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합격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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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이라고 해도 질문으로 따지자면 여러가지가 되겠죠... 어떻게 해야 애인이 생길까... 도 되고,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 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 되고...
그냥 '연애운'이라고 했지만 질문자의 상황 얘기를 들어보니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가 가장 적절한 듯 하여 임의대로 질문을 놓고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실상, 결론카드만 보면 [어떻게 해야 애인이 생길까...]에 대한 해답이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 모습에 코인7인걸 보면 하나하나 뭐든 시작을 해 놓고서 걱정을 하는 타입이신 듯 합니다. 그 아래쪽의 연인카드는 분명 연애를 진지하게 하고 싶고 내 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코인7을 거쳐서 드러난 모습은 절제입니다.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다보니 그게 내 영역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드러나버리고 다가서야 할 때 절제해 버리는 모습이 나와버려서 다른 사람들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듯 하네요. 과거 죽음카드도 연애를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이 상태라면 미래도 달카드로 그리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누구를 사귀게 되더라도 시끄럽고 계속해서 내 감정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없고 연애 자체가 시끄럽고 짜증날 수 밖에 없어집니다.
황제카드에서도 옆쪽 십자가에서 나온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연애는 그저 내 감정이 따르는대로, 편하게 감정의 컵을 주고받으면 될 일인데, 황제는 너무 신중하고 절제를 해 버리니 쓸데없이 생각이 많아지고 음울해집니다. 상대방에게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을 하나하나 신경쓰고 지적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러면서도 내 자신조차도 깎아내려버리니 불쾌감말고는 진전이 없습니다. 탑카드는 현재의 그런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타파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라는 걸 말해주는 듯 합니다. 방해물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아직 내 짝을 만날 때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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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30대 여성입니다. 최근 호감이 가는 남자를 두번 만났어요. 나이가 한참 어려 그냥 하루 즐거운 만남이라 생각하려 했는데 조금씩 제 마음이 흔들리네요. 한편 상대의 맘도 궁금해지고요. 이 만남이 연애로 진행될 수 있는 만남인지 알고 싶습니다.
완드는 남자를 의미합니다. 컵은 여자를 의미하죠. 호로스코프로 뽑았을 때도 여자분에게 남자의 카드와 여자의 카드가 모두 나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카드가 31. 마녀였죠. 선남선녀가 만나서(완드1, 컵1) 좋은 짝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컵10)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지만 컵10은... 글쎄요, 이건 여러가지로 이중적인 뜻이 있어서 말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게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10이라는 숫자는 너무 완벽해서 문제가 되는 숫자입니다. 게다가 머리위에는 '환상'의 상징 무지개가 떠 있죠. 다른 카드면 몰라도 31. 마녀가 같이 떠버려서... 좋게 해석되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여자분에게 남성성(완드)과 여성성(컵)이 동시에 떴다는 건... 너무 딱 맞는 사람을 찾고 계신 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과거에 컵9가 나왔다는 건 굳이 지금 연애가 필요 없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검의 기사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용감하고 돌진력도 있고 약간 무모해보이기도 하지만 젊은 혈기가 넘쳐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개가 달려있죠. 게다가 검은 바람, 공기입니다.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어요. 심지어 나머지 2장의 카드도 검입니다. 검9와 검7이 나온 걸 봐서는 그냥 인간적인 걱정(?)이 발동해서 접근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호로스코프는 38. 모닥불, 16. 바다, 47. 불행입니다. 따뜻한 감정이 불타올랐지만 거기에 찬물이 끼얹어지네요.;; 현실을 직시합니다. 아, 이 여자는 내가 감당할 만한 사람은 아니구나. 사귀게 되더라도 검9처럼 잔걱정이 많아지거나 47. 불행 처럼 여러가지로 힘든 내색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관계의 진전 방향. 기초가 마법사입니다. 이 남자는 매력적이고 주변에 여자들도 항상 많습니다. 동물적으로 이성에게 다른 이성이 많으면 더 매력적으로 간주되고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아보이도록 하죠. 물론 이 사람은 그럴만한 능력도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젊습니다. 펜타클소년도 어긋난 사랑을 의미하며, 방해물의 완드6은 아직은 믿을 수 없는 상황, 신뢰하기 어려운 상대를 나타냅니다. 완드6의 그림을 보면 겉으로는 개선장군이지만 아직 주변에는 그를 치고 올라오려는, 시기하는 부하들이 존재합니다. 상황이나 상대를 전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결론의 펜타클기사. 이건 바로 전 상담했던 분과 같은 결론이네요. 느긋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현명하게 선택해야 하구요. 수정구를 들여다보듯이 펜타클을 들고 있는 기사. 달려야 하는 기사가 왜 멈춰서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참고적으로 호로스코프벨린.
해 드릴 말은 '아직 상대방을 확실히 모릅니다. 인간적인 관심을 애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좋은 사람일 수는 있어도 나와는 잘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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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하거나 진행중이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우리 오래 사귈 수 있을까?' '상대방은 어떤 사람일까?'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나를 더 좋아할까?' 같은 것들이죠.
대부분 오셔서 다짜고짜 '궁합 봐주세요' '애정운 봐주세요' 라는 건 거의 그런 마음들이 숨어 있는 한마디구요.
땜빵 나가서 앉아 있는데... 아 하필 아르헨티나전이 있던 날이네요. 암튼간에.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친구랑 같이 와서 애정운 보시겠다네요. 스물둘이었나 스물하나였나...
사귄지 오래 됐냐고 물었더니 얼마 안 됐답니다.
그리고서 S1 아가씨, S2 상대방 뽑았는데... 크으.... 이거....; S2가 데빌... 보자마자 뿌핫 하고 웃음은 나는데 웃을 일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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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질거라는 건 카드와 차트로 알고 있었지만... 4:1이라니... ㅠㅠ
유니버셜웨이트/호러리스프레드
한국
1하우스(질문자, 한국): 죽음-재탄생이라는 키워드가 있지만 그건 과거가 종결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인지라... 이전경기에서 잘해주었지만 이번에는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너무 그리스전 승리에 고무되어 있는 게 아닌지...
5하우스(경기상황): 8컵-아무래도 상대가 어찌되었건 축구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라서... 이번에는 한두군데 실수라든지 빈틈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0하우스(이길 수 있는 능력, 성공여부): 10검-......; 제발 틀렸기를... 그래도 서광이 비추고 있으니 나이지리아전을 잘 하지 않을까 싶기도...
아르헨티나
7하우스(상대방, 아르헨티나): 4컵-이미 컵3개를 갖고 있어서 하나 더 줘도 그냥 그렇다는걸까요?
11하우스(경기상황): 운명의수레바퀴-필드를 자유자재로 누비는 모습같기도 하고... 스핑크스가 마치 심판처럼 보이네요. 심판이 편파판정을 할지도...
4하우스(이길 수 있는 능력, 성공여부):퀸컵-여왕이 든 컵이 마치 트로피같은... 이건 당연히 내것인 양 들고 있는 무심한 표정의 여왕...
4컵이 자꾸 신경쓰이는데요... 설마 1:3으로 지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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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는데!!! 4컵이 4:1을 뜻하는거였나!!!! 아니 4:1이 뭐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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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Ways to Interpret Reversals" (excerpted from the upcoming: _The Complete Book of Tarot Reversals_ by Mary K. Greer (Llewellyn, 2001).
© Mary K. Greer, 2000
It may be helpful to think of reversed cards as "red flagged." They are signaling you that they are not operating as usual. Upright cards tend to be conscious, outer, automatic, in-process, and available. Reversed cards indicate choice points, places where you must pay attention. They may require conscientious, willful handling if you are to fully take advantage of the energies and opportunities. It is like knowing that a car has a tendency to pull to the right and so you have to keep alert and make adjustments for it. Or they are places to stop struggling, relax, and let go of all expectations. The following are suggestions for how the reversal of a card can modify its upright meaning. Try all the possibilities until you find an interpretation that works best in a particular reading. Eventually you will discover which categories most align with your personal reading style and worldview.
1) BLOCKED OR RESISTED The energy normally described by the card may be blocked, repressed, denied, or resisted. This could be appropriate and healthy, or not,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For instance, a reversed Eight of Cups could express resisting spending time alone, a vacation denied, or blocked yearnings for an inner journey. A reversed Judgment might mean resisting a "call," or deliberately ignoring people's judgments and criticism.
2) PROJECTED There could be a tendency to project denied material onto others. The Emperor reversed might indicate the projection of one's own repressed agressiveness onto someone else who is felt to be inappropriately or ineffectually wielding power.
3) DELAYED, DIFFICULT, UNAVAILABLE There could be hesitation, uncertainty, unavailability or an external delay. With many cards reversed, overall change may take longer than expected without denying it altogether. With reversed Aces or the Wheel of Fortune a new enterprise or change may feel immanent but have trouble getting off the ground. Its doing so may depend on clear choices, extra effort, and conscious commitment from the individual-if that is what is desired. It may be like a bumpy road filled with obstacles and difficulties. Energy is not flowing as smoothly or automatically as it would otherwise. Yet it's not always appropriate, for instance, to turn the Three of Cups upright when your friends are temporarily unavailable. If the Hermit is also in the spread it may be an opportunity to turn inward. I've seen the Three of Cups reversed when, in order to cut back on alcohol consumption, the person no longer hangs out with his drinking buddies. This card reversed can suggest both his misuse of drink and his making himself unavailable to his buddies.
4) INNER, UNCONSCIOUS, PRIVATE The energy might be unconscious, inner or private rather than conscious, outer or public. The Two of Cups reversed, for instance, can refer to inner polarity, and the relationship of Self with the Masculine or Feminine within. Remember too that if the energy is truly unconscious the querent may not recognize it.
5) BREAKING THROUGH, OVERTURNING, REFUSING The person could be overturning, getting out from under, breaking free of, rejecting, refusing, or turning away from the condition pictured. It can also show the end or passing away of a situation. When the Eight of Swords is reversed then bonds, blindfold, and barriers could be falling away. When the Ten of Wands is reversed the person seems to be putting down the weighty load of responsibilities and burdens.
6) NO OR NOT (the upright meaning) Occasionally you can preface a standard upright interpretation with "no" or "not." A reversed Empress might mean "not being feminine or nurturing." Take care, however, that this does not lead to a judgemental, overly deterministic, or negative attitude. A multi-talented woman asked for guidance as to what Spirit wanted her to be and do. One wonderful Major Arcana card after another came up-reversed. I finally realized the Tarot was telling her not to identify herself as teacher, artist, or lover, because her true spiritual purpose transcended all these labels and thus would not be limited to any specific job or role.
7) EXCESSIVE, OVER OR UNDER-COMPENSATING The reversal may intensify or lessen the meaning of the card or take it to extremes and overindulgence: too little or too much, under or overdeveloped, immature or senile. In psychological terms it can indicate over or under-compensation.
8) MISUSED OR MISDIRECTED Like mis-firing, misuse or misdirection implies a faulty start, bad timing, or something that is not used appropriately. In the Six of Pentacles reversed, money or charity could be misspent. In the Seven of Swords you may have misplaced strategies or loyalties; perhaps the enemy is not really your enemy.
9) RE- : RETRIED, RETRACTED, REVIEWED, RECONSIDERED Re-versals point to "re"-words (thanks to Nina Lee Braden). In astrology such words characterize retrograde planetary motion when a planet appears to move backward through the zodiac and we review, reconsider, and redo previous actions. The Magician reversed may want to retract an intention. The Seven of Wands reversed might want to reconsider the necessity of holding his ground and fending off opposition.
10) UNCONVENTIONAL, SHAMANIC, HUMOROUS If an upright card is conventional wisdom, then the reversal is unconventional wisdom. It questions all the assumptions that an upright card makes. It's not straight, but crooked and crazy. Each card has a place that you can "see through and into." You have to look under the mask of what "seems to be." Thus there could be a trickster aspect to a reversed card. Perhaps a sense of humor is required; or you are being instructed not to take the situation too seriously. The Hierophant reversed is particularly obvious "coyote-energy:" great wisdom and spirituality might appear in unexpected or iconoclasic forms. The Shamanic view, in particular, asks you to enter the card and journey into an Alice-in-Wonderland realm in order to bring back a vital message or understanding.
this article from http://www.tarotpassages.com
역방향 카드에 대해 "붉은깃발"로 생각하는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들은 보통 평상시처럼 움직이지 않을거라는 신호를 당신에게 보내고 있는 셈이다.
정방향 카드가 "의식하고 있는, 외부로 , 자동적인 , 진행과정에 있는 , 유효한 " 이런 의미라면 역방향 카드는 당신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선택시점을 가리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에너지와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고 싶다면 이러한 점을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태도로 접근해야할 것이다.
그것은 자동차가 직진해서 곧장 당신에게로 올때, 당신은 주시하고 있다가 그것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혹은 역방향 카드는 싸움, 휴식 그리고 예상대로 흘러가는 것을 멈출 시점이 될 수도 있다.
다음은 정방향의 의미를 변형시켜 어떻게 역방향 의미를 끄집어 낼 것인가를 보여주는 제안들이다.
당신이 특별한 리딩에서 최고의 해석을 찾을 때까지 모든 가능성을 테스트 해보라.
결국 당신은 자신만의 리딩스타일과 세계관을 어디에건 접목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1. 막힘 혹은 저항을 받음: 카드에 의해 정상적으로 묘사되는 에너지가 막히고 억압당하고, 거부당하고 , 저항을 받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고 유익한 것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컵8의 역방향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에 저항하거나, 휴가도 거절당하고, 혹은 내면으로의 여행에 대한 갈망도 저지당하는 것을 나타낼 수도 있다.
심판 역방향은 "전화"를 거부하거나, 사람들의 심판과 비판을 일부러 무시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
2. 투영 : 역방향카드는 자신이 부인하고 있는 점들을 다른 곳으로 투영하는 경향이 있다.
황제카드의 역방향은 그 스스로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억눌렸던 호전성이 다른 이들에게 -적절치않거나 혹은 쓸데없이 권력을 행사한 이들- 투영되어 지는 것을 말한다.
3. 지연, 어려움, 무익한: 역방향은 지체됨, 불확실, 무효함 혹은 끝없는 지연이란 의미가 있다.
많은 역방향 카드들에서, 전체적인 변화는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린다는것은 부인할 수가 없다.
에이스 역방향 이나 혹은 운명의 수레바퀴 역방향은, 새로운 사업이나 변화가 내재되어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데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단호한 선택, 필요이상의 노력, 의식적인 실천 등이 따라줘야한다. 그것은 장애물이나 난관이 가득한 울퉁불퉁한 길과 같다.
에너지 또한 그들이 원래 가던대로 부드럽게 혹은 자동적으로 흐르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이런 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친구가 일시적으로 무익할때는 컵3 역방향은 컵3 정방향의 의미로 바뀐다.
또 스프래드 상에서 은자카드는 자신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나는 어떤 사람이 그가 술을 끊기 위해서 자신의 술친구들과 연락을 끊어버릴때 컵3 역방향을 본 적이 있다.
이 역카드는 그가 술을 많이 먹었다는 것과 그에게서 그의 친구들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두 점을 유추해 볼 수 있다.
4. 내적인, 무의식적인, 개인적인: 역방향의 에너지는 의식적, 외적, 공적인 것보다는 무의식, 내적인, 혹은 개인적인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컵2 역방향은 자신의 내면의 여성성 혹은 남성성의 상호관계와 내면적 양극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런 에너지는, 의뢰자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즉 무의식적이라는 것을 또한 기억해야한다.
5. 난관돌파, 역전, 거부 : 사람들은 난관을 돌파하거나,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자유로와지거나, 거절, 거부 혹은 주어진 상황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어떤 상태를 지나오는 중이거나 결말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해석으로 본다면 칼 8 역방향에서의 붕대, 눈가림, 장애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또한 , 완즈 10 역뱡향은 무거운 책임감과 짐을 내려놓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 아님 혹은 아니다.(정방향의미속에서의) : 때때로 역방향을 정방향의 부정(no)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역방향 여왕은 여성스럽지 않다 혹은 풍족하지 않다 라는 의미일 수가 있다.
하지만 조심해라 . 이것은 전적으로 결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의미만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역방향 여왕에서 본다면, 여왕의 부정의미가 아닌, 다재다능한 여성은 그녀의 정신이 그녀가 되길 원하는 것 , 하길 원하는 것에 의해서 움직이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타로는 그녀에게 그녀 자신 스스로가 교사, 예술가, 혹은 애인으로서의 역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걸 알려주고 있다.
왜냐하면 그녀의 진정한 정신적인 목적은 모두 이런 식으로 해석되어졌고 이것은 어떤 특정한 분야나 역할로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7. 지나친, 과도한 혹은 기대에 못 미치는 : 역방향은 정방향의 의미에서 강화되거나 혹은 약화된 의미를 지닌다. 혹은 그것은 극한과 무관함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극소 혹은 극대, 이하 혹은 이상, 미숙 혹은 노쇠.
심리학 용어에 따르면, 그것은 over 혹은 under-compensation 이라고 불려진다.
8. 오용된 혹은 잘못 인도된 : 불발탄처럼, misuse 혹은 misdirection 은 잘못, 타이밍맞지 않음, 혹은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한 점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펜타클6 역방향은 돈 혹은 명예가 잘못 쓰여짐을 말하며 칼7 역방향은 전략이나 충성을 잘못 행했었다는걸 말한다. -아마도 당신이 생각했던 적은 진정한 당신의 적이 아닐지도 모른다.
9. 다시-: 재시도, 취소함, 다시봄, 재고 : RE-versal 이란 것은 re 라는 의미에 촛점을 두고 있다.
점성학에서 행성이 황도를 타고 다시 되돌아 올 때 우리는 retrograde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때 우리는 과거를 돌이켜 보거나 재고 그리고 지난 행동들을 다시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마법사 역방향은 주위를 다시 살피기를 원할 때 나오며, 완즈7 역방향은 그의 위치를 잡고 반대편을 몰아낼 필요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10. 관습에 따르지 않는 , 샤머닉, 유머러스한 : 만약 정방향이 전통적인 지혜라면 역방향은 관습에 따르지 않는 지혜라고 볼 수 있다. 즉, 정방향이 가지는 의미 모두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각 카드는 당신이 카드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아마 그럴지도 모릅니다'라는 가면 아래 담긴 의미를 봐야만 합니다. " 즉 역방향카드 자체가 당신을 속이는 사기꾼 일 수 있다.
아마도 상황 자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의미에서의 유머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교황 역방향은 분명한 "코요테 에너지"이다.(?)- 거대한 지혜와 정신력이 기대되지 않는 혹은 인습타파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샤머니즘 관점은 특히 당신이 생생한 메새지 혹은 이해력을 가지기 위해서 이 카드를 가지고, 앨리스가 살고 있는 원더랜드로의 여행을 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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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는 6개월째. 처음에 데이트를 하다가 남자가 취직을 하고 바빠지자 관계가 휘청거렸고 헤어졌었지만 다시 사귀게 된 상태. 하지만 연락을 잘 안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신뢰를 쌓고 싶지만 어려움이 있음. 정말 바빠서 연락을 안 하는 건지, 할말이 없어서 안 하는 건지, 벌써 연락을 안 하는 게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음.
다른 덱으로 했을 때에도 코인10과 검10이 나왔었는데... 게다가 방해물이 연인이라니...
지금 굉장히 위태로운 관계로 보입니다.
컵소년. 믿음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다른 것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이 믿음이 깨어지면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믿을만한 상황인가요? 상대방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검2... 겉으로는 분명 평화로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연함이 없습니다. 지나치게 날카로운 칼은 손을 다치게 하는 법이죠. 이 사람은 주변 상황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기도 어려운 사람입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 않고 친밀함과 따뜻함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더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칼은 나를 향합니다.
코인7..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은 관계였습니다. 이것은 한자리에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상당히 지속적인 노력과 욕구가 있어야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카드가 나왔다는 것은, 안정을 바랄수록 위태로워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물처럼 흘러가는 유동적인 상태로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야 관계가 안정되는 모순적인 상황을 뜻하거든요.
한번은 잃었던 관계입니다. 그런 손실의 시기는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습니다. 사소해서 지나칠 수 있는 일들. 뭔가 마음에 걸리지만 괜찮겠지, 하고 지나가는 일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그냥 지나갈 수도 없는 일입니다.
방해물에 연인카드가 나왔다는 건... 한쪽의 애정만 많다는 겁니다. 또한 헤어지겠다 마음먹으려고 해도 지금까지 쌓아온 게 어딘데... 라는 생각, 아직은 나를 좋아하겠지, 내가 너무 예민한가? 라는 생각들...
상대방에게 나온 카드들과 기초의 코인7을 봤을 때, 이 사람은 상당히 변화무쌍한 걸 좋아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사람입니다. 변화가 없으면 금방 싫증내고 위기때만 힘을 내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그런데 아마 본인은 잘 깨닫지 못할 겁니다. 이쪽에서는 뭔가 어떻게든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정도면 안정적이고 편안한 거지 뭘 더 바라느냐고 할 사람 같군요...
결론의 검10은... 글쎄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한 관계가 아닌가 싶군요. 따로 뽑은 호로스코프벨린에서도 결론이 인내와 이해 아니면 관계의 위험... 검10의 상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시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네요...
본인이 이미 알 법한 내용만 나와서 죄송합니다; 말씀드릴만한 것은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하고 서툴다는 것... 되도록이면 '나 전달법'을 사용하시고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비난받고 있다고 느끼게 대화하지 말라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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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사귀었는데 뭐 때문에 힘든건지 말도 없고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오고 지금은 한 달 넘게 거의 말도 안하고 지내는 커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결국 헤어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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