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님: 9월부터 약학대편입을 준비중입니다. 충남대, 경성대, 전남대, 동덕여대 중에 합격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무료라 원카드로만 뽑아서 확실치는 않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가는 건 충남대쪽이 아닐까 싶은데요(교황). 경성대는 관망만 하시고... 전남대는 예전에 시도해 보셨다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일단 카드상으로는 동덕여대쪽이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6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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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님: 다음주에 이직을 위한 최종면접이 있는데, 최종합격 할 수 있을까요? 면접은 다음주에, 결과는 다다음주에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면접날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아프지 않으셔야 될것 같네요(4소드).... 면접날짜나 시간 확실하게 한번 더 확인하시고... 역량발휘가 평소만큼 안되거나(3소드) 아예 못갈 수도 있는 카드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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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님: 며칠 전부터 잇몸이 부어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치아 한개 근처에만 부은 상태) 금방 괜찮아질까요??


저절로 괜찮아질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어금니 맨 뒤쪽이면 사랑니일 가능성이 크고(4컵-10완드), 어금니쪽은 아니라면 뭔가 크게 누적데미지를 받아서 부은 상태일 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타워카드가 결론인지라... 더 크게 아프기 전에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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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님: 제가 보고자하는 절판된 전공수험책이있는데 저희지역 도서관에서 빌려보는게나을지, 헌책방을 수소문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헌책방에 없을 거 같은데요.....(10컵) 결국 도서관에서 빌려보셔야 될 거 같은데(2완드), 문제는 중요한 부분 내지는 자주 나오는 내용 부분이 찢겨져 있거나 훼손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10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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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님: A병원으로 할려다 좀 멀어서 가까운 D병원,E병원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D병원,E병원은 실습하기에 어떨까요?

D는 일견 편해보이기는 하더라도 실제로는 얻어지는 게 별로 없고 수간호사라든지 실습생 담당자가 텃세를 좀 부릴 수 있다고 봅니다. E는 좀 엄격하고 엄해보여도, 눈치껏 행동하면 전공에 도움도 되고 실습결과도 좋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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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님: 같이 일하는 부서 후배중에 한명때문에 정말 같이 일할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매일 정신 빼놓고 일해서 실수투성인데 뭔 말을 해도 고쳐먹지를 않아요!! 같은 실수 똑같이하는건 당연한일이고 신입도 안하는 실수를 하질 않나... 정말 그 후배랑은 같이 일하기도 얼굴도 보기 싫을 정도예요.. 특히나 잘못한걸 지적해도 그에 대한 태도가 글러먹어서 더 화가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항상 건성으로 네~ 죄송합니다~ 대답하고.. 그거 듣고 저는 더 화만나고 그렇네요.. 진짜 그 후배가 저를 태우나 생각이 들 정도로 얘가 왜저러나 싶어요.. 후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매번 지적하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이 일 자체가 이 후배에게 안 맞는 것 같네요(2소드). 결국 언젠가는 질문자분이 떠나든 저 후배가 떠나든 하겠지만서도(8컵)...
사실 카드상으로는 아무말도 안하는게 최선입니다마는(.....)... 굳이 카드에서 조언을 뽑자면, 내부규정이나 지금껏 해온 업무규칙 등을(9펜타클) 종이에 적어서 그 자리 옆에 붙여주세요. 

질문 내용만 봐서는 그분 아무래도 ADHD증상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말을 해도 1초되면 기억이 안나고, 본인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고쳐지기는 어려울겁니다. 본인도 잘 안고쳐진다는 걸 아니까 사과도 이제 대충하게 되고... 본인기준에서 납득 하기 어려운 부분이면 혼내더라도 속으로는 '그냥 대충 해도 되는데 왜저래' 라는 불만만 생긴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그나마 옆에 규칙이나 조심해야 되는 부분들이 적혀 있으면 수시로 보게 되니 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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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님: 내년 화공직 9급 국가직,지방직에 합격할수있을까요?


그 전에 다른 일을 하게 되시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본인의 길에 대한 조급함과 고민이 마무리가 되고(7펜타클) 확신을 갖고 꾸준히만 한다면(4펜타클) 합격가능하다고 봅니다(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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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님: 실습병원으로 C병원이 제일 관심은 가는데 학원 원장이 말하길 실습생이 여기서 실습하다가 힘들어서 울었다네요 그 사람에게만 힘든 건지 실습생 누가와도 힘든 병원일까요?


네 그 병원은 누가 가더라도 엄청 힘들고 과로하면서 보람은 없고 잘하든 못하든 혼나서 뭐 어쩌라는건가 싶은 병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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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사실 이 분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만... 업무로 만나게 된 분이고 잘 뵐 일이 없습니다만 또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어떻게 또 업무로 드문드문 엮이게 되는 분입니다. 저도 잘 안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분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이 분과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지요? 제가 업무상 부탁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냥 거절하고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무리한 부탁이라고 생각하는가 좀 절 불편해하는 듯 하기도 합니다 ;; 

뭐... 두분 사이는 그냥 지금 보이는 게 전부이긴 합니다....(태양) 서로 약간 뭔가뭔가하게 불편하달까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한데(달-4컵), 특히나 상대방분은 유난히 불편해하는 것 같네요(탑). 이렇게까지 불편해할 필요 있나 싶을정도... 그렇다고 그게 본인에게 하면 안되는 걸 떠넘긴다, 라는 생각이라기보다는 기브 앤 테이크 내지는 그냥 월급만큼 일한다는 걸 알면서도(6펜타클) 하기 싫음과 불편함 사이 어드매... 로 보입니다. '혹시 저나 제가 드리는 업무부탁이 불편하신가요?' 라고 물어보면 아마 타당한 이유를 잘 말해줄 것 같습니다마는....(6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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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님: 실습병원을 정해야 하는데요 6개월 동안의 실습인데 텃세 별로 없고 일이 많이 없고 편한 곳이 좋다고 하네요 A병원,B병원중에서 어느 병원이 실습하기 좋을까요?


어차피 둘 다 퀸 카드가 있어서 텃세가 아예 없기를 바라긴 어렵겠고... ^^;; 그래도 결국 '실습생'의 입장에 적합한 페이지카드가 있고(페이지소드, 페이지컵), 눈치는 좀 보더라도(페이지소드) B는 할거 다하면서도 텃세로 힘들어보이니(9완드-퀸완드) A가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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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제가 심리학 전공에 재능이 있을까요?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을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심리학 대학원(상담쪽 x)에 진학해볼까 합니다만 ㅎ 당장은 아니구요.

어느정도의 명성을 기준으로 삼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능... 이라기보다는 추진력과 노력의 유지력이 좋으신 편 같습니다(전차). 만약 진학을 한다고 하면 학위를 따고(정의) 돈을 벌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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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님: 9월 11일에 스터디 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준비하는 고시과목의 전공과목이 꽤양이많아 필기하며듣기엔 오랜시간이걸린것같아 스터디원을 모집해서 각자 주어진 단원 강의를 들은후 스터디원들과 정한 틀대로 필기한걸 교환하는 스터디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려고합니다. 이 스터디가 끝난후 조원들과 제가 만족할수있을까요?


음.... 카드로만 본다면.... 지극히 평균적인 무임승차와 봉효과가 일어나는 스터디가 되겠네요....;
초반에는 다들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자! 하고 동의하고 진행하겠지만(2컵), 얼마 되지 않아서 다 못했다고 하는 사람, 하긴 했는데 이걸 필기라고 했나 싶은 사람 등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결국 잘하는 한사람(마법사)이 '야, 이 스터디 나만 하냐?' 하면서(9완드) 팀원들 머리채잡고 끌고 가거나, 저번 리딩과 비슷하게 불만이 터져 중도하차인원이 나올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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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님: 기능+심미안 적인 이유로 쌍꺼풀 수술을 하고자 하는데 제가 만족할 수 있을까요? 오래동안 생각해오긴 했지만 제눈이 익숙해서인지 잘못되서 부담스럽거나 느끼한 인상이 될까봐 걱정되네요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좀 더 여러군데 상담을 더 받아보시면서 고민을 해 보시구요. 타워카드인지라 수술 자체가 잘못될 가능성도 있고, 굉장히 심히 어색한 인상이 될 우려도 있어서 현재 상태 유지를 원하게 될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4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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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준비중인데 10월21일과 12월2일중 어느날에 봐야 더 좋을까요?


이건 좀 명확하게 12월에 훨씬 나아보입니다(교황-태양). 그때까지 마음을 졸이게 되거나, 당일에 시험 자체에 좀 긴장할 수는 있겠지만요(페이지소드). 10월은 시험을 잘 본 느낌은 받을 수는 있어도(3컵) 그닥 결과 자체는 애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됩니다(2펜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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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님: 포토샵 활용한 상세페이지 제작 국비 수업 한달과정(주말반) 들어볼까하는데 이 강의가 저에게 도움이될까요?? 배워서 취업에 써먹으려는 목적입니다.

글쎄요.... 들인 노력이나 시간에 비해서는(매달린사람) 그다지.... 
원래 그쪽 계열의 전공이시라면 약간의 실무 팁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4컵), 어쨌건 간에 강의 자체가 취업에 도움이 되진 않을 듯 합니다(8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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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님: 구직해오다가 계속 실패해서 다시 포트폴리오 수정할 생각입니다. 웹에이전시나 디자인 전문 회사는 비전공에 무경력에 실력부족으로 안될것같고 주로 쇼핑몰을 목표할 생각입니다. 나이가 있어 내년까지 자리 못잡으면 웹디자인쪽을 단념할 생각입니다.


네 일단.... 포트폴리오는 수정을 하셔야 될 듯 합니다(달). 좀 러프하다고 해야 될까.... 뽑는 입장에서는 정확히 뭘 잘하는지 무슨 특색이 있는건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안 보이는 느낌이네요. 할 줄 아는 거 다 보여주려다 이도저도 안된 느낌? 차라리 공기업 폼을 참조해서 아예 새로 만들어보시는 것도 고려를 해 보심이....(에이스완드) 혹시 학원을 다니셨었다면 학원을 통해서도 꾸준히 자리를 알아보시구요. 
카드상으로는.... 2월 전에는 단기 계약직 정도의 자리는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나이트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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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님: 이전에 크게 싸운 사람을 상사로 볼 상황이 됐습니다. 그 사람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을까요?


'상사' 위치에 걸맞게 황제카드가 나왔군요. 겉으로는 쿨하게 다 끝난 일이라고 하겠지만(3컵) 이분 성향 자체가 굉장히 권위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자아가 비대한 사람으로 보입니다(황제). 속으로는 여전히 그때 일이 남아있고(9소드) 종종 그 앙금으로 인해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릴 수도 있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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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빠의 어금니가 좋아질까요? 예전에 신경치료하고 브릿지했던 어금니가 최근 다시 아파서 치과갔더니 잇몸치료를 해줬어요. 경과를 두고보고 안되면 브릿지 걷어내던지 또는 임플란트도 고려해볼수 있다고 하던데 잇몸치료한거 효과보고 이대로 좋아질까요...

아니요....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봅니다(0-fool). 괜히 경과본다며 아픈거 더 참다가(힘) 임플란트까지 갈 수도 있으니(5컵) 차라리 다른 치과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아보시거나 촬영을 해 보시고 브릿지 걷어낼 각오를 하시는 게 낫다고 해석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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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다른 수제화 업체 찾았는데요 공장은 성수동에 있지만 매장은 딴데있습니다 무슨 장인이라고 하던데 오히려 불안해졌어요 ㅋㅋㅋ
디자인은 엄청 무난하게 장식 하나도 없이 할건데
1.커뮤니케이션이 잘될지: 제 의사를 존중해주고 전문가로서 조언(ex 신발모양 등) 잘해주실지
2.결과물이 발에잘맞고 편할지 궁금혀요

아니요... 여긴 안 맡기시는 게 낫겠네요. 일단 제작과정에 컨트롤이 거의 안 될 것 같고(10소드) 이건 꼭 들어가야 되는 장식이라고 한다든지 뭐... 그럴 수 있겠구요(3컵). 결과적으로 아예 발에 안 맞을 가능성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10소드-9소드).
가능하다면 직접 가서 본인의 발 치수를 재 주고 제작하는 업체를 찾아보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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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사람한테 데이고 감정 쓰레기통 노릇하는거도 지쳤어요 좋은 사람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ㅎ 나쁜기억이 더 오래가나봐요
올해 내년 말씀하신대로 체력 멘탈회복 힘쓸건데 킹컵처럼 강단있고 멘탈 세고 정치력 강한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ㅎ


체력회복은 될 테지만(킹펜타클), 어떤... 패턴이나 생각의 틀 자체(7컵)를 바꾸지 않으면 또다시 반복적으로 과거의 일들이 일어나거나, 거꾸로 본인이 그런 사람들이 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5소드). 말 그대로 보복심리 같은거죠... '걔들이 나한테 이렇게 했으니까 나도 그런 사람 눈에 띄면 똑같이 해줄거야!' 라는....(킹펜타클-5소드)
이건 멘탈이 강해지는 게 아니라 공격당하기 전에 선빵치겠다... 로 오히려 더 껍데기를 뒤집어 쓰려는 모습으로 변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멘탈이 강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처를 아예 안 받을 수는 없거든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게 관건이지 멘탈에 스크래치 안 내겠다가 목표는 될 수 없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자신을 갈아넣으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강해져야 돼 더 강해져야 돼 하면서....)
회복 목표나 방법에 대해 다시 설정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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