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금요일 상담 쉽니다.

원래 계절마다 한두번씩 이러긴 하지만 작년이랑 올해는 더 심한 거 같네요. 

기초체력 자체가 떨어지는 스타일이라기보다 번아웃에 가까운 때가 더 많아서 보통 이럴땐 이렇게 일을 줄이는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ㄷ님: 임용고시 어느지역에 쓰면 합격에 유리하까요? 전북, 경기, 두 지역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북이 고향이지만, 몇명 안 뽑아서 고민중입니다. 경기는 많이 뽑지만 2차 준비가 매우 빡세고 변별도 크기 떄문에 고민이에요. 그 외에 혹시 다른 지역이 쓰는게 좋을 수도 있을까요?

흠.... 마음은 전북으로 많이 기울으신 것 같은데요. 일단 저도 전북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심판-에이스펜타클). 하지만 막판에 원서내기 직전에 또 여러가지로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군요.... 제3의 지역을 쓰시거나 경기로 급 충동적으로(페이지컵-전차) 돌아서실 우려가 있는데, 일단 배열 나온걸 봐서는 어쨌거나 전북으로 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ㄲ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만난지 1년 좀 넘어가니까 슬슬 결혼 생각이 드는데요, 남자친구랑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둘의 관계운 보고싶어요. 저희가 향후 2년 내에 결혼 할 수 있을까요 ?

뭐 사실 이런건 사주나 다른 명학을 보시는 게 더 좋긴 합니다마는....
일단 2년안에 하실 수는 있어 보입니다. 남자분에게 나오는 킹컵과 퀸컵을 좋게 본다면, 죽음카드 또한 이 관계성의 변화를 받아들인다고 해석이 가능하죠. 질문자분에게 나오는 2컵과 악마카드도, 좋은 관계성이 현실로 내려온다=결혼 이라고 해석이 되니까요. 그러나, 가운데에 관계를 나타내는 나이트완드가, 좀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결혼준비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서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크게 발생할 수 있고,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연애할 땐 저러지 않았는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은둔자). 여러가지를 감안하고 대화를 많이 해 보시고, 지금은 연애하는 상황을 좀 더 즐겨보세요.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말은 지금은 안하시는 게 우위를 점하는 길이겠습니다.

D님: 제가 전문 자격증 공부를 하러 내년에 외국에 나갈까하는데 이 결정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물상적으로는 잘 안보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에 나가신다는데 세계카드가 나왔습니다. 전문성을 나타내는 소드 수트중에서 나이트소드가 킹소드로 진전되는 흐름입니다. 외국에 나가는 게 좋은 결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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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작년에 알게된 분이 있는데- 작년 가을정도 까지 연락을 하다가 안했어요- 중간에 만날기회가 있었지만- 만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관계가 썸을 탄건 아니고- 호감이 있는 친구같은사이 있어요- 저는 호감이 있었고- 저분도 호감이 약간은 있었던것 같아요- 다시 연락 할 생각은 안하고있었는데- 얼마전 저분에게 안좋은일이 있었다고 전해들어었어요- 그냥 넘어가기가 그래서- 연락을 해볼까하는데-연락을 하면 이관계가 계속 유지될까요? 전 친구라도 유지되면 좋을것 같긴한데-요- 또 흐지부지 될까요?

흠.... fool-심판-세계의 조합이 영.... 안좋네요. 질문자분은 상황봐서(페이지소드) 살짝 모험이더라도(fool) 연락을 해 보고 싶어하시는 모습인데, 상대방은 지금 안 좋은 일도 있는데다가(10소드) 이미 이전에 끊어진 줄 알았던 사람이(심판) 연락해서 처음에는 잠깐 기억 못할수도 있겠습니다....(8완드-10소드) 또 흐지부지 될 것 같군요....

m님: 보잘 것 없는 경력만 있는 여성인데,, 내년에 정규직으로 취직이 될까요? ㅠ

어렵겠습니다.... 다양하고 그리고 많은 일을 하신 분 같네요(마법사). 문제는 이렇다 하고 전문적이라고 내세울만한 경력은 없는것같아 보입니다.... 그 경력들 중에서도 살짝 기간을 부풀려서라도 선택과 집중으로 '이 분야만큼은 오래 자주 했다' 라고 모아서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보입니다(절제). 안그러면 내년에도 정규직은 좀 어렵지 않나 싶군요...(페이지컵)

ㅂ님: 일을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집에도 일이 있고 저에게도 힘든일이 잇어..제대로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 11월 말 시험입니다. 원서를 쓸 지역이 고민이 됩니다. 합격운이 더 좋은지역이 있습니까?
ㄱ. 살고있는지역입니다. 대도시라서 경쟁률도 높았습니다. 그냥 가까운곳에서 가서 칠까하는 마음도 듭니다.
ㄴ. 옆 대도시입니다. 작년에는 티오가 안났었는데 올해는 났습니다. 그래서 경쟁률 같은것이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ㄷ. 살고있는 도시가 속해있는 도지역입니다.
ㄹ. 멀리 떨어진 도지역입니다. 가는것이 힘들겠지만 보통 합격선이 낮아서 이번에 준비가 안된것 같아 이지역도 생각해보고잇습니다.
남은기간은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선택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용고시 준비신가요?
카드를 보니 굉장히 고민이 커 보이시네요. 죄다 비슷비슷하게 갈까말까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일단 옆 대도시의 경우는 안가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경쟁률이 어느정도가 될지 전혀 예상못하는 부분이 가장 크겠네요(9완드). 마음으로는 살고 있는 지역이 제일 땡기는 중이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이곳도 안 가실 겁니다(킹소드-악마). 일단 관망중인 것은 살고있는 도시가 속해있는 도지역인데(2완드) 여기는 정말 차선책+꼼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7소드). 엄청 기대하고 계시진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남은건 먼 지역이네요(10소드). 3완드나 10소드의 흉함을 거리가 먼 것으로 대체한다면.... 일단 여기로 밀어붙이는 게 낫지 않나 합니다(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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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 중고나라에서 상품권 구매 사기 당했는데요 지난금요일 경찰서신고했구요 사람들얘기들어보니 알고보니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사기치고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제품 상품들 가짜홈피운영하면서요 ㅜ 계좌는알바인거같고 피해금액80만원인데 범인잡을수있을까요 피해자들이워낙많긴해요 돈돌려받을수있을까요

잡긴 잡을 수 있겠는데(심판) 아무래도 돈을 돌려받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4소드-연인).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경제사범들 잡아서 보상받는 경우가 드문다보니.... 

ㅈ님: 어제 면접보고 왔는데 여기합격하면 오래다닐수있을까요? 불합격한다면..이번년도에는 취업할수있을까요?

질문은 한번에 한개씩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합격이 가능한가

2. (합격 이후에)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인가

3. (불합격 이후에)올해 안에 취업 가능할까

사실상 질문이 현재 3가지 인데요... 

일단, 합격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3펜타클-연인). 하지만 또다시 다른 것과 비교하며 관망하는 2완드가 미래 위치에 나와서... 오래 다닐만한 곳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1님: 하고 있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내년 3월쯤에 일을 그만둘 생각입니다. 솔직히 그만두고 어떤일을 할지 결정하고 그만두고 싶지만 아직 결정을 못했고 아직까지도 그만두는게 맞는지 계속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은 그만두면 공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제가 그만둬도 후회안하고 다른 일을 잘 할수 있을까요?

실상 일 자체가 물리적으로 힘들다기보다는, 감정적 정신적으로 힘든게 굉장히 커보입니다(여사제-킹컵). 킹컵이 나온걸 보니 인간관계가 상사와의 소통문제가 아닐까 싶긴 한데요. 
사실 미래 위치가 마법사카드라 공부를 하시기보다는 결과적으로는 다른 일을 하게 되시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어떤 걸 하더라도 힘든 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후회는 없겠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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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 내년 상반기까지는 취업하고 싶은데(6월) 공공기관 행정직과 예술계 기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둘 다 준비과정이 상당히 상이해서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어느쪽이 더 빠르게 취업이 될까요?

카드로는 둘 다 그닥.... 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둘 중에 가능성이 더 높은쪽을 뽑자면 예술계기관쪽이 좀 더 나아보입니다(7완드). 질문자분은 공공기관쪽에 좀 더 마음이 가시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경쟁률은 비슷하더라도 후자가 질문자분에게 좀 더 유리해보이는군요.

O님: 이번달 말에 수시 1차결과가 발표 됩니다..제가 생각하는 그곳을 붙을수 있을까요

흠.... 2컵만 본다면 붙을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킹펜타클이 좀 적절치 못하게 끼어있네요. 일단은 에이스완드를 긍정적으로 보자면, 새로이 시작하는 에너지로 작용해서, 원하는 곳에 합격해서 새내기가 되는 것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학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붙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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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님: 지금 11월 중순까지 계약직으로 일할 예정입니다. 내년 3월 이내에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음... 일단 좀 쉬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시고... 이력서 또는 포트폴리오도 정리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3월 이내에는 좀 어려워보이고... 4~5월까지 본다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아예 새로운 분야의 일쪽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fool). 

A모님: 요즘 그냥 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어서요;; 그 사람도 쬐금 매너좋고 좀 제 가까이서 돈다는 느낌도 있지만 다른 걸 보고 그러는 것인데 만고 저의 착각일지도요^^;; 그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이 사람과 관계는 혹시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마음이 없는 건 아니네요(에이스펜타클). 하지만 아직 이제 마음이 싹트려고 하는 단계라 알아가고 싶다-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꽤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분 입장에서는 좀 더 부정적이라 '에이 설마 잘 되겠어?' 하는 마음이 커서(5펜타클) 경계를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네요. 실제로... 배열상으로 아직은 확실치 않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운명의 수레바퀴) 일단은 조금 더 가깝게 지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님: 피부 레이져를 고민하고있는데, 한번도 피부과에서 시술과 레이져는 받아보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거리에 마음에 드는 병원을 알아보았는데 아직 상담은 안받아봤습니다. 아님,
병원이 무서워서 개인이 운영하는 에스테틱샵에서 마사지같은 관리만 받을까 고민도 됩니다. 어떤것이 효과가 있을것 같나요?
가,병원에서 레이져
나,병원에서 관리
다, 개인샵에서 관리

병원에서 레이저치료를 받으면 빠른 효과는 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병원에서도 레이저까지 추천하진 않을 것 같네요(4펜타클). 
병원 관리가 그래도 낫지 않나 싶은데요. 레이저보다야 시간은 걸리겠지만(킹펜타클), 정석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교황). 개인샵 관리도 나쁘진 않지만(2컵) 근본적인 치료는 아닌지라 계속 다녀서 정작 돈이 더 들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뭔가 상품판매를 권할지도 모르겠네요(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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