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ㅠ님: 지금 호감있는 사람이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한때 저한테 호감을 갖고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인지 관계가 진전되지 않고 교착상태에 머무르고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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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25일은 쉬고 29일은 일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무료상담을 25일은 쉬고 29일에 열겠습니다. 

대체 휴무 덕에 올해는 다른때보다는 많은 분들이 연휴 다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겠네요.

중추가절(仲秋佳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ㄲ님: 지켜보면서 좋아하는 분이 있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일대일로 몇 번 만나 뵈어서 그렇게 다른 여자분들한테 인기 많은 분인줄도 몰랐어요. 지금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건 좀 의문이고요. 인기많은 그를 쟁취하기 위해 더 어그레시브하게 다가가 보는 게 좋을까요?

상대방이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분은 최소한 본인과 수준이 맞는... 뭐랄까,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하거나, 소비수준이 비슷한... 또는 나이가 비슷한 사람을 원하는 것 같네요(3펜타클). 대화는 잘 통할 수 있어도(연인), 그게 안 된다면 공격적으로 다가가도 그닥...(탑).. 으로 보입니다.

ㅅ님: 제가 대출을 받았지만 아직 직장이 없기 때문에 조금 힘겨운 상황인데요 저에게 큰돈이 들어올 기회가 있을까요?

음......... 긍정적으로 읽어드리기 참 힘들게 나왔네요; 

아직은 힘겨운 상황 자체가 완전히 표면으로 드러날 정도는 아니지만(2소드), 아르바이트든 용돈이든 뭐든 해서(페이지펜타클) 적은 돈이라도 융통을 하지 않으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10소드).

D님: 지금 남자친구가 잠수를 탄 상태입니다. 그와 알게된 지는 3주정도 되었고, 그동안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썸 탈 때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귀자고 한 바로 다음 날 힘들다 허무하다 모든 게 재미없다 라고 카톡을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지만, 저도 금요일부터 아프고 예민해서 미리 얘기를 하니까 다 읽고 무시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까지 아무 연락 없이 기다리다가, 월요일에 다른 번호로 전화하니 받더라구요. 그래서 화나서 지금 뭐하자는 거냐고 연락한것도 다 읽고 무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남자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건 전부 역으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이스가 두장 나오면 trickery라고 해석을 합니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잘못된 시작, 실현되지 않은 소망, 계획의 취소(에이스완드역), 와해, 횡포, 자기파괴, 당황(에이스소드역), 우정의 상실, 다툼, 좁은도량, 분노, 의견차이(10컵역) 등의 키워드를 보더라도.... 이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사귀자고 했고, 그 계획이 취소되자 어떻게 나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ㄷ님: 3월에 상담받았던 사람입니다. 당시 타로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제가 지금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그 남자 아이의 마음이 치유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벌써 6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3월 초부터 워낙에 고도의 스트레스 속에 업무를 하다보니, 섣불리 전 남자친구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쪽에서도 연락도 없는 여전히 소드2의 상태로 지내는 듯 느껴집니다. 걱정이 되는 건, 그 사람이 이미 여자가 있는 건 아닌지, 연락이 두절된 기간에 혹시 결혼을 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들이 저를 더 망설이게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남자에게도 저의 연락이 큰 실례가 될 것 같고 괜히 맘잡고 살고 있는데 흔드는 것 같아서.... 저희 두사람 외에 끈이 없어서 주변에 알아볼 곳도 없어서 더 답답합니다. 그 아이에게 여자가 있을까요? 제가 연락을 한다면 언제쯤이 좋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미래 위치에 다른 카드가 더 나오고 미래 위치에 있던 카드는 과거로 밀려나야 순방향의 흐름인데.... 

지금 보면, 3월에 봤던 점에서 현재 위치에 있던 2소드가, 오히려 지금 미래 위치로 더 밀려나버렸습니다... 상황이 퇴행해서 2소드의 상황이 더 연장될 위기라는 것이죠... 

일단 카드상으로는, 상대방에게 현재 다른 사귀는 사람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5펜타클, 9완드, 9펜타클). 이제는 죽이되든 밥이 되든... 눈치가 보이고 힘들더라도(페이지소드, 은둔자, 탑) 질문자분이 먼저 연락을 취해보시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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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의 행운을 가져와서 새로운 연애를 할 수 있게 하는 팔찌입니다. 

이건 비슷하게,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의 행운을 가져와서 깊은 사랑을 하게 할 수 있는 팔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둘 다 그리 사진만큼 예쁘지 않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팔찌는 잘못하면 좀 나이들어보이는 색인지라... 

리추얼과 충전을 더 충실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싼 가격의 원석을 샀더니........... 

색이 예쁘질 않네요 ㅠㅠ 

물론... 원석의 질과 가지고 있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건 배열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것인지라... 어떤 원석을 어떻게 배열할까 굉장히 고심한 팔찌입니다.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장식의 개수도 중요하거든요. 

실제 색감은 이쪽에 더 가깝습니다. 

안타깝게도... 두번째 팔찌... 분홍색 위주의 팔찌는, 그냥 자체적으로 너무 약하더군요. 이 팔찌들은 부적으로서의 의미가 강해서, 액운을 버텨내 주다가 부서지거나 끊어지면서 액운을 풀어주거나 방어해주는 건데... 두번째 팔찌는 어떻게 해도 약하더군요.... 이건 받아들자마자 끊어질 테세..... 나머지 원석팔찌는 전부 첫번째 배열로 만들고, 사진에 있는 저 팔찌는 그냥 샘플로 보관이나 해야겠습니다...  

달빛으로 충전과 정화를 해야 해서 일단 추석 지나고 10월 10일까지는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우선은 지금 있는 재료는 시험삼아 5개 정도 만들어서 연애운 유료상담 문의 하시는 분들에게 이벤트로 드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음번엔 원가가 많이 들더라도 좀 좋은 원석을 구해봐야겠네요. 

ㄴ님: 일주일 전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요.. 남친이 공부를 하는 상황이었고, 그날 그냥 평소 처럼 괜찮았는데 갑자기 잠깐 다투게 되었고 갑자기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안맞는것 같다면서요ㅜㅜ 전에도 한번정도 그랬어요.. 연락이 오거나 더 이상 재회 가능성은 없나요?

질문자분도 조금 지치지 않았나요 이런 반응에... 

남자분은 그냥 끊어버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에이스소드), 이걸로 바로 끝나지는 못할 관계로 보입니다(나이트완드). 좀 아집을 부리는 것 같이 보이네요. 

ㄹ님: 취업하기위해 서울로 가야할까요? 지방에 사는데 여기는 일자리가 제한되있어서 딱히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요. 방값 생활비 들더라도 서울로 가는게 좋을까요?

좀 무모해 보입니다(나이트소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10펜타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페이지완드) 현재로서는 좋다고 보여집니다. 

ㅎ님: 바쁜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해서 제가 막말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나서도 서로 연락도 한번씩 했는데도 뭔가 자꾸 꼬이네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상대방 남자분은 일적인 성공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6완드). 질문자분은 상대방에게 너무 해바라기 노릇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퀸완드). 다른 방식을 서로 알지 못하고, 방어기제가 강하다는 게 문제입니다(4펜타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ㅅ님: 제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는데 언제쯤 제 인연이 나올까요?

이 정도면 적어도 지금 썸타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되는데요. 

없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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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님: 한살 연상의 남자를 좋아합니다. 처음엔 호감만 있었다가 어느 순간 그도 저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의 친구들에게서나 연락이 오고 그한테서는 연락이 오지 않네요ᆢ이틀전에는 그의 이름을 오타내서 메세지보내기도 했어요ㅜ 포기해야 하나요ᆢ전혀 저에게 꿈쩍하지 않아요.

어설픈 밀당을 시도하신 거 같은데....(나이트완드) 사귀는 상대가 아닌 사람에게 밀당은 하는 게 아닙니다. 이놈의 연애칼럼들이..... 

이젠 그냥 흥미 자체가 없는 것 같은데요(4컵). 다 같이 모여서 노는 모임에서나 그냥 어우러지는 정도, 아는 사이 정도로만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ㄸ님: 애매하게 자꾸 찔러보던 30대 중반의 전 남자친구에게 애매한 감정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과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다시 만날까요?

이렇게 보니, 맨 처음에 봤었던 때 나왔던 심판카드가, 한번의 기회를 더 준 게 아닌가 싶네요. 

상대방은 보통 평균적으로 공감가능한 발상이나 생각과는 좀 동떨어져 있는 성향입니다. 다시 만나게 되면 여러가지 면에서 질문자분에게 불리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는데도 마음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나이트컵). 다시 만났을 때 잘 이어질 거라고 질문자분 스스로가 믿는다면 다시 만나보세요.

s님: 만나던 사람과 좋지않은 사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둘의 문제보다는 주변 문제로 헤어졌는데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아서 힘든데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연락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이 관계에서 특별함이나 둘만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 를 더 이상은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이라는 숫자는 마이너카드에서는 끝을 의미하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가 어떻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고(에이스펜타클), 그 관계에서 일상적인 것 말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10펜타클)... 상대방에게서도 연락이 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보입니다(10컵). 

ㅅ님: 공무원 공부중인데 내년에 합격할까요?

3카드라 사실은 질문이 상세해야 합니다. 어떤 직렬인지, 몇급인지도 알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냥 합격여부 정도만 해석해 보겠습니다. 

5펜타클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나 실제 자원을 다 들여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사실, 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한다고 하더라도 질문자분에게 생각보다 그리 큰 의미를 주지를 못합니다...(8컵) 여사제는 공무원을 준비중인 분들에게는 긍정적인 카드입니다만... 중도에 시험 준비를 스스로 포기하시거나, 합격을 하더라도 바로 배정이 되지 못할 가능성으로 읽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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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님: 중학교때 학원에서 만나서 쭉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지금은 가장 자주연락하고 매우 착한 친구입니다. 근데 예전에 학원에서 부모님께 전화왔을때 제가 그친구랑 노는걸 반대?했다고 합니다. 전 이 친구랑 같이 일하고 같이 어학연수가고 하려하는데.. 우정운이 궁금합니다..

질문이 사실 명확하지 않습니다. 같이 일하고 같이 어학연수 가는 게 가능한지가 궁금하신건지, 지속적으로 현재와 같은 우정이 유지가 될 것인지가 궁금하신건지...

후자로 보고 카드를 폈습니다.

서로 성향이 많이 달라서 오히려 친해진 건 있어보입니다마는, 같이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자주 못 보고 지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