 있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너무... 손에 닿지도 않은 상태로(여사제) 점을 봐서 좀 부정적인 리딩이 되네요.

Posted by Lumia
:

ㄴ님: 올해 안에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싶은데 어려울까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연애 경험은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연락하는 남성도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혼자서도 편하게 잘 있었는데, 문득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된 계기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5컵). 동성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평인데(9컵), 계속 그러다보니 타성에 젖은 상태로 보입니다. 

'나 라는 사람이 여기 이렇게 있어요!!' 하고 자주 표현하고 내보이는 연습과 노력을 많이 하신다면, 여사제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데나 일단 연애하고 싶은 티라도 조금씩 내세요.

Posted by Lumia
:

ㄱ님: 학원일을 하고 있어요 이번 남은해동안 최소한 지금 버는 수입을 유지하거나 더 벌 수 있을까요?



정확히 그냥 일상(10펜타클)이네요. 지금 하는 일 자체가 그리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혹여 다른 기회나 제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에이스컵) 인내하시고 그냥 유지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지금 버는 수입은 유지되는 정도일 것입니다(10펜타클-힘).

Posted by Lumia
:

30: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지난주 헤어졌습니다. 저에게 지치고 애정이 없다고합니다. 그 친구의 상황은 현재 좀 지치고 힘든 상황입니다. 좋아하는 제 마음은 표현했지만 연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놓아주어야 하는걸까요?



이제는 내 감정에 나를 매몰시켜버려서 외롭습니다(퀸컵). 더 이상은 서로의 감정공유를 추구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백일몽으로 사라집니다(7컵). 그리고 이렇게 종료되었다는 것을 알릴 뿐입니다(4완드). 그냥 지금은 놓아주시는 게 서로를 위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Posted by Lumia
:
이 글에 비밀덧글(4명까지)로 사연 남기시면 공개포스팅으로 타로 답변 올려드립니다.
단, 무료상담은 3카드로만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유료상담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417

[필독] 무료/유료상담 안내




** 상세한 피드백은 여러분의 역풍을 막아줍니다.

Posted by Lumia
:

ㅎ님: 한살 연하의 남자분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분은 아직 저를 잘 모를 가능성이 커요.. 혹시나 그 남자분이 저를 알게되는 접점이 생겨서 그 남자분이랑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을 거쳐서 이분에 대해서 알아낸다거나 하는 방법으로(7소드), 이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방법을 스스로 모색을 하지 않으면(여사제) 접점이 생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3카드만으로는 이분의 연애성향이나 나와 잘 맞을지 어떨지와 같은 것들까지는 못 읽어냅니다. 무료상담 신청글에 말씀드렸다시피 더 상세한 답이 필요하시면 유료상담을 이용하시거나 다른 무료상담하시는 분을 찾아가세요.

Posted by Lumia
:

v님: 저희 언니가 고시 공부를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나이도 있고 이제 공부 그만했음하는데... 물론 붙으면 좋겠지만요...



안타깝지만 본인 역량에 비해 목표가 너무 높았던 것 같습니다(별, 페이지펜타클). 글쎄요, 본인 스스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는듯 보이긴 합니다(죽음). 

다만... 마지막 페이지펜타클이 미개척지의 개간, 노력을 의미하기도 하고, 삽질과 의욕만 넘친 행동을 의미하기도 해서... 긍정적으로는 이 시험을 포기하고 단계를 낮춰서 7급공무원이나 9급공무원으로 방향전환(죽음)을 할 수도 있지만, 그냥 지금까지의 노력이 삽질이었다고 자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Posted by Lumia
:

E님: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헤어진 지는 이주째고요.. 그 사람이랑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연락이 올지가 궁금해요~!


약간 충동적으로 헤어진 부분도 있지만(페이지컵) 헤어진 이후의 전후처리가 제대로 되질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6완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연락은 한번 올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

J님: 취업을 목적으로 학원에서 웹디자인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곳 강사나 커리큘럼이나 나중에 포트폴리오까지 감안하면 너무 부실한거 같기도 하고 저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학원을 바꿔볼까 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a학원, 예전에 오피스 단과 자격증 때문에 잠깐 다닌적 있는 b학원.. 두 곳 모두 디자인 전문 학원이고 전 b학원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바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a학원에서 계속 다녀야 할까요? b학원으로 바꾸고 후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까지는 좋은데(3완드), 다른 개념과 커리큘럼이 머리에 들어오면서(나이트완드) 혼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3소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가본데요. '두가지 스타일 다 익혀서 잘 해보지 뭐' 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이 받아들일 자신이 있으면 옮기세요. 

Posted by Lumia
:
이 글에 비밀덧글(4명까지)로 사연 남기시면 공개포스팅으로 타로 답변 올려드립니다.
단, 무료상담은 3카드로만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유료상담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417

[필독] 무료/유료상담 안내




** 상세한 피드백은 여러분의 역풍을 막아줍니다.

Posted by Lumia
:

ㅇ님: 장거리에 권태기에 잦은 싸움으로 헤어졌는데요. 남친은 계속 정리하고 싶어 합니다. 한달 뒤에 다시 만나보자 했지만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원래는 장거리 커플 아니었는데 장거리 커플이 됐다가 이젠 고향에서 둘다 가깝게 지낼수 있는 처지가 되었어요.




글쎄요, 전부 움직임이 없는 카드인지라.... 결국 기다리다가(매달린사람) 어떻게든 다시 이어지게 하려고 아무 수단이나 끌어다 쓰시게 되지 않을까(킹펜타클) 하는 걱정이 되는 배열입니다. 남자입장에서는 다시 잘 해 볼 이유가 사라졌다... 고 보여집니다. 일단 감정을 나타내는 컵도 없구요.

Posted by Lumia
:

e님: 제가 지금 다니는 학원이 있습니다. 재수를 준비하려 다니는 학원인데 학원자체가 정말 빡세다보니까 갈수록 힘이 듭니다. 이 학원이 정말 저한테 도움이 될까요? 제가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요.. 




학원에서 공부하는 일상 자체가 지긋지긋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잠깐 기분전환이라도 좀 하시고(2펜타클)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fool) 일단은 다닐 수 있을 만큼은 다녀보는 게(10펜타클) 어떨까 싶네요.... 

다른 카드로 뽑아보니, 본인은 상당히 고민중이지만, 지금 그만둔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네가 그렇게 잘하냐 등등의 말로 말릴 것 같네요. 어차피 갈등상황이 밖으로 드러난 상태인지라 말려도 그만두시지 않을까 싶지만...

Posted by Lumia
:

H님: 여름에 피부관련 레이저시술을 받으려 합니다. 괜찮은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해요!



뭔가 내 피부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8컵), 어차피 할 거 기분전환 삼아(2펜타클) 하려고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가격이 나갈 가능성도 보이구요. 그런데 좀 후회되는 결과이거나, 제대로 가라앉을때까지 오래걸릴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은둔자). 2펜타클과 은둔자를 같이 본다면 재시술도 염두에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Lumia
:

L님: 남동생이 저번달 말에 공무원시험을 봤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이제 나이도 있고 3년 동안 공부했는데 다른길을 찾아야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공부를 하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시험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컵이 나오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여기까지로 시험공부는 청산을 하시고(심판) 이쯤에서 만족을 하고(9컵) 새로운 다른 길을 찾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나이트완드).

Posted by Lumia
:
이 글에 비밀덧글(4명까지)로 사연 남기시면 공개포스팅으로 타로 답변 올려드립니다.
단, 무료상담은 3카드로만 진행되며, 구체적인 질문과 설명이어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유료상담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lumia.tistory.com/notice/417

[필독] 무료/유료상담 안내




** 상세한 피드백은 여러분의 역풍을 막아줍니다.

Posted by Lumia
:

J님: 지금 해외에 있으며 봉급은 좋게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만, 들어온지 세달도 되지 않아 상사의 압박, 옆 직원의 짜증 및 과도한 업무, 회의감, 이 모든것이 스트레스로 오게 되었고 더욱이 원하던 일이 아니라 이직을 하려 합니다. 다른 곳에 지원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곳에 온 이후로 계속 가고싶어했던 3곳 중 한군데 인데요.... 제가 이 인턴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이 회사는 8월안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배열 자체만으로 보면, 남들에게 눈에 띄지 않게-내 의지와 능력으로 지원을 했고-완성된다(합격) 이지만, 이 세계카드가.... 직업운에서 제 뒤통수를 친 적이 몇번 있다보니... 솔직히 합격이라고 단정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정말 피드백을 꼭 받고 싶은 질문입니다. 일단 카드만 보면 합격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만일 불합격이라면, 아마도 인턴이라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게 킹컵이 나와서일 것입니다.


부가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능력도 있고 그걸 표출할만한 의지도 있는데다가 멘탈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강한 편이시지만, 잘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약점만 노린다는 비판을 살 수 있는 성향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Lum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