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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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과 당장은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안보면 잠은 편히 잘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냥 견디고 있는게 나을지 옮겨야 할 지 알고싶습니다. 이 시람도 제가 끊어내야 하는 사람인가요?

그냥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힘).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2소드). 상대방도 괴롭게 할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요. 

v님: 요즘들어 남들은 다 제 몫을 잘 하고 있는데 저만 헤메는 기분입니다. 올 가을엔 직장에서 좀 더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성장하는데 나만 발목 잡혀 있는 기분이 8소드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도 조력을 얻어서(교황) 일하는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얻고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면서도 내 이름을 잘 알지는 못하는 상태는 될 것 같네요(은둔자).

ㅌ님: 상대방은 저를 모르고요. 좀 더 친해지고 싶어서 아는 척을 해보고 싶고 친해져보고도 싶은데 그쪽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어서 연락을 해서 아는 척을 해보는 게 좋을지 나쁠지 궁금해서 상담 신청합니다. 

p님: 몇달전에 헤어진 남자가 있습니다.. 두달전에는 재회 직전이었으나.. 본인의 일 스트레스와 다른 문제로 흐지부지 되었네요…그러다가 제가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그전까진 3주내내 제 카톡 일부러 안읽다가 이 카톡 보내니까 읽긴 읽었네요. 답장은 없어요. 이사람, 마음이 움직이고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마음이 조금 움직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2컵, 죽음) 다시 이어지기에는 이분이 너무 바빠보이네요(8펜타클). 이 상황 자체가 좀 종결이 되면 모를까(죽음) 지금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두분 다 어느쪽이건 원하는 방향의 관계가 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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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님: 당장 대단한 꿈도 의욕도 야망도 스펙도 없는 거의 서른인 여자가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큰인물되라 될거다란 소리를 자주 듣는데 도대체 왜일까요?

어차피 무료니 단식판단으로만 보지요.

어센던트 로드 토성이 12하우스에 빠져 있어서 어쩌면 평생 본인의 역량이나 능력치를 모르고 사실 수 있습니다. 멀리나마 길성인 목성이 토성을 도와주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역행이라 엉뚱한 도움일 수 있구요. 이것은 가족, 가정, 아버지를 의미하는 하우스에 들어가 있어서 가족들의 엉뚱한 기대(내 입장에서)를 상징할 수 있습니다. 

태양이 천칭자리에 있어서 내 결정에 대한 확신을 갖기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주변과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합니다. 내 목표 또한 주변의 인정을 받을 만한 것인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구요. 사고관은 특이한데 빨리 행동을 못하고 결론을 자꾸 유보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잘 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죠. 

스피릿이 쌍둥이 자리에 있는데, 스피릿은 '태양의 장소'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태양과 좋은 각을 맺고 있습니다. 대단한 꿈 보다는 누구나 납득할만한 목표를 잡으시겠지만 열심히 일을 해서(보통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의 평을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실제 성공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릴리징을 돌려야 하지만... 그거까지는 제 분석역량이 안 돼서 ^^;

ㅇ님: 앞으로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12월 중순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지금 상황에는 공부만 해야하지만 요즘따라 연애가 너무 하고 싶네요. 시험이 끝나고 상황이 바뀌면 일년이내에 연애운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전부 메이저카드네요. 운명의 수레바퀴는 지금까지 그다지 좋지 않았다면 좋게 바꿔주고, 좋았다면 좋지 않게 변화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태양이나 교황카드도, 잘만 이용하면 연애운에 나쁘지 않은 카드들이니 시험이 끝난 이후 결과가 나오면(태양) 흐름이 바뀌면서(운명의 수레바퀴) 좋은 사람을 소개받거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교황).

ㅁ님: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저한테 맞는 일인지 요즘 고민되는 시기입니다. 사수가 저와 맞지 않아서 얼른 경력 년수 채우고 이직할 생각도 있습니다. 저한테 맞는 길을 잘 걷고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3장 다 소드인 걸 봐서는 기술적인 부분이나 시스템적인 부분이 매우 중시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9소드, 5소드 전부 질문자분에게는 이 분야가 불리함을 나타내고 있네요. 킹소드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좀 불리한 경쟁체제를 뚫지 않고서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이 회사와는 잘 안 맞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ㄷ님: 쏠로 생활 오래돼가고 썸 탄지도 오래돼가고 감을 잃어가는 중이에요ㅠ 기회 만들어보려고 모임 가보면, 사람들 성향이랑 안맞거나 여자만 있고요ㅠ 소개팅 하려고하면 만나기도 전에 이래저래 흐지부지 되네요.. 올해 영 연애운이 없는건지.. 

올해 그냥 연애운이 없습니다. 그나마 1~2월에 설 지나고부터 점차 기회라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큰 기대 하지 마시고 '그냥 다들 사는 건 비슷비슷하구나'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내년 늦봄쯤에 연애운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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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님: 선택해야 할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분과 꾸준히 잘 되고 싶어요.기존에 잘 되고 있던 미소가 이쁜 남자, 열정적인 남자 이 두분 중 어떤분이랑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게 서로에게 긍정적일까요?

사실 어느쪽이 되었건간에 아주 자연스럽게 한쪽은 가까워지고 한쪽은 멀어질 것입니다마는(운명의 수레바퀴) 퀸컵-운명의수레바퀴 조합을 생각해본다면 첫번째분과 잘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굳이 인위적으로 한쪽과 더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더라도 인연이 되는쪽과 점점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ㅎ님: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현재 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은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고 있는데 제가 상처받을까봐 무섭습니다..

정확히는 이 사람과 잘 될까요... 가 물어보고 싶으셨던거겠죠.

나이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두분 다 그다지 연애 경험은 많이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상대방 남자분은 자기 바운더리가 확고하고 잘못하면 히키코모리로 빠지기도 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우선 적극적인 것은 좋지만, 이성적으로 가까워지겠다는 의도를 가지기보다는, 이 사람의 심리적 바운더리 안에 초대받는 정도의 사이(9펜타클)=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그냥 남자사람친구 하나 만든다 하는 생각으로=가 되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상처받을 가능성(3소드)도 있어서요.

ㄱ님: 연하의 썸남이랑 지난주에 싸우고 연락하지 않기로 했는데 연락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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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 헤어진 남친을 못 잊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다 엊그제 제 건강상의 문제로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는데.. 답장이 오긴 하더라구요.. 남친과의 재회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저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무의미한 기다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매달린사람) 서로 통하는 부분은 있었지만 '우리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5컵)인 상태입니다. 

버려야 할 것들을 서로 인정하고 관계를 정제시킨다는 마음으로(5컵) 다시 이야기를 해 본다면 재회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재자를 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그렇다고 하더라도 인내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필요합니다. 

ㅇ님: 고삼여학생이에요. 수시 5학종 1적성이나 6학종 지원하는데 그중에 뭐하나라도 붙을까요?

5학종 1적성(10펜타클-나이트펜타클) 쪽이 가능성있어 보입니다. 

ㅇ님: 외국어 공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느 쪽에 집중하는 것이 내년초에 있을 평가에 도움이 될까요?

두 가지 중 어느쪽을 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절제카드에서 보입니다.

영어는 웬간히 잘 할때까지는 다른 사람들 눈에 확 띄지도 않을 것이고, 한참 뒤에서야 그 가치를 알아줄 것 같습니다(은둔자). 

중국어는 레벨을 더 올리는 과정이 좀 힘들겠지만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죽음). 

20님: 내년 여름전까지는 새로운 만남을 가질수 있을까요? 스테디한 관계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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