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님: 직장 내에서 가끔 마주치는 남자가 있는데 이분은 저에게 어떤 마음일까요? 관심이 있을까요??


생각외로 좀 관심이 있어보이네요(나이트컵). 다만 애매하게 방어적인 행동이 나와서(9완드) 사귀는 사람이 이미 있거나(힘) 괜히 다른 오해를 사기 싫어서 좀 더 수동적으로 대할 수는 있다고 보입니다. 이를테면 질문자분이 먼저 말을 걸거나 뭔가 질문을 해야 답해준다든지 하는 식으로요(3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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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님: 같은 학과 친구가 저를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할까요?


질문이 애매해서, 어떤 친구로서인지가 명확하지가 않네요. 그냥 과 친구로서 괜찮게 보는 것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이성으로서 괜찮게 보는 것을 말하는건지....
어쨌건간에 카드들이 그렇게 ... 괜찮은 이미지들은 아닌지라...;;; 8완드가 전차 모두 역동적이고 빠른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타워카드도 급격한 변화를 나타내구요. 때문에 항상 바빠보이거나 다급해 보이거나, 사건사고에 휘말려 있는 이미지에 더 가깝다고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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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11월에 부서이동을 하게 되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실무자이고 어느정도 직급이 있다면(퀸완드) 부서이동(6소드) 후에 잘 적응하실 겁니다. 그런데 본인이 실무자거나 직급이 높은 게 아니라면, 아마도 부서 이동을 하고 나서 사수나 상사로 인해서 좀 어색해지거나 새로운 규칙(에이스소드)에 적응하느라 조금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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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규모가 큰 기업에 공고가 올라와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서류 합격이 가능할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서(5컵) 지원을 해 보시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질문자분의 역량 자체는 지원하기에 충분하다고 읽혀지는데(3펜타클), 경쟁이 생각보다도 훨씬 높거나(9완드), 그 지원하려는 기업이 원하는 전문성이, 질문자분과는 좀 다른 방향인게 아닌가 싶네요. 9완드가 뜨면 보통은 실제 결과물을 받아들고나서 '내가 못한 건 또 뭐야!!' 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편이라.... 노력이 부족하지는 않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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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님: 회사에 새로운 여직원이 저랑 잘맞을까요?


글쎄요..... 나이차이나 경력차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좀 골때릴 거 같은데...(7펜타클)
5소드와 5펜타클이니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별로 되지 못할 듯 합니다. 성향도 다르고...(킹펜타클-페이지컵) 
잘하면(?) 이 새로운 여직원이 금방 그만둘 가능성도 보이구요(4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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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님: 직장내에 관심가는 분이 있는 데 그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음.... 혹시 질문자분도 이분이 눈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셨나요(에이스완드-10소드)? 상대방 분이 질문자분에 대해 어떤 생각이나 이미지를 갖기에 좀 너무 흐릿한 느낌인데요(달-5펜타클). 접점이 너무 적어 보입니다(9완드-9펜타클). 특히나 이분이 자기가 일하는 자리에서 자주 벗어나질 않는 느낌이네요(9펜타클).

그래서 나온 카드로만 말씀드리자면... 이분에게 인사하면 '어... 누구시더라... 아, 저쪽에서 일하는 분인가?' 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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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님: 일본어를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면 다음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일본어를 배우는 것 자체는 의욕적으로(전차)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전환점이 되고 다른 분야에서도 도움이 되시겠지만(운명의 수레바퀴), 자격증까지 따지는 않으시게 되거나,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자격증을 갖고 있어서 크게 도움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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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931님: 인서울 대학교에서 제가 지원하는 최대 우주상향 대학교를 합격할 수 있을까요..? 다른 대학교는 상향으로 지원을 하는 건데 면접형, 서류형이 있고 면접은 수능 전에 보는 면접이고 서류형은 모집인원이 적어 가능성이 떨어진다는데 무슨 전형을 할 지 파악이 안돼요..


면접이건 서류건 결과적으로 더 유리한 것을 찾기보다는, 더 불리한 쪽을 버리는 게 빠릅니다.
어쨌든, 보통 이런 질문에 정의카드는 '전공과목'으로 상징이 됩니다. 또는 그 전공과목의 교수나 전문가, 판단하는 사람으로 나오곤 하죠. 킹소드도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나타내는데, 아무튼 이 두 카드 모두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의 모습을 하고 있기에, '대면'에서 차라리 낫습니다. 6펜타클을 보면 도움이나 지원을 나타내는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6펜타클을 담당해주실터이니.... 그분들 의견을 반영하는 게 좀 더 좋은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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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님: 3월달에 저희부서로 이동한 윗사람 O, K 2명이(여자) 있는데 이 두사람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O는..... '잘하는 줄 알았는데(세계) 어떤데서는 완전 초짜 허당이네(fool)' 라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K는 '안정적이긴 한데(4완드) 융통성이 없어보이네(황제) 어째야 될까...(7펜타클)' 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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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애운

타로리딩 2024. 9. 9. 13:04 |

라라라님: 이번년도에는 연애할 수 있을까요?


약간 이미 주변에 호감이 가거나 썸 비스무리한 분위기로 관망할만한 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6펜타클). 봐둔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아마 올해 지나기 전에 연애를 하시게 되긴 할거라고 보입니다(2컵). 다만 실제로 사귀게 되면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전혀 의외의 냉정함이나 성향을 보게 될 수 있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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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 안녕하세요 ! 직장다니면서 올해 보건직렬 9급공무원 시험 쳤는데 운좋게 필기합격, 면접까지 봤어요. 1배수안에든게 아니어서, 혹시 뽑는 인원이 늘거나 기적이 일어나 제가 최종합격까지 될지 궁금합니다


아 이건 좀 많이 아쉬울 거 같은데요... 꽤 힘들여서 시험 준비를 하신 것 같습니다(10완드). 뽑는쪽 입장에서도 아쉬워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5컵). 본인이 생각하더라도 넘사벽으로 시험을 잘 본 게 아니라면... 별 카드는 다른 사람을 나타내게 될 것 같습니다. 꽤나 시험을 잘 본 사람이 있어서 티오 인원에서 살짝 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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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님: 안녕하세요. 제가 제2외국어 쓰는 나라에 살고있고 영어로 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 외국어도 필요해서 공부는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어려워서 의욕이 안생기네요. 영어도 아직 공부 많이해야 하고요. 지금 어느 언어에 더 집중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어느쪽이건 불리해보이는 건 마찬가지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영어를 떠나서(8컵) 제2외국어를 하시긴 해야겠지만, 당장은 영어가 통과의례격이 되어있다고 해석됩니다(매달린사람). 여러가지 면으로 불리한 상태라(5소드) 우선 하나라도 기본적인 부분을 통과하고 나서(매달린사람) 생각하시는 게 좋아보이니, 영어에 더 집중하시길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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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운

타로리딩 2024. 9. 2. 13:33 |

ㄴ님: 지금 계약직을 하고있구요…하반기 안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싶어요 내년에 부모님이 지금 사는집 정리하고 시골로 내려가신다는데 ㅋㅋㅋㅋ저는 어디서 살지 ㅋㅋㅋ요새 더 간절하네요 취업운이 있을까요.. 


으음........... 
올해는 어렵겠습니다.... 계약만료가 되고 나서부터(에이스소드) 금전적으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5펜타클) 미리미리 지금부터 대비를 해 두세요. 2펜타클이 결론이면 금전적으로는 이럭저럭 돌려막기를 하게 되거나, 단기 알바나 단기 인턴을 반복하게 되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약만료 이후에 실업급여 등등 미리 계획을 잘 세워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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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안녕하세요 직장 여성입니다. 직장에서 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가 제가 하는 일에 계속 끼고 있는데요. 순전히 자신이 이득되는 일에는 끼이려는 뻔뻔스러움일까요? 어떤 속마음으로 그러는 걸까요? 


뻔뻔함보다는..... 위기감에 가까울 것 같네요(7펜타클-9완드). 약간 정서불안도 있는 사람 같고....(2펜타클) 그게 본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판단하기보다 '어... 저거 나도 해야 될거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달라붙는 느낌이군요. 완고하고 적대적이고 남들 부러워하는 감정이 큰 것도 맞고, 그러다보니 수동 공격성을 띄는 것도 맞긴 한데 뭐랄까,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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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님: 회사 입사한지 한달쯤 됬는데 업무적으로 아직 모르는 부분과 이것저것 실수도 생겨나고 또 체계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습니다. '괜히 온건 아닌가, 버틸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밀려오는데 앞으로 제가 잘 다닐 수 있을까요?


썩... 그다지...;; 
조언이 빠른 속도, 빠른 이동을 나타내는 8완드입니다. 며칠 안에 뭔가 획기적으로 변화가 있는 게 아니면 그냥 빠르게 그만두시는 게 이득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의 영향력의 태양카드는, 좋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이 명백하다' 의 의미로 작용한다고 보는 게 맞을겁니다. 미래 위치도 여긴 아니다 라는 판단에 가까운 2소드구요. 보통 판단 유보로 키워드를 말하지만, 실제 배열상에서는 거의 확정적인 no로 나오는 카드입니다. 긴가민가 하다가(달) 결국 확연히 마음에 안 들고 재미없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4컵) 아 여긴 아니네(2소드) 하는 수순이라.... 잘 다니기엔 질문자분과 안 맞는 회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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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올해까지 계약인데 연장은.. 해준다고는 했는데 확실하진 않은거 같구요..문제는 지금 맡은 사업이 하반기에 바빠질거 같은데, 공부하기나 면접갈 시간 빼기가 괜찮을지가 걱정이네요 지금 모아둔 휴가도 거의 없고..근데 계약직이니 뭐 철판깔고 휴가쓸 생각이에요 지금 경영악화로 당분간 공채 예정이 없을거같대요 그래서 점심때 시간나면 가끔 공부하기도 하고 필기준비하고있네요 올해 하반기에 꼭 정규직으로 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

만약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 정규직 취업을 원하신다면.... 그 회사 말대로 당분간 공채는 없을 것 같습니다(타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휴가를 쓸 수 있는대로 막 쓰거나 보건휴가까지 다 땡겨쓰면서 공부를 하지는 마세요. 근태는 중요합니다. 특히 계약직으로 있던 곳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더더욱... 어차피 당장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없다면, 그냥 계약만료까지 성실한 모습을 보이세요. 정 안되더라도 다른 곳 추천서라도 받을 수 있도록....(킹컵) 

지금은 그냥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 훑어보시고, 계약만료된 이후에 각잡고 하시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입니다(페이지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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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님: 영어 기본기가 있는데 내년부터 출제방식이 달라져서요. 10월부터 12월까지만 인강으로 이론과 문풀듣고 나머지는 문제혼자 풀면서 공부하는게 좋을지, 지방직까지 계속 강의를듣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10월부터.... 라고 하면 아직 인강 신청을 안하신거죠? 
이거는.... 그냥 이 계획 자체가 어그러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심판)
일단 질문 자체에만 집중을 한다면, 은둔자나 황제나 전체적으로 혼자서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카드들이니, 인강보다는 독학으로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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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회사에 제 편이 있을까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잠깐 나가는것만 봐도 저에 대한 안좋은이야기를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겉으로는 적당히 저를 대하지만 속으로는 안좋게 생각하고 있을지.. 이 회사에 제 편이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그냥 계약 연장은 안될 거 같고.....(+안하시는 게 나을거 같고) 그렇다고 그게 그 사람의 뒷말이나 영향력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 예산 부족(5펜타클)과 같은 문제로 인해서 계약이 더 연장 안된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겁니다. 특히나 공공기관이면, 누구 한사람의 입김으로 계약이 좌지우지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영향력은 과거 위치일 뿐이라서(퀸완드) 그냥 지금은 질문자분 본인 할 일에만 집중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중간에 뭐 딱히 직접적으로 불편한 사안이 발생하지는 않을겁니다(9컵). 어차피 일터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서로 친하지 않아요. 그냥 업무공간이니까 서로서로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친절하려고 노력할 뿐이죠.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일상적으로(10펜타클) 계약만료까지 잘 다니실 수 있을겁니다(세계). 그냥 딱 인턴 또는 계약직 수준의 일자리이고(페이지펜타클), 그 이후에 '아이고 의미없다' 하고 떠나면 되는거죠(8컵). 

아래는 [무기력의 심리학] 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직접 물어보세요. '제 업무스타일이 혹시 틀렸을까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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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님: 같이 일하는 남자 동료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이성적인거 말고 동료로서 저에 대한 인식이 어떨지...


혹시 체력이 약하시거나 자주 아프셨었나요? 여러번 뽑아봤는데 자꾸 아픈 카드, 안 보이는 카드, 말 안하는 카드 등등이 나와서....
일은 그래도 곧잘 하는 편 같은데(퀸펜타클) 볼때마다 항상 힘들어하거나 일이 너무 많이 쌓여 있거나(10완드) 해서 신경쓰인다(페이지소드) 정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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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님: 처음 회사갈때 모이는장소를 알려주신 타 부서 남자분이있는데 그분과 자주마주치진않고, 저번주에 퇴근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아주밝게 먼저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이분이 저를 이성적으로 좋게 생각하는걸까요?


배열상으로는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시작도 전에(fool) 끝나는(세계) 관계라.... 
단지 굉장히 친절한 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회사에 오래 근무한 듯 하고(킹완드, 킹컵), 보통... 제 개인적인 리딩 경험상으로는 킹 카드가 나오면 이미 짝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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